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랑이란
시 / 海島 이우창
믿었는데
내일까지 맡겼는데
그녀가 한마디 없이
자리를 비우고 있다
보고 싶다기에
시간을 빌려 쫓아왔는데
만나자기에
마음이 흔들려 참고 있었는데
오고 간 사이 아무도 없다
사랑 한다기에
나 혼자 만족 하며
긴 시간 봄을 기다리듯
겨울을 애써 보냈는데
봄이 오지를 않는다
오해가 없으리라 하고
미소만 준비 했는데
웃음을 만들지 않는다
혼자 힘들게
자리를 지키면
어두음이 쉽게 해를 버린다
혼자 사랑인지 중얼 거리며
봄의 꽃을 찾고 있다
틀림없이 꽃을 보기에
꽃 같은 사랑을 꿈꾼다
***
목요일 아침이 밝아 오네요
시끄러운 세상이 조용하게
국민만 위하여 정치해주셨으면
선거 결과를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홍시 (0) | 2023.10.17 |
---|---|
시, 흑백 사진 (4) | 2023.10.15 |
시, 오은 산방에서 (0) | 2023.10.11 |
시 / 길 (0) | 2023.10.08 |
잘 못 들다 - 2 (0) | 2023.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