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이야기

비빔밥에 건강이 담겼다.

썬라이즈 2024. 1. 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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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봄나물 비빔밥

 

이상기후가 극성인 새해, 벌써 봄나물이 생각난다.

맛과 향을 해치지 않도록 최소한의 조리법으로

간편하게 쓱쓱 비벼 먹을 수 있는 싱그러운 비빔 요리를 소개한다.

 

초록 밥상에 건강이 담겨있다.

 

채소와 나물은 식이섬유를 비롯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와 인스턴트식품 섭취량이 늘면서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피가 탁해지기 쉬운데, 채소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채소의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한다. 채소를 적게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고혈압, 심장병, 당뇨, 골다공증, 대장암 등의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된다.

채소를 먹을 때는 5가지 이상의 채소, 특히 색색의 채소를 매일 먹고, 되도록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 영양소를 최대한 섭취할 수 있다.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흰색의 색깔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카로티노이드, 이소플라본 등 풍부한 식물 영양소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항암 효과와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반찬이나 간식으로 만들어 먹는다면 살짝 익히거나 구워 먹는다. 생채소는 제철 채소가 영양이 풍부하다. 밥상에는 나물 반찬을 많이 올리고 후식이나 간식으로 과일을 챙긴다.

채소 영양소 높이는 조리법

 

1, 채소를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채소의 색이 선명해지고 비타민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어느 정도 막는다.

2, 채소는 끓는 물에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 데치고, 바로 찬물에 헹궈 영양소 손실을 줄인다.

3, 채소를 무칠 때는 먹기 직전에 양념에 버무려야 비타민과 무기질 손실을 막을 수 있다.

4, 나물을 생으로 무칠 때는 미리 양념하지 않는다.

5, 비타민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리시간은 최소로 한다.

6, 센 불에서 재빨리 볶고, 너무 많이 익히지 않도록 한다.

단, 당근에 풍부한 지용성 비타민 A는 기름에 볶으면 흡수가 더 잘된다.

채소와 나물 새싹비빔밥

■준비재료

채소, 나물(선호도에 맞게), 양상추, 새싹채소 등(적당량, 인원수), 양념장은(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⅓개, 양파 ¼개, 올리브오일 적당량, 고추장 3큰술, 설탕 1½큰 술 맛간장 약간), 밥(인원수)

■만들기

1 채소와 나물, 양상추를 적당하게 썰고, *새싹채소는 얼음물에 10분 정도 담근다.

2 *은 물기를 충분히 털고 키친타월에 감싸 나머지 물기를 없앤다.

3 버섯, 애호박, 양파는 굵게 다진다.

4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손질한 버섯, 애호박, 양파를 담고 중간 불에서 볶다가 고추장과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여 양념장을 만든다.

5 그릇에 밥을 담고 채소를 듬뿍 돌려 담아 양념장을 곁들인다.

 

상을 차려 먹으면 된다.

 

^(^,

모두 건강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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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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