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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30

명성황후 살해 관련자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나라사랑/자연사랑/독도사랑입니다. 명성황후 살해 관련자들/잊지 말자! ▲ 명성황후 시해 전날인 10월 7일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성순보사(비밀 아지트) 앞에서 촬영한 사진! 일본인들의 옷이 증명해 주고 있다. 한성순보사의 책임자는 바로 아다치 겐조임! 이들 살인범들은 신문사 11명 , 순사 8명 , 통역관 6명 , 상업 5명 , 농업 5명 , 외교관 3명 , 겐요사[우익단체]3명 , 교원 2명 , 무직 2명 , 의사 1명 , 저술업 1명 , 승려 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당시 나이를 보면 50대 2명 , 40대 9명 , 30대 20명 , 20대 16명 , 10대 1명입니다. 출신지역은 구마모토 21명 , 나가사키 4명 , 가고시마 4명 , 후쿠오카 4명 , 도쿄 2명 ,..

자료와 교육 2022.01.30

악마와 거래했다. 40

소라가 갈아입을 옷을 들고 나오자 대박이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소리가 입을 삐죽이곤 한 마디 한다. “오빠, 우리 내외는 하지 말아요. 거북하고 쑥스러워서 서로 얼굴도 못 봐요. 우리 그냥 스스럼없이 대해요. 손도 만지고 그냥 안아도 보고 자연스럽게 알았지요.” 소라는 아예 방문에다 대고 제법 큰소리로 말했다. “......” “저 계집애가 지금 뭐라는 거야, 손도 잡고 안아도 보자고, 재가 정신이 어떻게 됐나, 모처럼 대공원에 간 것이 잘못...” 대박이의 눈에선 이글이글 불꽃이 일었다. 머리는 정신을 차리라고 난리인데,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 두근거렸다. 손도 잡고 안아도 보자는 목소릴 들었을 땐 정말이지 심장이 두 방망이질을 해댔었다. “으으음, 이거 문제가 심각한데...” 대박은 더..

김삿갓의 로맨스 사랑

김삿갓의 로맨스 사랑 김삿갓이 일생을 죽장망혜(竹杖芒鞋)로 세상을 유람하다가 단천(端川) 고을에서 결혼을 한일이 있었다. 젊은 청춘 남녀의 신혼 밤은 시간 시간마다 천금이 아닐수 없지않는가 불이 꺼지고 천재 시인과 미인이 함께 어울어졌으니 어찌 즐거움이야 이루 다 말할수 있겠는가? 뜨거운 시간에 취해있었던 김삿갓이 갑자기 찬물을 뒤집어 쓴 사람 처럼 불이나케 일어나서 불을 켜더니 실망의 표정을 지으면서 벼루에 먹을 갈고 그 좋은 명필로 일필휘지하니, 모심내활(毛深內闊) 필과타인(必過他人) 털이 길고 안이 넓어 허전하니 필시 타인이 지나간 자취로다. 이렇게 써놓고 여전히 입맛만 다시면서 한 숨을 내쉬고 앉아 있었다. 신랑의 그러한 행동에 신부가 의아해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신랑이 일어나는 바람에 원앙..

100세 시대 2022.01.27

NBA에서 가장 큰 농구선수

NBA에서 가장 큰 농구 선수/따뜻한 하루 1980년대 중반, NBA에 새로운 역사를 쓸 아프리카 전사가 등장했습니다. 그의 키는 무려 232cm였고 그의 팔 길이는 리그 역대 1위를 달성할 정도로 '거인'의 모습을 한 선수였습니다. 이 선수의 이름은 마누트 볼. 아프리카 남수단에 위치한 딩카족 출신이었고 소를 재산으로 여기는 부족의 문화로 인해 마누트 볼은 학교를 나가는 대신 어린 시절부터 소 떼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역 리그 농구선수였던 사촌의 권유로 농구를 접하게 되었고 큰 키를 가진 마누트 볼에게는 적합한 운동이었기에 그도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렇게 농구 선수로 활동을 하던 중 NBA 행을 제안받아 19세의 나이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낯선 타지에서 마누트 볼은 NBA 드..

단편과 생각 2022.01.26

노숙자 님의 작품, 꽃처럼 아름답다.

아름다운 꽃처럼 우리의 인생도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노숙자 (Rho Sook Ja, 盧淑子) 봄의 꽃들 194 x 130, 종이에 채색, 2005 양귀비 53 x 45.5, 종이에 채색, 2007 개양귀비 53 x 45.5, 종이에 채색, 2007 수국 162 x 130, 종이에 채색, 2007 아일랜드 양귀비 162 x 130, 종이에 채색, 2007 아이리스 100 x 66, 종이에 채색, 2000 산수유 33.5 x 24.5, 종이에 채색, 2001 자운영 130 x 97, 종이에 채색, 2001 으름 65 x 50, 종이에 채색, 2002 조팝나무 53 x 45.5, 종이에 채색, 2002 개나리 97 x 130, 종이에 채색, 2003 장미 45.5 x 38, 종이에 채색, 2003 철쭉 72...

자료와 교육 2022.01.25

검투사의 아들 37

진가장의 순찰 무사가 살해당한 후, 량산은 범인을 잡으려는 무사들로 벌집을 쑤신 듯 시끌시끌했었다. 그러나 범인은 잡지 못했다. 그 와중에도 장주인 진충원은 모종의 계획을 서둘러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날짜는 훌쩍훌쩍 지나가고, 암동도 어김없이 새날을 맞이하고 있었다. 날이 밝는가, 암동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원세는 눈을 뜨자마자 샘 앞에 앉아 운공 중이었다. 광마인 노인도 운공을 하는지, 미동도 없었다. ‘저놈의 자질로 봐선 마류 흡자결을 쉽게 대성할 것도 같은데, 검법도 그렇고, 추풍검로라고 했던가, 내공을 활용해 펼친다면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야, 최연소 고수가 탄생하는 건가, 활용법만 제대로 가르친다면 대성할 놈인데,’ 노인은 원세만 생각하면 뭐든지 다 가르쳐 주고 싶어 안달이 났..

검투사의 아들 2022.01.24

교육헌장, 제대로 알자!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바로 알아야 할 교육헌장 역사와 과거사의 공적과 과를 논할 때는 자신이 편협한 지 양심에 먼저 물어보라! 공적을 먼저 칭송한 후에 과를 따져라! 공적은 더욱 발전시키고 과는 지침으로 삼아라! 그것이 후손들이 할 일이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선다. 국민교육헌장 국민교육헌장 전문(全文)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

자료와 교육 2022.01.02

악마와 거래했다. 32

2020년 1월 10일 오늘은 자칭 신선인 적발 노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3일의 기한, 대박이를 살리는 일이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적발 노인이 어떤 조건을 내걸더라도 받아들일 준비는 끝났다. 손자 대박이가 깨어나서 하고자 하는 뜻을 펼칠 수만 있게 된다면 그것으로 나는 족하다. 은근히 적발 노인이 기다려졌다. 내일은 오겠지... 오후엔 안 여사가 나를 위해 전복죽을 끓여왔다. 도통 입맛이 없어 밥을 못 먹었더니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다. 암튼 안 여사는 대박이 먹일 죽을 끓이면서 더 끓였다고 말했다. 역시 배려심이 깊은 여인이었다. 오늘 밤은 편안하게 잠만 잤으면 좋겠다. “제길, 얼마나 고단하셨으면,” 대박이의 눈에 눈물이 글썽였다. 2020년 1월 11일 108배를 마치고 일어선 때였다. 언제 ..

일그러진 장미

일그러진 장미 짧은 글/썬라이즈 햇살 모인 돌담 밑 오돌오돌 웅크린 아이들 구멍이 숭숭 뚫린 담요를 덮고 얼굴만 내밀고 있다. 시대의 무관심이 아이들을 버렸나 보다. 북적거리는 길가 쓰레기통 누군가가 버리고 간 장미 꽃다발 그렇게 뭉개진 꽃다발은 그 누군가를 위한 정성이 담긴 꽃다발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일그러진 꽃으로 버려진 관심 밖의 쓰레기다. 왜? 버려진 장미꽃들이 아이들 얼굴로 보이는 걸까, 아직 세상은 추운 겨울인가 보다. 생각을 바꾸면 아름다운 것들만 보인다. 자연 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단편과 생각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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