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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89

여자가 말하는 이런 여자

같은 여자가 보기에는 아닌 데, ‘좋아라’ 사귀는 남자들이 있다. 여자 입장에서 조언하는 말, ‘이런 여자 사귀지 마!’ 1, 남자에게 지갑을 안 여는 여자 데이트 비용을 남자 쪽에서 부담하게 하는 여자는 배려를 모르는 여자다. 여우 심리가 높아서 남자를 이용하기 바쁘다. 2, 매번 마중 나오고 바래다줘야 하는 여자 이런 여자치고 공주 기질 없는 여자가 없다. “나 정도 여자에게 이런 것쯤은 당연하지 않아?” 만남이 길어질수록 남자를 피곤하게 한다. 3, 음식점 종업원 등을 함부로 대하는 여자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배려심이 없으면 평생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다.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기대하기조차 힘들다. 4, 잘 삐치고 잘 토라지는 여자 걸핏하면 삐치고, 걸핏하면 토라지고. 마음이 풀어지기까지도..

서로 이야기 2022.01.29

악마와 거래했다. 40

소라가 갈아입을 옷을 들고 나오자 대박이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소리가 입을 삐죽이곤 한 마디 한다. “오빠, 우리 내외는 하지 말아요. 거북하고 쑥스러워서 서로 얼굴도 못 봐요. 우리 그냥 스스럼없이 대해요. 손도 만지고 그냥 안아도 보고 자연스럽게 알았지요.” 소라는 아예 방문에다 대고 제법 큰소리로 말했다. “......” “저 계집애가 지금 뭐라는 거야, 손도 잡고 안아도 보자고, 재가 정신이 어떻게 됐나, 모처럼 대공원에 간 것이 잘못...” 대박이의 눈에선 이글이글 불꽃이 일었다. 머리는 정신을 차리라고 난리인데,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 두근거렸다. 손도 잡고 안아도 보자는 목소릴 들었을 땐 정말이지 심장이 두 방망이질을 해댔었다. “으으음, 이거 문제가 심각한데...” 대박은 더..

김부식/삼국사기의 저자

▲ 삼국사기 삼국의 역사를 기록하라 고려의 수도를 개성에서 서경(西京:평양)으로 옮겨야 한다는 ‘서경 천도’를 주장하며 고려 중엽 발생한 ‘묘청(妙淸)의 난’이 진압된 후, 관직에서 물러난 김부식(金富軾)은 왕(인종, 仁宗)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지금의 학사대부(學士大夫)가 진한(秦漢) 역대의 역사에 대하여는 널리 통하나 우리나라의 사실에 이르러서는 그 시말(始末)을 알지 못하니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또 삼국의 고기(古記)로 말하면 누락된 것이 많아 후세에 권계(勸戒)로 삼지 못 하니 역사를 완성하여 해와 별처럼 빛나게 하소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삼국의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는 김부식의 주장. 이에 왕은 역사 편찬을 명했고 1145년! 한국 최초로 고대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구성한..

자료와 교육 2022.01.27

제주도 용천동굴

The seven natural wonders of the world 용천동굴의 길이는 주굴과 지굴 약 2.6km와 동굴 내 위치한 800m 크기의 호수를 포함해 약 3.4km에 달한다 신비의 제주 용천동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005년 월정리 도로 전신주 설치 공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용천동굴은 2년간의 학술조사 후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일반에게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다. 용천동굴은 내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1년 앞두고 생태문화 관광자원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면서 언론을 통해 신비로운 속살을일부나마 일반에 알리게 됐다. ◇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조화 속으로 ◇ 8m 높이의 수직 사다리가 놓여진 용천동굴 입구의 모습. 월정리 도로 전신주 바로 아래, 성..

자료와 교육 2022.01.26

메밀꽃 사랑/축제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이웃이 제공한 2010년 가을 메밀꽃 축제 사진입니다. 코로나 종식/메밀꽃 축제가 열리길 기원하며...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 자연사랑/아이들 사랑 자연사랑 자연을 사랑하는 이웃님 제공 충!

이미지 세상 2022.01.25

수(數)의 마술

아이들과 함께 풀어 보세요. 치매 예방 및 아이들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1 x 8 + 1 = 9 12 x 8 + 2 = 98 123 x 8 + 3 = 987 1234 x 8 + 4 = 9876 12345 x 8 + 5 = 98765 123456 x 8 + 6 = 987654 1234567 x 8 + 7 = 9876543 12345678 x 8 + 8 = 98765432 123456789 x 8 + 9 = 987654321 1 x 9 + 2 = 11 12 x 9 + 3 = 111 123 x 9 + 4 = 1111 1234 x 9 + 5 = 11111 12345 x 9 + 6 = 111111 123456 x 9 + 7 = 1111111 1234567 x 9 + 8 = 11111111 12345678 ..

100세 시대 2022.01.25

검투사의 아들 37

진가장의 순찰 무사가 살해당한 후, 량산은 범인을 잡으려는 무사들로 벌집을 쑤신 듯 시끌시끌했었다. 그러나 범인은 잡지 못했다. 그 와중에도 장주인 진충원은 모종의 계획을 서둘러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날짜는 훌쩍훌쩍 지나가고, 암동도 어김없이 새날을 맞이하고 있었다. 날이 밝는가, 암동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원세는 눈을 뜨자마자 샘 앞에 앉아 운공 중이었다. 광마인 노인도 운공을 하는지, 미동도 없었다. ‘저놈의 자질로 봐선 마류 흡자결을 쉽게 대성할 것도 같은데, 검법도 그렇고, 추풍검로라고 했던가, 내공을 활용해 펼친다면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야, 최연소 고수가 탄생하는 건가, 활용법만 제대로 가르친다면 대성할 놈인데,’ 노인은 원세만 생각하면 뭐든지 다 가르쳐 주고 싶어 안달이 났..

검투사의 아들 2022.01.24

악마와 거래했다. 39

그들이 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10분경이었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은 한가했다. “아줌마, 할머니 다녀왔습니다.” “엄마 할머니 나 두...” “계집 앤,, 대박아, 소라가 귀찮게 하진 않았겠지, 계집애가 한 번씩 천방지축 물불을 안 가릴 때가 있다니까, 그리고 도시락은 맛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안 여사는 소라에겐 눈길도 주지 않고 대박에게 질문을 해댔다. 대박이도 쌤통이라는 듯 소라는 쳐다보지도 않고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아줌마, 도시락도 맛있었고, 등심 찜은 더 맛있었습니다. 한데 소라는 다이어트한다고 제가 다 먹었습니다. 또 찜을 만들게 되면 그땐 소라도 많이 주세요.” 대박이는 소라에게 엄지와 검지로 ok 싸인을 보냈다. 암튼 소라가 먹여줬다는 말은 차마 할 수가 없었다. ..

의미있는 시간

의미있는 시간/따뜻한 하루 오래전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야구 선수 '로버트 리 카루 더스'(1864년~1911년)는 최고의 스타 선수였습니다. 그가 한 번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의미 있는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경기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놀 때 인생의 진리를 깨닫습니다. 아이들은 그날 저의 경기 성적에는 관심이 없어요. 홈런을 날린 날이나, 안타 없이 아웃만 당한 날이든 그거와 상관없이 아이들은 저와 함께 노는 것이 최대의 행복한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요? 아무리 바쁜 생활 속에 살더라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시간만큼은 꼭 필요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삶의 지혜를 깨우쳐 주는 스승..

서로 이야기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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