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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30

우리말 속담 51~82

51,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52,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53,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54,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55,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56.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한다. 57.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58,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59,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60,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61, 밉다고 차버리면 떡 고리에 자빠진다. 62,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63,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64,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65, 부지런한 물방..

자료와 교육 2022.02.11

냉이 조갯국 끓이기

국이란 탕을 말하는데 한국의 기본적인 반상 차림에는 빠질 수 없는 요리이다. 밥에 수저가 따라가듯 반 상에 국이 따르는 것이 우리의 식습관이요 형식이다. 국 요리에 쓰이는 재료는 각종 고기류의 살코기와 뼈, 내장, 선지(소피) 등을 비롯하여 생선이나 조개류, 해조류, 채소류 등 광범위하다. 국을 그 형태에서 분류해보면 장국, 냉국, 곰국, 토장국 등으로 나누어진다.국은 또 별개의 요리로 반상에 오르지 않고 밥을 말아서 하나의 요리가 되는 국밥의 형식으로도 조리된다. 국의 맛은 그 다양한 재료에서 오는 맛을 십분 살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간을 맞추는 간장이 나 된장, 고추장의 맛이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국의 간은 간장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그러나 조리법이 개선되고 응용되면서 ..

핑핑한 이야기 2022.02.11

인생을 밝혀 주는 빛

인생을 밝혀 주는 빛/따뜻한 하루 어떤 마을에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개울가에서 아름다운 돌을 주웠습니다.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들은 돌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 돌 좀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이 돌처럼 늘 반짝이는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한참을 생각에 잠기더니 창가에 놓아둔 초를 가지고 와 성냥으로 불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어두웠던 방안이 금세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촛불을 가리키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너는 이 촛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후하고 불면 바로 꺼지는 촛불 같은 사람이 되라니 아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

서로 이야기 2022.02.11

침묵하기를 배워라!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이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단편과 생각 2022.02.09

엣날의 수술 도구

▲ 1. 절단용 나이프 ▲ 2. 인공 거머리 (1840년 발명 피부 환부 절단 피 흐르는건 원통형 으로 빨아올림) ▲ 3. 관상틀 (1800년 발명 실린더 칼날들이 두개골 천공, 가운데 송곳은 첫 구멍시 사용) ▲ 4. 화살 제거기 (1500년대 발명) ▲ 5. 총알 추출기 (1500s 총탄까지 깊숙이 닿게 길게만듬, 끝은 스쿠류 형태로 총알을 빼냄) ▲ 6. 할례용 나이프 (1770년대) ▲ 7. 자궁 확장기 (1800년대) ▲ 8. 교단기 (1870년대 치질과 자궁 난소 종양을 도려내는데 사용) ▲ 9. 치질 겸자 (1800년대 겸자로 치질 혈액공급을 차단 괴사시켜 떨어지게 만든 기구) ▲ 10. 탈장 도구 (1850년대 탈장을 원위치에 넣어 고정시키는 기구) ▲ 11. 자궁절개도 (1860~90 자..

자료와 교육 2022.02.09

잠이 보약이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잠은 12시 반 이전에 자야 세포가 생성한다. 김용수 박사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되는데,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는 새벽 1~2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대부분 몸이 약한 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건강한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합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 명을 진료하여 평균 20%에 달하는 장기 생존율을 기록한 김용수 박사는 (대전대 교수, 한의학) 암을 극복하기..

100세 시대 2022.02.05

쑥차 만들기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우리의 신토불이가 보약이다. 쑥차 만드는 법 쑥은 비타민 A가 다량 함유, 다른 채소와 달리 철, 칼륨, 인 등 미네랄도 풍부, 위장병이나 수족 냉증, 부인병에 효과, 만드는 방법 1. 쑥차 5g을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2. 물 1L에 넣고 5~10분간 끓입니다. 3. 쓴맛이 강하면 꿀을 섞어줍니다. 쑥을 한꺼번에 많이 샀다면, 물에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군 다음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말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어쩌다 한번 마시는 것보다는, 연한 농도로 만들어 하루 3-4잔을 꾸준히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쑥차의 쓴 맛이 거슬리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말리세요. 쓴 맛이 연해집니다. 정주희 (새벽편지 가족) 봄이 다가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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