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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915

2천 불의 빚/따뜻한 하루

2천 불의 빚/따뜻한 하루 미국의 보스턴시에 살던 청년 '스트로사'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했지만 수중에 가진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민 끝에 사업 자금을 위해서 '바턴'이라는 부자를 찾아가 2천 불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청년이 2천 불을 빌려달라는 말에 바턴은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청년에게는 담보로 내놓을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가진 것은 오직 패기와 열정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바턴은 그 청년을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만류했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에게 투자하는 마음으로 선뜻 무담보로 2천 불을 빌려준 것입니다. 그리고 바턴의 무모한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트로 사는 사업에 크게 성공하였고 이자와 함께 부채도 갚을 수..

서로 이야기 2021.09.29

새들아, 날아라!

어린이 여러분! 자연사랑은 나라사랑입니다. 자연사랑/나라사랑 자연사랑/나라사랑 어린이 사랑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나라사랑/자연사랑 자연사랑/나라사랑 오리들 소풍가는 날, 먹이 물고온 딱다구리 나라사랑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먹어야 산다. 뻐꾸가는 남에 둥지에 알을 낳는다. 멋진 키스 이건 내 먹이야! 새들의 왕 독수리 위장한 보람으로 물총새를 찍었다. 순서가 바꾸었잖아! 아래 광안리 해수욕장 자연사랑은 아이들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새들처럼 맘껏 비상하세요.

이미지 세상 2021.09.29

구비문학 (口碑文學)/참고

구비문학 (口碑文學 - oral literature) 말로 된 문학을 의미하며, 기록문학과 대비되는 말.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한다.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말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말로 된 비석’, 즉 비석에 새긴 것처럼 유형화(類型化)되어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구비문학을 유동 문학(流動文學) ·표박 문학(漂泊文學) ·적층 문학(積層文學)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용어들은 계속 변하며, 그 변화가 누적되어 개별적인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는 한 가지 특징을 지적하는 것으로서 구비문학을 대신할 수 있으나, 포괄적 의미로 쓰이기에는 부족하다. 구비문학을 민속학적 관점에서 다룬다면 민속 문학이라는 용어가 타당하나 문학 연구의 관점에서 다룬다면 민속 문학..

자료와 교육 2021.09.29

구의 순수 우리말

구의 순수 우리말 구가 마하다 : 곡식을 넣은 가마니를 법식에 맞추어 묶다. 구경 가마리 : 하는 짓이 우스워 남의 구경감이 되는 사람. 구기 : 죽, 기름, 술 따위를 풀 때 쓰는 국자보다 작은 기구. 구기박지르다 : 몹시 구기지르다. 구박 지르다. 구기지르다 : 함부로 비비어 구기다. 구김새 : 구김살이 진 정도나 모양. 구꿈 맞다 : 말이나 짓이 도무지 가당하지 아니하게 생뚱맞다. 구나방 : 언행이 모질고 사나운 사람의 별명. 구녕 살 : 소의 볼기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구누름 : 자조적으로 욕을 해대며 중얼거리는 짓. 구눙 : 열두 거리 굿에 아홉 번째에 나오는 무당이 위하는 귀신의 하나. 구두덜거리다 : 못마땅하여서 혼자 군소리하다. 구두질 : 방고래에 모인 재를 구둣대로 쑤셔댐. *방고래/..

자료와 교육 2021.09.29

복방 약차와 효능/조리법 2

11. 생강 계피차 허약 체질로 인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겨울철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이 덜덜 떨릴 때 따끈하게 끓여 마신다. 【효능】 추위를 물리치고 땀이 나게 한다. 또한 구역질이 나거나 입맛이 변했을 때도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생강 80g, 통계피 20g, 물 800ml, 작 1/2큰술, 황설탕 4큰술 ① 생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다. 통계피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차관에 통계피와 생강 썬 것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 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③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황설탕을 타서 녹인 후 잣을 뛰워 마신다. 12. 생강 대추차 겨울철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

시/가을 斷想

가을 斷想 시/썬라이즈 가을은 왠지 슬프다. 바람 소리도 슬프고 발악하듯 치장하는 산자락도 슬프다. 저기, 저 산자락 불 질렀다. 불 꺼지면 裸木만 쓸쓸하다. 인생은 왠지 슬프다. 쳇바퀴 도는 인생도 슬프고 문명에 찌든 나도 슬프다. 온통 불 지른 산들 무욕(無慾)이란 것이 춤을 춘다. 모두 버리고 나면 空手來空手去다. 모두, 버렸느냐? 이젠 무엇이, 보이느냐? ^(^, 자신을 돌아보며...

2021.09.28

엄마, 엄마 때문이야!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엄마 사오정 사오정은 치아가 못생겨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견디다 못한 사오정이 엄마에게 사정을 했다. "엄마! 치아교정 좀 해주세요." "안 된다. 너무 비싸"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뭐! 엄마 때~문이라고, " "그래요. 엄마가 날 이렇게 낳았잖아요!" 너무 어이가 없으신 엄마, 근엄한 표정으로 하시는 말씀… "아가, 널 낳았을 땐 아예 이가 없었단다." ㅋㅋㅋ "정말~~ 요." 정말로 이가 없었대~~~ㅎㅎㅎ 웃어요. 건강에 좋습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100세 시대 2021.09.28

신나게 뛰뛰빵빵

신나게 뛰뛰빵빵 글/썬라이즈 도심의 아침은 아수라장이며 전쟁터 어디서 쏟아져 나와 어디로 가는 인파인가 북새통인 거리엔 온갖 소음에 귀가 아프다. 술 먹은 자의 불량한 양심이 가로수 밑에 오물들을 소똥처럼 싸놓았다. 기분 좋게 가게를 열었을 아주머니 출근길 멈춰 선 일그러진 군상(群像)들 갖가지 험담과 삿대질이 험악하다. 실직 잘까? 검정 비닐봉지를 든 낯선 사나이 소중한 물건을 담듯 오물들을 쓸어 담는다. 보살이 따로 없다. 아주머니와 군상들 뛰뛰빵빵, 뛰뛰빵빵, 양심에 찔려 얼굴을 붉힌다. 찔리긴 찔리는 모양이다. 누가 뭐래도 오늘은 행복한 아침이다. 뛰뛰빵빵, 뛰뛰빵빵, 아침 햇살 힘차게 웃는다. 그런데~~~ 한바탕 신나게 웃던 때가 언제였던가, 거리는 한산하다 못해 유령이 나올 것 같다. 사람들 ..

단편과 생각 2021.09.28

악마와 거래했다. 11

2017년 3월 15일, 오늘부터 일기를 쓰기로 했다. 사랑하는 손자 대박이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지 꼭 한 달째다. 의사 말로는 뇌사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도 의식이 없고 움직이질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미음을 먹이면 곧잘 받아먹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고무적인 현상이라는 의사의 말과 깊은 잠에 빠진 것 같다는 간호사의 말에 위안을 삼았다. 우리 대박이가 깊은 잠에서 깨기만 한다면, 우리 대박이가 거짓말처럼 벌떡 일어날 것만 같다. 2017년 3월 16일, 새벽에 산에 올라갔다. 천지신명께 우리 대박이를 살려달라고 기도했다. 마누라가 생전에 정화수(靜閑水)를(靜閑水) 떠놓고 비는 모습이 문득 떠올랐다. 마누라가 손자를 살리려거든 기도를 하라는 계시 같았다. 그래서 날마다 천지신명께 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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