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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4년 1월 1일 신년사

윤석열 대통령, 2024년 1월 1일 신년사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발표 대통령은 신년사에서"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으로서 주목할 것은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과 저출산 대책, 그리고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고 강조한 것이다. 특히 경제 외교, 세일즈 외교는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외교라고 밝히고, 그동안 96개국 정상들과 151차례 회담을 가졌으며, 우리 기업과 국민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운동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 이라며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톡톡 이야기 2024.01.01

육아휴직, 3900만원

육아휴직 3900만원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의 고용노동부 소관 부분에는 육아휴직제를 확대 개편한 "6+6(각 6개월씩)" 휴직제가 담겼다. 이는 영아 자녀 맞돌봄 문화 확산과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에게 지급하던 육아급여 상한액을 300만 원에서 월 450만 원으로 높였다.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 및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할 경우 최대 3900만 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육아기 근로자가 시차 출근하는 경우 최대 지원 급여는 1년간 240만 원이다. 또한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주 평균 실근로시간 2시간 단축한 사업주에게 1인당 30만 원씩 ..

톡톡 이야기 2023.12.31

지혜로 여는 새해

甲辰年 새해는 지혜로 여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그림은 그림판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지혜로 여는 아침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바닥에 커다란 돌 한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돌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아침부터 재수 없게 돌이 길을 가로막다니!”하고 화를 내며 옆으로 피해서 갔습니다. 관청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가 이 큰 돌을 길 한복판에 들어다 놨지?”하고 투덜대며 지나갔습니다. 뒤이어 온 젊은이는 돌을 힐끔 보더니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얼마 뒤에, 한 농부가 수레를 끌고 지나게 되었습니다. 돌 앞에 걸음을 멈춘 농부는 "이렇게 큰 돌이 길 한복판에 놓여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

시사와 이야기 2023.12.31

파랑새가 전하는 행복

파랑새가 전하는 행복 / 따뜻한 하루 1911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1908년에 창작한 6막 12장 희곡 '파랑새'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훈적인 동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랑새의 이야기는 가난한 나무꾼의 어린 남매 오빠 치르치르와 여동생 미치르가 크리스마스 전날 꾼 꿈이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매의 꿈속에 등장한 요정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아픈 딸을 구하기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남매는 할머니의 딸을 살릴 파랑새를 찾기 위해 꿈의 세계로 떠납니다. 남매는 '추억의 나라'에서 죽은 혼령을 만나고, '밤의 궁전'에서 재앙의 실상을 보고, '숲'에서 자연의 두려움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파랑새는 찾을 수 없었고 그렇게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3.12.30

내 삶의 비행

내 삶의 비행 / 따뜻한 하루 박새는 번식력이 뛰어나고 사람이 있는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편이라서 의외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새끼가 생기게 되면 온종일 먹이를 구하여 둥지로 날아가서 새끼의 입 속에 넣어주는데, 하루 100회 이상 왔다 갔다 합니다. 겨울 철새로 알려진 기러기는 북극권에서 봄과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면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50번 왕복하는 거리인 4만 km 이상을 날아갑니다. 극제비갈매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가을에 북극에서 남극까지 갔다가 봄에 다시 돌아오는데 왕복 거리는 연간 7만 km 이상을 이동합니다. 극제비갈매기는 평균 수명이 30년이라서 평생 달까지 3번이나 왕복할 수 있는 거리를 비행합니다. 새들의 삶도 이렇게 열정적입니다. 하루를, 한..

시사와 이야기 2023.12.27

여의도 쓰나미

여의도 쓰나미 요즘 SNS를 통해 여의도 국회의원들을 위한 캠페인이 인기가 많다. 국회의원들의 자질을 논하며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는 등, 연봉을 대폭 깎아야 한다는 캠페인도 나돈다. 특히 불체포특권 및 각종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캠페인도 있다. 이런 때에 국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H의 면면과 행동을 유추해 보면 SNS 캠페인과 맞물려 여의도 쓰나미로 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회의원들은 물론 정치권 인사들의 대오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3.12.27

탈고, 단풍잎은 유성처럼

단풍잎은 유성처럼(탈고) 시 / 단야 꿈결이듯 들려온 선율에 살며시 창문을 여니 별빛 가득한 하늘아래 단풍나무 홀로이 서있네. 붉게 물든 단풍잎들은 이별 연습이라도 하는 듯 바람의 연주에 사랑사랑 사라랑 못다 한 사랑노래로 아쉬운 이별을 달래고 있었네. 사랑사랑 사라랑 아직 이별연습은 끝나지 않았는데 바람 따라 비상하던 단풍잎들은 쏟아지는 유성처럼 떨어지네. 우수수 유성처럼 쏟아지네.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것이다. 단야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2.23

좋은 엄마, 좋은 아빠

좋은 엄마, 좋은 아빠 / 따뜻한 하루 모든 부모는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바람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때로는 지나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흔하게는 자녀에게 사회적 성공을 강조하며 기대에 어긋나면 심하게 야단치기도 하며 혹은 위협을 통해 자신의 요구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황새를 쫓아가다 가랑이가 찢어진 뱁새와 같이 형편에 맞지 않은 열등의식을 보이기도 하고 남편보다 아내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 배우자의 의견을 경청하기보다는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모두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자녀를 통해 이루려는 심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기에게 부모는 최고로 친밀한 존재입니다.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아기를 대상으로 실험했습니다. 부모가 아이 옆에 앉아 있을..

시사와 이야기 2023.12.23

포기하는 순간 경기는 끝난다.

포기하면 그 순간 경기는 끝나는 겁니다. 1968년 10월, 멕시코 올림픽에 출전한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크와리' 선수는 아프리카 마라톤 챔피언으로 메달권 진입이 예상되었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절반 정도를 달렸을 때 옆사람과 부딪혀 쓰러지면서 심하게 다치게 되었고, 의료진들은 더 이상 달리기에는 무리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특히 멕시코시티는 해발 약 2,000m에 달하는 고지대였기 때문에 이미 참가 선수 75명 중 무려 18명이 산소 결핍으로 완주를 포기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응급조치만 받고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피투성이의 다리에 붕대를 맨 상태에서도 벅찬 숨을 쉬면서 계속 뛰었습니다. 금메달을 딴 에티오피아의 '마모 월데'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지 한 ..

시사와 이야기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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