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핑한 이야기

김장 깍두기 담그기

썬라이즈 2022. 12. 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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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깍두기 담그기

김치는 한국 요리의 가장 기본적인 식단에 필요한 저장 식품이다. 언제나 빠지지 않고 식탁에 오르는 메뉴이며, 그래서 특별히 눈길을 끌지 못하지만, 없으면 곧바로 찾게 되는 중요한  반찬이다. 여기에서는 무를 이용한 깍두기 김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준비하기 

    ▶ 
         몸매가 곱고 색깔이 흰 통 통한 것으로 고른다. 솔로 깨끗이
         문질러 씻어 사방 2cm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 미나리
         줄기가 연하고 싱싱한 것으로 골라 잎을 떼내고 줄기만
         깨끗이 다듬어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쪽 파
         실파는 뿌리 위의 흰 부분이 많고, 전체에 탄력이 있으며
         잎 색깔에 변화가 없고 윤기있는 것이 맛있다. 파는 뿌리와
         마른 잎을 떼내고 깨끗이 다듬어서 흰 부분을 살살 비벼가며
         씻어 물기를 턴다.
     ▶ 생굴
         싱싱한 굴은 약간 청색을 띤 흰색으로 살이 통통하고 손에
         쥐었을 때 댕글댕글하며  묵직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택하여 껍질을 골라내고 소금물에 살살 씻어 체에  밭여 놓는다.

   요리하기 ◆.
      ▶ 무는 무청을 자라내고 솔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은 다음
          2cm 크기로 깍둑 썬다.
      ▶ 깍둑 썬 무는 분량의 소금과 설탕을 뿌려 2시간 정도 절인다..
      ▶ 미나리와 쪽 파는 4cm 길이로 썬다.
      ▶ 생굴은 3% 정도의 소금물에 2번 정도 씻어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 절인 무는 큼직한 그릇에 담아 고춧가루를 먼저  조금씩
          넣으면서 밝은 붉은 색이 나게 버무린다.
      ▶ 고춧가루에 버무린 무에 다진 새우젓국과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버무린다.
      ▶ 미나리,쪽 파, 갈은 붉은 고추, 굴을 넣고 버무려 간을 확인한다. 
      ▶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요리메모 ◆.
      ▶ 경기도 지방에서는 설탕 대신에 뉴슈가를  넣어서 사용
          한다고 한다.  설탕은 익으면 국물이  점도가  높아져서 그러는가 봅니다.
      ▶ 작은 양의  깍두기는 바로  양념을 넣고 버무리지만, 김장용으로
          많은 양을 담는 깍두기는 소금과 설탕으로 절여
          물기를 빼면 익으면서 물기가 많이 흘러나오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

맛잇는 김장 깍두기 담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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