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컨설팅 265

시, 골목 論 / 돌샘 이길옥

목차 1, 개요2, 골목 論3, 6. 70년 대의 자화상4, 이야기5, 결론  골목 論 시 / 돌샘이길옥  골목이라면 적어도 담을 끼고 구불거려야 제격이다. 돌담이든 흙담이든 상관없다.울타리라도 좋다. 거기에 담쟁이가 기어오르거나 아니면 호박 한 덩이쯤 얹혀 있어야 구색이 맞는다.  골목이라면 조무래기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널브러져 혼곤히 젖어 있어야 하고  아기 울음소리 컹컹 개 짖는 소리가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를 물고 낮은 담을 넘어와 쫙 깔려야 제맛이 난다. 할머니의 손자 부르는 소리가 달려 나오면 더할 나위가 없다. ^(^,6. 70년 대의 시골 냄새가 진하다.모처럼 추억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이길옥 시인 님의 시심에 젖어든다.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

시사와 이야기 2024.05.06

아비규환(阿鼻叫喚) / 참담한 참상의 형용

목차 1, 개요2, 아비규환, 무간지옥3, 부처님 오신 날4, 설법을 듣다.참담한 5, 깨달음6, 결론 아비규환(阿鼻叫喚)  뜻 /차마 눈뜨고는 보지 못할 참상이라는 말 아비(阿鼻)는 범어 Avicir의 음역으로 아(阿)는 무(無), 비(鼻)는 구(救)로서  '전혀 구제받을 수 없다'라는 뜻임아비지옥은 불교에서 말하는 8대 지옥 중 가장 아래에 있는 지옥으로'잠시도 고통이 쉴 날이 없다' 하여 무간지옥이라고도 함 아비규환(阿鼻叫喚)은1, 무간지옥(無間地獄)의 고통으로 울부짖는 소리2, 여러 사람이 참담한 지경에 빠져 울부짖는 참상의 형용 ***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었고,5월 15일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부처님 오신 날에 딱 맞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세상이 아비규환에 빠져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톡톡 이야기 2024.05.06

동시,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

목차 1, 개요2,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3, 아이들과 대화허기4, 삼성 갤럭시5, 결론  자신을 사랑하라!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진심이 없는 말과 행동은 가식일 뿐이다.진심의 말과 행동만이 진실이고진심이 통했을 때만 기적은 이루어진다.  아이들 천국을 만들래요. 동시 / 썬라이즈(단야) 나는 꿈이 큰 어린이랍니다.희망으로 똘똘 뭉친 어린이세상에서 제일 씩씩한 어린이지요 나는 나무 자라듯 쑥쑥 자라서오염으로 얼룩진 하늘창을 닦아서사랑하는 별들이 반짝반짝마음껏 빛을 뿌리게 할래요. 나는 씩씩한 벌목꾼이랍니다,세상에 퍼져버린 불행의 씨앗뿌리 채 잘라내는 씩씩한 어린이지요. 나는 나는 마음껏 꿈을 키워서산과 들엔 꽃들이 춤추게 하고집집마다 웃음꽃이 만발하는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래요. ..

톡톡 이야기 2024.05.05

동시, 행복한 바이러스가 있어요.

목차 1, 개요2, 행복한 바이러스,3, 이야기4, 동심의 세계5, 결론 행복한 바이러스가 있어요. 동시 / 단야 아빠! 엄마!우리 숲으로 가요.새들이 반기는 숲길을 걸으면기분은 짱이고요.공기는 맛이 있어요. 엄마! 아빠!우리 들길을 걸어요.곤충들이 반기는 들길을 걸으면흥얼흥얼 흥이 나서요.저절로 노래 불러요. 산과 들에는기분 좋은 바이러스 흥이 나는 바이러스행복한 바이러스가 있어요.모두가 즐거운 바이러스가 있어요. 바람 따라 퍼지는마음 따라 퍼지는 바이러스모두가 즐거운 바이러스가 있어요.여기도 저기도 행복한 바이러스모두가 즐거운 바이러스가 있어요. ^(^,당신은 행복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동심의 세계는 아름답습니다.모두가 행복한 세계입니다. 자연사랑의 힘으로 파이팅!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5.04

수수방관(袖手傍觀)

목차 1, 개요2, 수수방관3, 분석4, 이야기5, 결론 수수방관(袖手傍觀) 뜻 / 응당 해야 할 일에 아무런 간여도 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 둠,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라는 뜻으로바로 옆에서 큰일이 벌어졌는데도 이웃집 뷸구경 하듯 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는 것, *** 사실, 우리나라는 정의로운 분들도 많지만 수수방관자들도 만만찮게 많습니다.특히 힘이 있고 권력자들이 그렇습니다.사건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000 사건 등이 수수방관에 해당한다고 봅니다.물론 참여자들이나 희생자들의 부주의도 있을 겁니다.그래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하겠습니다. 누가 누구를 벌하겠습니까?시민의식이 나태해진 탓도 있음을 잊지 맙시다.제일 나쁜 것은 자신의 허물은 덮고 남 탓을 하는 겁니다.  ^..

톡톡 이야기 2024.05.03

몸 안의 독소를 키우는 것은 화(火)

목차 1, 개요2, 몸안의 독소 화(火)3, 이야기4, 문제들5, 결론  몸 안의 독소를 키우는 것은 화(火)  정신의학자 엘미게이스가 감정 분석 실험 중새롭게 발견한 이론입니다.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람의 숨결을시험관에 넣고 냉각하면 색이 있는 침전물이생기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침전물은 감정 변화에 따라여러 가지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고합니다.화를 내고 있으면 밤색,고통과 슬픔을 느낄 때는 회색,후회의 말을 내뱉을 때는 복숭아색을띈다고 합니다.그런데 밤색으로 변한 침전물을 모아실험용 흰쥐에게 주사하면 짧은 시간 안에죽는다고 합니다.이 실험을 통해 화를 낼 때우리 몸 내부에 엄청난 독소를 뿜어내고이 독소는 의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무서운 독극물이 된다는 것입니다.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는 상..

시사와 이야기 2024.04.30

탈고, 실직한 가장의 넋두리

목차 1, 개요2, 실직한 가장의 넋두리3, 이야기4, 사회와 문제5, 결론  실직한 가장의 넋두리 시 / 단야 마누라 깰까 자식들 깰까새벽부터 우렁 각시로 변신하여정성껏 준비한 아침 식탁마누라 자식들 깨워 둘러앉았다. 여우 같던 마누라는 호랑이 모습으로토끼 같던 자식들은 그 새끼가 되어주절주절이 주절주절이오늘도 반찬 투정에 기가 죽는다. 마누라는 출근 애들은 학교로집안은 절간처럼 쓸쓸하고설거지에 청소 빨래를 끝내면중천에 떠오른 해가 빙긋, 빙긋거린다. 어쩌랴,남긴 반찬에 밥 한 그릇점심으로 뚝딱해 치우고쓴 커피 한잔 들고 창밖을 본다. 아!창에 비친 사내못생겨서 듬직한 우리 집 머슴이다. '청과물이 왔어요. 싱싱한 청과~~' 기다리던 청과물 장수의 확성기 소리가골목을 휘돌아 지나갈 때면마누라 눈총이 뜨..

톡톡 이야기 2024.04.30

아버지를 살린 아들

목차 1, 개요2, 아들의 상소문3, 이야기4, 문제5, 해결  아버지를 살린  아들 /따뜻한 하루 조선 성종(成宗) 때, 큰 가뭄이 있었습니다.전국에 기우제를 지내게 하고, 금주령까지 내렸습니다.성종은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뙤약볕을 맞으며 논을 돌아보고 있었는데어디선가 풍악을 울리며 잔치하는소리가 들렸습니다.잔치가 벌어진 곳은 방주감찰(사헌부의 우두머리 감찰)김세우의 집이었습니다."비가 내리지 않아 백성들이 고생하고 있는데,나라의 녹봉을 먹고사는 자가 그럴 수있단 말이냐!"성종은 김세우는 물론 그 잔치에 참여했던사람들까지 모두 하옥하라는 엄명을내렸습니다.김세우의 가족들은 아버지를 위해아들들 이름으로 한 번만 용서해 달라는상소문을 올렸습니다."국법을 어기는 것도 모자라어린 자식들까지 시켜 용서를 ..

시사와 이야기 2024.04.27

만사휴의(萬事休矣)

목차 1, 개요2, 만사휴의(萬事休矣)3, 이야기4, 문제5, 결론  만사휴의(萬事休矣) 뜻 / 어떻게 손을 써 볼 도리가 없음을 가리키는 말,무슨 수를 쓴다 해도 도무지 가망이 없음.  '모든 일(萬事)이 끝났다(休矣)'라는 말로,원나라 때 황제의 명으로 편찬된 송사(宋史)'형남고씨세가(荊南高氏世家)'에서 유래되었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은그래도 고쳐서 쓰기라도 하지만 만사휴의(萬事休矣)는 도무지 가망이 없다니,절대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서는 아니 될 일입니다.북한의 만행이 그 빌미를 자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또한 정치권이 사상적 견해로 불의의 행동을 벌인다면 이 또한 변고를 자초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https://pkogppk.tistory.com/^(^,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

톡톡 이야기 2024.04.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