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너머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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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쌍용의 기운을 받아 가세요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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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드론 파노라마 촬영) ⓒ News1 안은나 기자
(김제=뉴스1) 안은나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아온다.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너머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최대 규모의 저수지인 벽골제는 330년 백제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비류왕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살던 수호신 백룡과 재앙신 청룡이 싸우면서 벽골제가 무너져 가자 김제 태수의 딸인 단야가 심술을 부리는 청룡에게 스스로 몸을 바쳐 벽골제 보수공사가 성공했다는 설화는 유명하다.
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곡창 지대인 김제 평야에 약 1700년간 자리하며 농경지에 필요한 물을 공급해 왔다. 수문을 닫아 물을 저장했다가 모내기철이나 벼에 물을 대는 시기가 오면 수문을 열어 주변 농지로 물을 공급해 왔던 것이다. 조상들의 지혜를 벗 삼고 쌍룡의 기운을 받아 2024년 한 해도 힘차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새해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소서
전북 김제시 벽골제 쌍룡 조형물 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일출 궤적 레이어 합성) ⓒ News1 안은나 기자
coinlocker@news1.kr
안은나 기자님,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새해 만복을 기원합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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