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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리안 11

여섯 쌍둥이를 축복합니다.

화제의 여섯 쌍둥이 여섯 쌍둥이의 엄마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올려지자 페이북이 뜨겁게 달구어졌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여섯 쌍둥이는 450만 명의 산모 가운데 1명만이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누워있는 이들 쌍둥이와 부모의 모습은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여섯 쌍둥이를 키우는 미국의 한 가정이 화제에 올랐다. 주인공은 미국 오하이오주(州)에 사는 남편 로조노 맥기(McGhee)씨와 부인 미아 맥기 씨 가정. 맥기 씨 부부의 사연은 지난 22일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에 맥기씨 부부가 출연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맥기 씨는 10년 전 어느 해 6월 여섯 쌍둥이를 낳았다. 맥기 씨는 여섯 쌍둥이에 각각 올리비아, 매디슨, 노조로 주니어, 요시야, 엘리야, 이삭이라고 이름 ..

핑핑한 이야기 2022.04.15

시 / 어느 봄날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어느 봄날 시/썬라이즈 겨울은 춥지? 한겨울 귓가를 맴돌던 말들이 햇살처럼 내려와 아가의 손바닥에서 꼼지락꼼지락 거릴 때 후~ 입김을 불어 본다. 울 아기 초롱초롱한 눈망울 속으로 구름은 몽실몽실 모여들고 앙증스럽게 움켜쥔 손아귀엔 햇살 머금은 봄바람이 기지개를 켜며 하품을 한다. 어느 봄날 햇살 가득한 잔디밭에 아장아장 아기가 논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하루라도 빨리 아장아장 아기들이 보고 싶다.

2022.01.01

시/제비

제비 시/썬라이즈 마음만은 부자였던 시절이 있었지 이른 봄마다 손꼽아 기다리던 손님 행운의 배달부를 기다리던 시절이었지 빨랫줄에 행운 걸리듯 앉았던 제비들 흥부 못지않은 마음으로 대청이며 안방까지 보금자릴 내줬었지 세월을 탓할까 텅 빈 빨랫줄엔 희망대신 일그러진 욕망들만 걸렸네. 이 봄이 가고 또 봄이 온다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 된다면 강남 간 제비들 한 맘으로 돌아오겠지, 壬寅年을 맞이하여 가내 두루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썬라이즈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사랑과 정 잊지 않겠습니다. 내내 가족사랑 나라 사랑입니다. 썬라이즈 드림

2021.12.31

암(癌)의 천적은 무엇인가?

자연사랑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자연사랑/가족사랑/어린이 사랑 한번 생기면 무덤까지 따라오는 인간의 천적 암, 그러나 그런 암에게도 천적이 있으니 그게 바로 백혈구이다. 암은 백혈구에게 걸렸다 하면 100전 100패다. (암세포를 무차별 공격하는 백혈구, 영양이 부족한 세포가 변이 하여 암세포가 된다.) 지금도 건강한 사람의 몸속에는 암세포가 천 개에서 오천 개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모든 게 백혈구가 암세포를 제압하기 때문이다 즉 암은 백혈구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건강한 세포들은 서로 교신하며 암세포를 찾아내서 제압한다.) 그런데도 인간은 암에 걸리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수술을 하거나 항암 치료로 다른 세포까지 죽이면서 까지 힘겨운 싸움을 하다가 패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

자료와 교육 2021.12.30

침묵을 배워라!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이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라파엘로)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

자료와 교육 2021.12.29

시/빈 절간

빈 절간 시/썬라이즈 호젓한 산중에 바람이 주인인 절간 하나 곱디곱던 단청은 화공을 연모하다 흉한 몰골 감추려 각질만 벗겨내고 자연을 노래하던 풍경은 인간사에 찌든 신음소리 토해낸다. 지은 업이 무서워 떠났는가, 떠난 자의 업까지 쌓인 지붕 바람 따라 합장해대는 풀들이 밤낮없이 업 씻는 불공을 드리고 그나마 남아있던 탱화마저도 도굴꾼에게 보시(普施)한 대웅전 퀭하니 뚫린 바람구멍으로 햇살들만 시간 맞춰 공양을 드린다. 행운의 가시연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입니다.

2021.12.29

빨리 찾으면 건강하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나라사랑/자연사랑 먼저 가급적 짧은 시간에 찾으세요. 빨리 찾으면 건강합니다. 이것은 장난이 아닙니다. 쉽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구요. 먼저 편안하게 앉으시고 마음의 평정을 가지세요. 또 생각을 내려 놓으시고 당신의 두뇌를 자동차의 중립기어에 놓은듯이 하세요. 마음의 평정을 가지세요. (단, 커서의 도움을 받지 마세요.) ** 아래 도표에서 C를 찾아보세요. **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OOOOOOOOOOOOOOOO..

100세 시대 2021.12.28

악마와 거래했다. 32

2020년 1월 10일 오늘은 자칭 신선인 적발 노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3일의 기한, 대박이를 살리는 일이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적발 노인이 어떤 조건을 내걸더라도 받아들일 준비는 끝났다. 손자 대박이가 깨어나서 하고자 하는 뜻을 펼칠 수만 있게 된다면 그것으로 나는 족하다. 은근히 적발 노인이 기다려졌다. 내일은 오겠지... 오후엔 안 여사가 나를 위해 전복죽을 끓여왔다. 도통 입맛이 없어 밥을 못 먹었더니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다. 암튼 안 여사는 대박이 먹일 죽을 끓이면서 더 끓였다고 말했다. 역시 배려심이 깊은 여인이었다. 오늘 밤은 편안하게 잠만 잤으면 좋겠다. “제길, 얼마나 고단하셨으면,” 대박이의 눈에 눈물이 글썽였다. 2020년 1월 11일 108배를 마치고 일어선 때였다. 언제 ..

아이야 가자, 저 넓은 들녘으로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우리는 미래의 희망 동창생 우리는 미래의 꿈 아이야, 씩씩하게 자라라! 아이야 가자, 저 넓은 들녘으로 시/썬라이즈 어디를 보나 칙칙한 빌딩 숲 하늘을 보니 답답하리라!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았거든 악몽을 꾼 것처럼 모두 잊어라! 삭막함에 동심마저 잃는다면 그 책임은 어른들의 몫이다. 아이야 가자 창공에선 꽃구름 음악처럼 흐르고 새들은 들판을 날며 노래 부르는 곳 초원의 풀들은 햇살 안고 춤추고 송아지 염소가 동무하자 부르는 곳 저 넓은 들녘으로--- 가자, 아이야 가자 수줍어 붉게 물든 노을을 안고 흙냄새 맡으며 신나게 뒹굴어도 보자! 희망이란 바람이 우쭐대며 거니는 나무 사이와 푸른 들길을 마음껏 걸어가 보자. 자연사랑이 아이들은 미래입..

2021.12.19

시/겨울나무

겨울나무 시/썬라이즈 저 겨울나무 혼자라서 더 추운가 보다. 누군가 옆에 있다면 혹한이래도 부대끼며 바람이 불 때마다 환성을 질렀겠지 삭막한 도심이 아니래도 공원의 노숙자가 아니어도 겨울은 정든 이들을 떠나보낸다. 그렇게 떠났던 이들은 봄이면 돌아올 것을 알지만 저 나무는 혼자라서 외롭다. 한잎 두잎 희망이 필 때면 그때는 공원에도 봄이 오겠지 날아가는 철새라도 한 마리 내려앉겠지, ^)^, 아직 금년도 다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뭘까? 새해엔 역경을 극복한 희망만 기원해야겠다.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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