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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식해 만들기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가자미식해는 함경도 전통음식입니다. 싱싱한 물가자미를 깨끗이 손질하여 무, 메좁쌀로 지은 밥과 함께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숙성시킵니다. 그러면 쫄깃한 무우와 삭은 뼈째로 씹히는 가자미식해가 완성됩니다. 새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함유한 저장 발효식품,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특히,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짜지 않고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았습니다. 가자미가 살집도 좋고 더욱 싱싱한 것 같네요. 일단, 깨끗이 손질한 후 냉장고에서 하루 이상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찐 좁쌀을 식혀 놓습니다. 손질한 가자미와 좁쌀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 각종 양념을 넣고 버무립니다. 버무린 상태의 사진입니다. 버무린 가자미를 4, 5일 숙성시킨 후, ..

남성의 회춘(回春) 비결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남성의 회춘(回春) 비결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술 한 잔과 눈물 한 방울을 통해 살짝 찾아가 보는 젊은 시절은 서툴지만 아름다운 것이었노라 말하곤 한다. 뜨거운 감정을 나눴던 첫사랑, 청운의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던 교실, 첫 MT를 가던 완행열차의 설렘 등 당시를 대표하는 아이콘들로 가득한 재밌는 인터넷 사이트의 한 장면처럼 기억 한 편에 남아있다. 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뒤로만 넘어가는 이마라인, 늘어나는 흰머리, 늘어지는 뱃살,옆구리에 투실투실하게 차오른 살, 쪼글쪼글하고 기미 낀 피부 등 세월의 산물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그런데 이토록 돌아가고 싶은 젊음의 모습에는남녀에게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

100세 시대 2021.10.22

오장육부로 건강체크

이마/이마의 주름이 많으면 폐의 기운이 약한 것으로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귀/귀의 색깔은 맑고 윤택해야 좋다. 귀가 유난히 붉고 검은색을 띠면 신장이 좋지 못하다는 증거. 귀는 신장과 연관되어 귀가 크면 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는 신호이다. 코/코는 인체의 척추에 해당돼 코가 똑바르지 못하면 척추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코가 길면 대장도 길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가 잦다. 턱/턱에 잡티가 있거나 색이 울긋불긋하면 신장에 병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양미간/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화병이 발생한 것이다. 광대뼈/광대뼈 주위에 붉은 기운이 보이면 관홍으로 신 (콩팥)이 약해 오후가 되면 온몸에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입술/입술은 비위, 즉 장과 위..

100세 시대 2021.10.22

발~ 밭의 순수 우리말

발 가늠 : 발걸음으로 어림하여 가늠을 잡는 일. 또는, 그 가늠. 발개찌트리다 : 평평한데 앉을 때. 자유롭게 책상다리하다. 발갯깃 : 꿩에서 떼어 낸 날개. 김 같은 것을 쟁일 적에 기름을 찍어 바르는 데에 흔히 쓰임. 발거리 : ① 못된 꾀로 남을 해롭게 하는 짓. ② 남이 못된 일을 꾀할 때 미리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짓. 발거리 놓다 : ① 간사한 꾀로 남을 곯려 떨어뜨리다. ② 남이 못된 일을 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일러주다. 발끝 걸음 : 발끝을 제겨디디며 가만가만히 걷는 걸음. 발대중 : 발걸음으로 거리를 대중하여 짐작하는 일. 또는 발에 잡히는 느낌으로 대중하여 걷는 일. 통상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이런 발걸음을 한다. 발둥거리다 : 눈동자 따위가 열기 있게 자꾸 움직이다. 발등걸이..

자료와 교육 2021.10.22

기회는 찾는 자의 것

기회는 찾는 자의 것/따뜻한 하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는 1937년 퓰리처상을 받고 1939년에는 영화화되어 아카데미상 10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거릿 미첼은 원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행하던 신문의 기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리를 다쳐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회복 기간엔 집에서만 지내야 했습니다. 자기 일에 큰 자부심이 있던 그녀는 이 사실에 낙심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을 걸려 책이 나왔지만 어느 출판사에서도 선뜻 무명 작가의 책을 내겠다는 곳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신문을 보다 뉴욕에서 제일 큰 맥밀런 출판사의 사장 레이슨이 애틀랜타에 온다는 소식에 무작정 기차역으..

서로 이야기 2021.10.22

알몸의 어머니!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나라사랑은 아이들 사랑입니다. 참전 용사의 이야기입니다. 눈이 수북이 쌓이도록 내린 어느 추운 겨울날! 강원도 깊은 산 골짜기를 찾는 두 사 람의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눈 속을 빠져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 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곳이 네 어머니가 묻힌 곳이란다" 나이 많은 미국인이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6.25사변을 맞아 1.4 후회 퇴를 하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한 미국 병사가 강원도 깊은 골짜기로 후퇴를 하고 있었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만 들어보니 아이 울음소리였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소리는 눈구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

단편과 생각 2021.10.21

프러포즈는 이렇게 하세요.

붓꽃의 꽃말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프러포즈는 이렇게 하세요. 요즘 물질이 가미된 프러포즈가 유행합니다. 누구나 호화롭게 이벤트를 열어 프러포즈를 하고 싶겠지요. 남녀 구분 없이 상대를 알면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이벤트도 열고 프러포즈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의 단점과 제일 감추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파악을 하셨다면 실천해 옮기십시오. 어떻게 실천에 옮길지는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두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하나, 상대가 미모에 자신 없어 한다면 미모의 여인들이 많은 곳에서 이벤트를 엽니다. 먼저 여러분! 큰소리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다음 소리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000을 사랑한다. 더도 말고 세 번만 복창하고 꽃다발 안겨주세요. 상대는 기뻐..

서로 이야기 2021.10.21

실미도를 가다.

자연을 사랑하는 친구 제공 징검다리/자연사랑 바다의 조각품을 감상하세요. 북한을 향해 눈을 번뜩인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하트야, 자연사랑이다. 설믈과 밀물이 만든 멋진 작품들(이름을 지어 보세요.) 대머리는 양반이지... 바다가 만든 바위 산 설물/밀물이 만든 작품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 비나이다. 평화 통일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사람형상의 바위(이방인이다.) 머리에 숲을 가꾸다. 실미도를 지키는 수호신 사람 형상의 바위가...? 두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며 걸을까? 자연사랑은 나라사랑/독도사랑/어린이 사랑

이미지 세상 2021.10.21

소년의 꽃다발

소년의 꽃다발/따뜻한 하루 백혈병에 걸려 작은 몸으로 병마와 싸우던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 꽃집 주인에게 가서 한 가지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60년간 매년 엄마 생일날에 드릴 꽃다발을 미리 주문하고 싶어요." 이 말과 함께 주머니에서 30달러를 건넸습니다. 꽃집 주인은 소년의 사연을 듣게 되었고 그렇게 해주겠다며 약속했습니다. 소년은 나가기 전까지도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 계속 엄마에게 예쁜 꽃을 배달해줄 것을 꽃집 주인에게 당부했습니다. 두 달 후 소년이 말한 날짜가 되자 꽃집 주인은 약속대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소년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드님이 당신을 위해 주문한 꽃입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서로 이야기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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