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새 싹
시/덕 명
할아버지가
돌아 가셨다.
장지에 도착하여
이제 이별의 하관을 하려는데
따라온 다섯살 된
딸이 엄마손을 파랑파랑 흔들며
묻는다.
엄마
할아버지 이렇게 심으면
언제 나와
눈물로
범벅이된 엄마의 눈이 그냥
동그래졌다.
새싹이
새싹을 사랑했다
예인문학 덕명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서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곳도 있었다...? (0) | 2023.05.27 |
---|---|
비의 눈물 (0) | 2023.05.11 |
시, 어느 봄날과 이미지 (2) | 2023.05.04 |
작은세상 이야기 (0) | 2023.04.30 |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0) | 2023.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