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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辰年 새해는 지혜로 여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그림은 그림판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지혜로 여는 아침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바닥에 커다란 돌 한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돌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아침부터 재수 없게 돌이 길을 가로막다니!”하고
화를 내며 옆으로 피해서 갔습니다.
관청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가 이 큰 돌을 길 한복판에 들어다 놨지?”하고
투덜대며 지나갔습니다.
뒤이어 온 젊은이는 돌을 힐끔 보더니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얼마 뒤에, 한 농부가 수레를 끌고 지나게 되었습니다.
돌 앞에 걸음을 멈춘 농부는
"이렇게 큰 돌이 길 한복판에 놓여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편을 겪겠어.”하며 길가로 치웠습니다.
그런데 돌이 놓여 있던 자리에 돈이 든 주머니와 편지가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이 돈은 돌을 치운 분의 것입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임금님이 써 놓은 것입니다.
농부처럼 남의 불편을 먼저 헤아리고,
덜어주려고 하면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 지혜로 여는 아침 중에서 -
^(^,
2024년 새해, 소망 이루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甲辰年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아침이 행복하면
1년 내내 웃음꽃이 핀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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