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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38

6. 25 참전 국인 미국의 국민성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나라사랑/자연사랑/어린이 사랑 6. 25 참전 국인 미국의 국민성 저는 30년 전인 1980년에 지금은 없어진 TBC-TV에서 6. 25 30주년 특집으로 참전국들을 취재하여 60분짜리 프로그램을 3회 연속으로 방송했던 은퇴한 PD입니다. 그때의 느낌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때는 박 정희 대통령의 유신 시절이었는데도 우리나라는 6. 25에 대해서 까맣게 있고 있는데 미국, 카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내가 취재한 참전국들은 6. 25가 마치 자기 나라의 전쟁이었던 것처럼 자료들을 전쟁 박물관에 소중히 보관 전시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의 치열했던 전투와 전우들의 장렬한 죽음을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엄숙하게 추모하며 기리고 있었습니다. 만나..

자료와 교육 2022.04.29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상대방을 설득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비즈니스나 상담에서 카운터 파트너로부터 YES를 이끌어내기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님을 많이 경험할 것이다. 영업사원이 여러 번 문전 박대를 당한 끝에 겨우 상대방하고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마침내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상대를 설득한다. 이 설득에 성공할 때가 영업사원만이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일 것이다. 이런 최고의 순간을 느끼기 위해서 다음을 숙지하라. ▲사전준비 세 가지 첫째, 자신이 팔려고 하는 상품이나 기획안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영업사원들 중에 '이 제품의 특징은 a와 b, 그리고 c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a입니다'라고 간결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

자료와 교육 2022.04.17

여섯 쌍둥이를 축복합니다.

화제의 여섯 쌍둥이 여섯 쌍둥이의 엄마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올려지자 페이북이 뜨겁게 달구어졌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여섯 쌍둥이는 450만 명의 산모 가운데 1명만이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누워있는 이들 쌍둥이와 부모의 모습은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여섯 쌍둥이를 키우는 미국의 한 가정이 화제에 올랐다. 주인공은 미국 오하이오주(州)에 사는 남편 로조노 맥기(McGhee)씨와 부인 미아 맥기 씨 가정. 맥기 씨 부부의 사연은 지난 22일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에 맥기씨 부부가 출연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맥기 씨는 10년 전 어느 해 6월 여섯 쌍둥이를 낳았다. 맥기 씨는 여섯 쌍둥이에 각각 올리비아, 매디슨, 노조로 주니어, 요시야, 엘리야, 이삭이라고 이름 ..

핑핑한 이야기 2022.04.15

흠 많고 거친 대리석

흠 많고 거친 대리석/따뜻한 하루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최고의 미술가 미켈란젤로와 그의 대표 작품 중 다비드상의 이야기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어느 날 시의회로부터 다비드상을 조각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었고 5.49m의 거대한 다비드상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조각상을 의뢰받은 사람은 미켈란젤로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의뢰가 들어오기 40년 전부터 수많은 조각가가 다비드상 제작 의뢰를 받았지만 이를 위해 준비한 거대한 대리석의 결이 좋지 않아 원하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모두 거절을 한 것이었습니다. 몇몇 조각가들은 용기를 내어 시작해봤지만, 오히려 대리석만 망가트렸을 뿐 완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주인을 찾지 못한 거대한 대리석은 40년간 방치되며 구석에서 먼지만 쌓였던 것이..

서로 이야기 2022.03.14

그리움에 대하여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그리움에 대하여 시/썬라이즈 어둠이 깔린 뜰에 앉아 반짝반짝 눈물 떨 구는 외톨이 별을 보았습니다. 그리움 달래려다 외톨이의 슬픈 사연 들으며 밤새도록 정 나눴습니다. 하룻밤 쌓은 정도 이별은 슬픈데 밤새 지켜본 낮달이 하얗게 눈 흘기며 질투를 합니다. 곧 떠나버릴 낮달 보고 그리움 품고 사는 것이 행복하단 걸 알았습니다. 그리움은 사랑보다 슬플 때가 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2022.03.02

알곡이 됩시다.

​알곡이 됩시다./따뜻한 하루 콩을 심을 때 모든 콩에서 싹이 트는 것은 아닙니다. 흠 없고 온전한 콩이어야 이듬해 싹이 나고 열매를 맺습니다. 옛날 어른들로부터 전해오는 벌레 먹지 않고 좋은 콩을 고르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콩을 한 움큼 쟁반 위에 올려놓고 한쪽으로 기울이면 온전한 콩은 한 방향으로 굴러 한 곳에 모이지만 썩거나 모가 난 콩은 제자리에서 꿈적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걸러낸 온전한 콩만 땅에 뿌려지기도, 반찬으로 밥상에 올라오게도 됩니다. 모든 곡식에는 알곡과 쭉정이가 있습니다. 무게가 있고, 고개가 숙여진 것이 알곡이요, 쭉정이는 항상 머리를 들고 있고, 가벼운 것이 쭉정입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도 삶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나누어집니다. 인생에서 수확할 때 남은 결실이 알곡 일지 쭉..

서로 이야기 2022.02.15

검투사의 아들 40

“보고 드립니다.” 그때였다. 인기척에 이어 영무의 목소리가 들렸다. 순간 쌍노의 인상이 심하게 구겨졌다. “무슨 일이냐?” “제갈세가에서 사람이 왔습니다.” “별안간 무슨 일이지? 주인님! 어찌할까요?” “음, 그쪽에도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일단 들게 하라!” “영무는 손님을 모셔라!” “......” 방안으로 안내된 자는 제갈왕민을 수행했던 두 노인 중, 마검(魔劒) 추태천이란 노인이었다. 제갈왕민을 수행했을 땐 회색 장포를 입었으나 오늘은 화려한 비단옷을 입었으며 은은히 분내도 풍겼다. “추태천, 장주를 뵙습니다. 쌍노도 안녕하시오.” 추태천은 진충원과 쌍노에게 포권해 보이면서도 눈은 적발에 적안(赤眼)인 양산군을 흘겨봤다. “어서 오시오. 이렇게 불쑥 오신 걸 보면 세가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게..

검투사의 아들 2022.02.12

인생을 밝혀 주는 빛

인생을 밝혀 주는 빛/따뜻한 하루 어떤 마을에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개울가에서 아름다운 돌을 주웠습니다.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들은 돌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 돌 좀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이 돌처럼 늘 반짝이는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한참을 생각에 잠기더니 창가에 놓아둔 초를 가지고 와 성냥으로 불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어두웠던 방안이 금세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촛불을 가리키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너는 이 촛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후하고 불면 바로 꺼지는 촛불 같은 사람이 되라니 아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

서로 이야기 2022.02.11

알고 먹자/돼지고기

돼지고기 같은 고기라도 부위에 따라 그 맛과 풍미, 영양이 다르다. 따라서 고기반찬의 제 맛을 내려면 만들고자 하는 요리에 알맞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돼지고기를 보다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부위별 특징을 알아보기로 한다. 그리고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기를 밑 손질해서 냉동시키는 요령도 소개한다. 갑자기 손님이 오거나 바쁘더라도 푸짐한 돼지고기반찬을 재빨리 식탁에 올릴 수 있다. ● 돼지고기 영양학 돼지고기의 영양의 우수성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는 아직도 없을 때나 먹는 고기로 항상 쇠고기의 뒷전에 밀려나 있다. 특히 여자나 어린애들, 그리고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은 기름이 많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린다. 허지만 최근엔 사육 방법의 변화와..

핑핑한 이야기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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