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로펌 2022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라!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라! / 따뜻한 하루 새해가 되어 강들이 모여 대화했습니다. 역시나 큰 강들은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하며 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 독일에서 발원하여 중부유럽과 남동유럽을 흘러 흑해로 들어가는 다뉴브강이 말했습니다. "내가 매일 날라주는 모든 배를 보아라. 나는 이처럼 위대한 일을 한다." 적도 남쪽의 고원지대에서 발원하여 아프리카 북동부를 지나 지중해로 흘러가는 나일강도 질 수 없어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 어떤 강보다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다." 다뉴브강과 나일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갠지스강이 가소롭다는 듯 말했습니다. "나는 인도의 힌두교도들이 성스러운 곳으로 숭배하는 대상이다." 다른 강들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던 이름 없는 작은 강이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처럼 뽐낼 만..

시사와 이야기 2024.01.02

비빔밥에 건강이 담겼다.

채소와 봄나물 비빔밥 이상기후가 극성인 새해, 벌써 봄나물이 생각난다. 맛과 향을 해치지 않도록 최소한의 조리법으로 간편하게 쓱쓱 비벼 먹을 수 있는 싱그러운 비빔 요리를 소개한다. 초록 밥상에 건강이 담겨있다. 채소와 나물은 식이섬유를 비롯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와 인스턴트식품 섭취량이 늘면서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피가 탁해지기 쉬운데, 채소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채소의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한다. 채소를 적게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고혈압, 심장병, 당뇨, 골다공증, 대장암 등의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된다. 채소를 먹을 때는 5가지 이상의 채소..

톡톡 이야기 2024.01.02

육아휴직, 3900만원

육아휴직 3900만원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의 고용노동부 소관 부분에는 육아휴직제를 확대 개편한 "6+6(각 6개월씩)" 휴직제가 담겼다. 이는 영아 자녀 맞돌봄 문화 확산과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에게 지급하던 육아급여 상한액을 300만 원에서 월 450만 원으로 높였다.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 및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할 경우 최대 3900만 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육아기 근로자가 시차 출근하는 경우 최대 지원 급여는 1년간 240만 원이다. 또한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주 평균 실근로시간 2시간 단축한 사업주에게 1인당 30만 원씩 ..

톡톡 이야기 2023.12.31

리더십의 시대

리더십의 시대 / 따뜻한 하루 누군가 끌고 있는 수레에 올라타서 가는 방향을 지시하는 사람은 보스(boss)라 부르고 맨 앞에서 함께 수레를 끌고 가면서 방향을 알려주는 사람을 리더(leader)라고 부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 단계 이론에서 '타인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으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에는 스파르타식이나 권위주의가 통했지만, 지금은 그런 사고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리더는 먼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며 참여하고 공감하고 동행하는 소통을 가져야 설득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리더의 소통은 상대방의 내부에 존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끌어내는 과정입니다.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발생했을 때, 리더는 부하직원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부..

시사와 이야기 2023.12.29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따뜻한 하루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시대를 초월하는 노래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자주 듣게 되는데 이 노래의 작곡자는 '어빙 벌린'입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미국에 간 그는 유년 시절을 가난한 환경에서 보냈고 초등학교 2학년 때에는 학교를 중퇴했어야 했습니다. 그는 음악에 관련된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어서 악보도 그릴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악상이 떠오를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악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수십 곡을 포함해 800여 곡의 노래를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저 좋아서'라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그저 작곡이 좋아서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

시사와 이야기 2023.12.28

탈고, 아름다운 거리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아름다운 거리(탈고) 시 / 단야 이웃사촌처럼 가까운 구세군 종소리와 군고구마장수의 구수한 목소리가 눈이 되어 하늘을 나는 거리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끈한 군고구마도 사들고 나눔이란 훈훈한 마음으로 자선냄비에 기부도 하고 함박눈이 내리는 거리를 아이들처럼 좋아하는 군중들과 함박눈처럼 행복 꽂을 피운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종소리도 구수하게 퍼지는 거리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 구세군 종소리가 사랑으로 퍼지네. 아름다운 종소리가 사랑으로 퍼지네. 정이 함박꽃으로 퍼지는 거리로 거리로... 거리마다 아름다운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2.24

탈고, 길 위의 은행나무

길 위의 은행나무(탈고) 시 / 단야 항상 마주치는 은행나무가 있었다. 사계절 내내 제자리를 지키고 서서 나는 물론이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지켜봤다. ​ 개중에는 개구쟁이 친구들도 있었고 한글사랑 교감선생님도 계셨고 체력이 국력, 체육선생님도 계셨고 가지를 쳐줘야 한다며 무섭게 낫질을 하던 이웃 마을 구두쇠할아버지도 계셨다. 500살은 먹었을 거라는 얘기에 기함하듯 놀라기도 했었지만 가을이면 노란 무명천을 깔아놓고 우수수 은행들을 털어놨던 은행나무는 누가 주워가는지 묵묵히 지켜만 봤다. ​ 그 은행나무가 무섭게 변한 아스팔트길 위에 아직도 제자리에 서서 무섭게 변한 사람들을 지켜본다. 나는 무서운 길을 바라볼 뿐이다. 아침을 열며... 행복한 아침은 하루를 즐겁게 만듭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

시사와 이야기 2023.12.22

탈고, 벌레 먹은 낙엽

벌레 먹은 낙엽(탈고) 시 / 단야 창으로 날아든 벌레 먹은 낙엽 하나 내 맘같이 아픔이 인다. 어쩌란 말이냐 마음에 상처는 치유할 약도 없다는데 이미 상처 난 마음처럼 너의 아픔까지도 곱게 그렇게 곱게 접어 아끼는 시집 갈피에 넣어두고 그리고 훗날 아주 먼 훗날에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시 한 수 읊조리며 꺼내 보련다. 아침을 열며... 밖에서 즐거우면 집에선 행복하다. ​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2.21

시, 달려가는 길

달려가는 길 시 / 사강 정윤칠 펑펑 눈 내린다. 비 오다 눈 오다 진눈깨비 내렸다 싸라기 눈 내린다 폭설 휘몰아친다 진격의 속도감과 생동감은 몇 십배 더듬더듬 내려와 공산성 폭설 하늘 덮는다 갓길로 갓길로 조심조심 물결 출렁일 때 지나온 길 꼭 내 생과 같아라 *** 눈이 쌓이고 한파가 몰라 쳐왔네요 차길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2.21

탈고, 낙엽처럼 떨어지는 그리움

낙엽처럼 떨어지는 그리움(탈고) 시 / 단야 낙엽처럼 떠나간 사랑이여 미치도록 사무친 사랑이여 말없이 그렇게 떠나간 임이여 해가 바뀌면 돌아올까 빈 들녘의 허수아비처럼 하늘만 바라보며 손을 흔드네 한 해 두 해 세월은 가고 함께 걸었던 추억의 오솔길도 오늘은 더없이 쓸쓸하기만 하네 기다림에 지친 걸까 철새처럼 때가 되면 돌아올까 그리움이 낙엽처럼 떨어지네 기다림에 지친 걸까요. 세월처럼 퇴색해 버린 사랑이여 낙엽하나 그리움 되어 떨어지네요. 아침을 열며...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 날씨가 매섭습니다. 모두들 건강 챙기세요.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3.12.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