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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눈물
시/한영주
눈물처럼 흘러내립니다
한 방울 두 방울...
울음보를 터뜨립니다
억수같이 퍼붓듯
쿵쾅거리는 천둥소리에
요동치는 심장
잿빛으로 변해버린 하늘은
우울한 마음처럼
온 밤을 삼킬듯이
때리는 아픔의 눈물이
온 세상에 가득 차고도
흘러넘치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립니다
***
하늘이 맑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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