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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503

雲谷 강장원 님의 수묵화

아래 작품들은 雲谷 강장원 님의 수묵화입니다. 老達摩像 初雪 山寺瑞雪 1 山寺瑞雪 2 雲谷강장원 작 古宮瑞雪/10F(53.0x45.5cm) 미리내 봄소식/雲谷간장원 작 6F(40.9x31.8cm)한지 수묵+석채 솔바람에 매미 울고... 夏韻 방아개비 秋響 가을소리 송풍선음 솔바람에 매미 노래하고 --- 春有百花秋有月 춘유백화추유월 夏有凉風冬有雪 하유양풍동유설 若無閑事掛心頭 약무한사괘심두 便是人間好時節 편시인간호시절 연꽃에 부는 바람 1 연꽃에 부는 바람 2 달은 밝은데... 가을은 오는데(45.5x53.0cm)한지 수묵담채 보경을 넣어 완성한 수묵화 묵죽 韻 갯벌 雲谷 강장원 님의 작품들은 해학과 숙연함이 있다. 화백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추신, 화백님의 작품은 가슴에 깊이 남을 것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자료와 교육 2022.01.25

시/나(裸)

자연사랑/아이들 사랑 나(裸) 시/썬라이즈 저승 가는 심정으로 산에 올라 허리를 꼿꼿이 폈소. 족심에 힘을 팍 주고 땅을 질끈 밟고 서서 하늘의 만월을 쳐다보오. 웃는지 우는지 달 속에 어린 내 얼굴이 보기에도 가관이었소. 한평생 잡은 것이 흘러가는 구름처럼 실체가 없는 바람이었소. 만월은 아는 양 웃소, 겉치레를 벗어던지라고 웃소, 나(裸)라는 화두(話頭)를 던지며 웃었소! 꿩의바람꽃 방문하신 분들을 사랑합니다. 항상 복된 나날 되시길 빕니다.

2022.01.22

살아가는 길

살아가는 길 시/고상원 걸어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길이 좋다 안전한 평탄한 길보다 아슬아슬한 길이 좋다 한 갈래 길보다 산 강 들을 낀 여러 갈래 길이 좋다 빨리 가는 길보다 돌아가는 꼬불꼬불한 길이 좋다 살아가는 길은 바른 길이 좋다 한 길이 좋다 빠른 길이 좋다 평탄한 길이 좋다 가장 위대한 길은 걸어가는 길과 살아가는 길이 닮은 두근 거리는 길이다 자신을 극복한 흔들림 없는 자신의 길이다 바람에 가지는 흔들리지만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 눈물겨운 자신의 길이다 송해 김장훈 김성근이 가는 끝없이 외로운 길이다. 어느 날 아침, 한 편의 소중한 시를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올립니다. 위 시는 이웃인 고상원 님께서 선물한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1.22

유배지에서 피어난 희망

유배지에서 피어난 희망/따뜻한 하루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책에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병이 있는데 그건 '절대 절망'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항상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만나게 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대하는 사람의 태도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정약용, 그의 둘째 형 정약전의 삶을 통해 이를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정약전은 약 15년간 유배 생활을 한 적 있는데, 그의 긴 유배 생활 중 일부는 흑산도에서 생활했는데 그곳에서 근해의 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해 '자산어보'라는 책을 씁니다. 이는 어류학에 큰 성과가 되었고 다른 유학자들도 쉽게 접근하지 못한 연구를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책을 쓰기까지 깊고, 긴 절망을 느..

서로 이야기 2022.01.13

형설지공의 유래

형설지공의 유래/따뜻한 하루​ 옛날 중국의 동진 시대에 차윤과 손강이라는 선비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모두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학문을 놓지 않았고 그 결과 한 시대에 높은 관직을 겸하며 어질게 다스렸다고 전해집니다. 차윤은 어려서부터 태도가 공손하고 부지런하였고, 학문에 대한 관심도 깊어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나 집안이 가난하여 등불을 켤 기름을 구하기란 어려웠습니다. 차윤은 등불 없이도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 깨끗한 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다 수십 마리의 반딧불이를 넣어, 그 빛 아래서 책을 읽었습니다. 손강도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등불 대신 겨울 소복이 내린 눈에 반사되는 달빛 아래서 열심히 학문에 정진했습니다. 이렇게 차윤과 손강이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반딧불이의 '형(螢)'..

서로 이야기 2022.01.12

크리스마스/같은 그림 찾기

크리스마스/같은 그림 찾기 어느덧 2022년이 다가오는 끄트머리에 와 있습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지만, 희망찬 새해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됩니다. 올해도 코로나로 어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은 분명 올 것입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따뜻한 하루 가족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하루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귀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잠시 쉬어가시라고 '같은 그림 찾기'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늘 어려웠다는 분들이 많아서 난이도를 조금 쉽게 만들었습니다.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께 공유해서 함께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하지만, 쉬운 듯하면서도 절대 쉽지 않은... 따뜻한 하..

단편과 생각 2021.12.21

정말 소중한 것은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사랑이 희망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주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어떤 계층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당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낸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다. 정녕..

단편과 생각 2021.12.18

화가들이 남긴 말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고목에 핀 목피화 자연사랑이 인류를 구한다. "그림이란 비례와 균형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수직선은 신과 같은 절대적 존재를 향한 인간의 의지가 담긴 것이며, 수평선은 모든 사물과 그 사물에 대한 포용을 의미한다 "우리가 자연의 외형을 버리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내 그림 속의 수평과 수직선들은 어느 것에도 제약받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표현이다." -피에트 몬드리안- "중요한 것은 감수성밖에 없다. 이 길을 통해 절대주의 예술은 순수 표현에 이르게 된다." "연기처럼 사라질 형상을 바라지 말고, 진실만을 보자." -카지미르 말레비치-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 하는 것이다." -파울 클레- "그림이란 그것을 보는 사람을 통하여 비로소 생명력을 지니게..

자료와 교육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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