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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54

기회는 찾는 자의 것

기회는 찾는 자의 것/따뜻한 하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는 1937년 퓰리처상을 받고 1939년에는 영화화되어 아카데미상 10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거릿 미첼은 원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행하던 신문의 기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리를 다쳐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회복 기간엔 집에서만 지내야 했습니다. 자기 일에 큰 자부심이 있던 그녀는 이 사실에 낙심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을 걸려 책이 나왔지만 어느 출판사에서도 선뜻 무명 작가의 책을 내겠다는 곳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신문을 보다 뉴욕에서 제일 큰 맥밀런 출판사의 사장 레이슨이 애틀랜타에 온다는 소식에 무작정 기차역으..

서로 이야기 2021.10.22

시/바람이고 싶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바람이고 싶다. 시/썬라이즈 강 건너 들을 지나 가슴 풀어헤친 어미 품 같은 산자락 징검다리 건너면 발가벗은 아이들과 꼬리 치는 삽살이와 싸리문이 반기는 그곳에 가고 싶다. 찌든 냄새가 진동하는 속세를 떠나 소박한 꿈들이 무르익는 햇볕 짱짱하게 내리쬐는 그곳에 가고 싶다. 어디든 있을 고향 같은 마을 희망만 담고 담아서 발끝 닿는 그곳까지 실어 나르는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는 바람, 바람이고 싶다, 바람, 바람이고 싶다.

2021.10.21

시/무관심

자연사랑이 아이들 행복입니다. 무관심 시/썬라이즈 이웃과 이웃들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벽 하나 가로 놓였네. 엎어지면 코 닿을 집들 스치고만 지나다가 공연히 마음 찔렸네. 아무런 사심도 없는 그냥 가까운 이웃들인데 날마다 소 닭 보듯 했네. 무엇이 잘못됐을까 몇 날을 성찰한 끝에 무관심이 벽인 줄 깨달았네. 봄꽃 한 아름 안고 이웃들 초인종을 누르니 봄눈 녹듯 와르르 녹아내리는 무관심 이웃들 환한 미소가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쌓여가는 정으로 형님 아우 되었네. ^(^, 어느 해 봄에 쓰다. ^(^, 용기 있는 자가 성공한다.

2021.10.20

동시/이웃집 할아버지

이웃집 할아버지 동시/썬라이즈 전에는 백발이면 무조건 할아버진 줄 알았어요. 한약 먹고 머리가 희었다는 아버지 친구 보고도 할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조상 탓하는 옆집 아저씨한테도 저는 할아버지라고 불렀어요. 어느 날 이웃집 할아버질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허리는 기억 자처럼 굽으신 할아버지 얼굴은 쭈글쭈글 주름 투성이인 할아버지 그런데 이상하게 머리만 흑발이었거든요. 이웃집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짚고도 아장아장거리듯 걸어 다닙니다. 저만 보면 싱글싱글 앞니 빠진 아이처럼 웃습니다. 이웃집 할아버지는 어린애 같습니다. ^(^,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삼나무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1.10.15

구의 순수 우리말

구의 순수 우리말 구가 마하다 : 곡식을 넣은 가마니를 법식에 맞추어 묶다. 구경 가마리 : 하는 짓이 우스워 남의 구경감이 되는 사람. 구기 : 죽, 기름, 술 따위를 풀 때 쓰는 국자보다 작은 기구. 구기박지르다 : 몹시 구기지르다. 구박 지르다. 구기지르다 : 함부로 비비어 구기다. 구김새 : 구김살이 진 정도나 모양. 구꿈 맞다 : 말이나 짓이 도무지 가당하지 아니하게 생뚱맞다. 구나방 : 언행이 모질고 사나운 사람의 별명. 구녕 살 : 소의 볼기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구누름 : 자조적으로 욕을 해대며 중얼거리는 짓. 구눙 : 열두 거리 굿에 아홉 번째에 나오는 무당이 위하는 귀신의 하나. 구두덜거리다 : 못마땅하여서 혼자 군소리하다. 구두질 : 방고래에 모인 재를 구둣대로 쑤셔댐. *방고래/..

자료와 교육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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