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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아래, 하얀 민들레
짝사랑 봄아!
시/썬라이즈
첫 눈에 반해 버린 못난이
바라만 보다가
애만 태우다가
시간만 보내다가
용기를 내어 다가서지만
하고 싶은 말은 입안에서 맴돌고
정겨운 눈빛에
환한 미소에
온몸이 전율하고
아예 바보가 되어
멍청히 먼 산만 쳐다보다가
냉가슴 앓는 벙어리가 되었네.
사월이 가면
애끓는 마음 전할 길 없어
긴긴 날을 독수공방 하다가
한파 몰아치면 동면을 하다가
고이고이 품었던 애절한 마음
새해 춘삼월엔 고백을 해야겠네.
진정 고백을 해야겠네.
봄을 보내며 쓴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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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아이들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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