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52,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53,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54,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55,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56.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한다. 57.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58,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59,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60,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61, 밉다고 차버리면 떡 고리에 자빠진다. 62,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63,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64,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65, 부지런한 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