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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30

사랑의 조건

사랑의 조건 글 / 임현재(새벽편지 가족)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사랑하는 상대의 변치 않은 사랑을 영원히 혼자 소유하며 그것을 오래도록 가슴속에 간직하는 것일 것이다. 사랑을 하려면 먼저 자신부터 가식 없이 순수하게 상대에게 다가가야 한다. 조금의 거짓이나 위선이 있어도 안 된다. 그리고 상대의 가슴속에는 당신의 사랑의 흔적이 있어야 하고 당신의 사랑의 숨결을 느껴야 한다. 상대는 언제나 "사랑의 승리자"가 되어야 하고, 당신은 항상 "사랑을 제공하는 봉사자" 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사랑의 조건" 이다. "사랑" 이란 단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여야하고, 생각만 하여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스미며, 만나고 돌아서면 또다시 보고 싶어야 "빛나는 사랑" 이라 말할 수 있..

톡톡 이야기 2024.01.11

주걱턱(mandibular prognathism)

주걱턱(mandibular prognathism) 주걱턱은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거나 위턱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아래턱이 튀어나온 양상을 주걱턱이라 한다. -특징- 긴 얼굴형 태나 앞니들의 교차교합, 이를 악물었을 때 위아래 앞니 간에 틈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상태- 부정교합의 정도가 심하여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고, 앞니가 위니보다 많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 부정교합 없이 턱이 긴 경우에는 긴얼굴이라고 한다. 어릴 때는 나타나지 않더라도 사춘기에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여 주걱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동양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서양인들에게는 아래턱이 작은 경우가 많다. 신체 기능상으로 볼 때 주걱턱이 신체적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 -원인- 유전적 원인, 잘못된 습관 등의 환경적 원..

톡톡 이야기 2024.01.08

머리카락 이야기

머리카락 이야기 머리카락은 사람의 머리에 나는 털을 말하며,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머리키락은 모간과 모낭으로 이루어졌고 개인에 따라 곱슬거리는 정도나 색갈이 다르며 사람에 따라 머리카락 올의 개수도 9만~ 12만 올 정도다.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에 대해 걱정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생각보다 많이 빠지고 또 많이 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는 일정 개수가 빠지고 회복되는 자연현상이므로 걱장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심할 경우 두피 마사지 등 예방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재미로 보세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꿈을 꾸었다면 심신이 불안하거나, 금전적인 암시(힘든 시기), 애정 상실 등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는 암시로 본다. 머리카락이 나는 꿈을 꾸었다면 건..

톡톡 이야기 2024.01.0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의 지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도는 관계의 지도입니다. 신뢰와 믿음으로 그어진 선을 따라 나와 타인이 퍼즐처럼 하나가 되는 내 삶이 고스란히 보여지는 인생 지도 내 지도가 얼마나 넓은지 보다는 얼마나 견고하고 진실하게 그려졌는지 내가 떠받치고 밀어주고, 나를 끌어주는 지도의 상, 하, 좌, 우에는 어떤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는지 지도 저 끝편에서는 지금 내가 누군가와 함께 생을 마주하고 있는지 앞으로 10년 후에는 이 지도가 얼마나 더 행복한 지도가 될 것인지 크기보다는 진실함이 더 중용한 것은 그것이 바로 내 인생의 지도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새해, 우리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갈지, 그 길을 지도로 그렸나요. 참으로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4.01.03

쌍용의 기운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너머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갑진년, 쌍용의 기운을 받아 가세요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드론 파노라마 촬영) ⓒ News1 안은나 기자 (김제=뉴스1) 안은나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아온다.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위치한 쌍룡 조형물 너머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최대 규모의 저수지인 벽골제는 330년 백제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비류왕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살던 수호신 백룡과 재앙신 청룡이 싸우면서 벽골제가 무너져 가자 김제..

톡톡 이야기 2024.01.01

지혜로 여는 새해

甲辰年 새해는 지혜로 여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그림은 그림판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지혜로 여는 아침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바닥에 커다란 돌 한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돌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아침부터 재수 없게 돌이 길을 가로막다니!”하고 화를 내며 옆으로 피해서 갔습니다. 관청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가 이 큰 돌을 길 한복판에 들어다 놨지?”하고 투덜대며 지나갔습니다. 뒤이어 온 젊은이는 돌을 힐끔 보더니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얼마 뒤에, 한 농부가 수레를 끌고 지나게 되었습니다. 돌 앞에 걸음을 멈춘 농부는 "이렇게 큰 돌이 길 한복판에 놓여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

시사와 이야기 2023.12.31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따뜻한 하루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시대를 초월하는 노래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자주 듣게 되는데 이 노래의 작곡자는 '어빙 벌린'입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미국에 간 그는 유년 시절을 가난한 환경에서 보냈고 초등학교 2학년 때에는 학교를 중퇴했어야 했습니다. 그는 음악에 관련된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어서 악보도 그릴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악상이 떠오를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악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수십 곡을 포함해 800여 곡의 노래를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저 좋아서'라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그저 작곡이 좋아서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

시사와 이야기 2023.12.28

연말, 엄마의 목소리

엄마의 목소리 / 따뜻한 하루 40년 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한참 놀다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저녁이 되면 집집마다 엄마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곤 합니다. "그만 놀고 빨리 들어와 씻고 밥 먹어라." 지금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육십이 되고 팔십이 넘어도 엄마 아빠를 찾는 아이의 마음이 가슴 한편에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부모님이 이 세상을 떠나실 때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보호자 없는 아이처럼 염려와 불안에 떨게 됩니다. 부모님이 계시던 그 자리는 먼지만 날리는 텅 빈 벌판이 되어 버립니다. 철이 드는 순간,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이었을까요? 수많은 단어가 있겠지만, 그중 으뜸은 '부모님'이..

시사와 이야기 2023.12.18

시, 연가를 부르며

연가를 부르며 시 / 해화 노해화 얼씨구나 ~ 구름 위로 미소 짓는 보름달이 길을 열었다 아해야 어서 떠나자 달빛이 흐르는대로 노를 저어 *** 한해가 저무네요 한장 남은 달력에서 지난 시간들이 넘겨지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축복되게 한해 마무리 해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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