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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은 숙연한 달입니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유월
시/썬라이즈
유월이 맘 놓고 펼쳐 논
실록의 강산을 거닐다가
포성에 찢긴 아픔을 보았다.
그 날의 씻기지 않을 업
두고두고
남 탓만 하다가
이 밤,
상잔의 아픔 내 탓인 양
지나가는 유성에 회개하고
나라를 위해
초개처럼 사라져간 영령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묵념을 올린다.
영령들의 화답인양
유난히 반짝이는 별들이
원혼처럼 내려와 속삭인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침묵의 전쟁입니다.
누가 누구를 탓할까
우리 모두가 안보태세 강화입니다.
유월, 자유투사인양 영령들을 기만하진 맙시다.
엄중한 시기입니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습니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안보태세 강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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