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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당신의 눈물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당신의 눈물 시/썬라이즈 당신이 흘린 눈물은 신조차 어쩌지 못하는 순수함과 숭고함의 결정체입니다. 당신의 눈물은 고통 속에 핀 사랑이며 가장 아름다운 정입니다. 당신 앞에 서면 마냥 어린양이었다가 한없이 가슴이 아려옵니다. 당신이 흘린 눈물이 신의 축복 속에 피어난 소중한 사랑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감사함은 당신의 눈물이 세상에서 가장 뜨겁기 때문입니다. ^(^,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오늘도 긍정의 삶을 삽시다.

2023.04.01

훈민가(訓民歌)

훈민가(訓民歌) -정철- 본문 삭제 됨 -현대어 풀이- [1] 아버님이 나를 낳으시고 어머님께서 나를 기르시니 / 두 분이 아니셨더라면 이 몸이 살아 있었겠는가 / 하늘 같이 높으신 은덕을 어느 곳에 갚아 드리오리까 ? [2] 님금과 백성과 사이 하늘과 땅이로다. 내의 셜운 일을 다 아로려 하시거든, 우린들 살진 미나리 홈자 엇디 머그리. [3] 형아, 아우야, 네 살들을 한번 만져 보아라. / (너희 형제가) 누구에게서 태어났기에 얼굴의 생김새까지도 닮았단 말이냐? / (한 어머니에게서) 같은 젖을 먹고 길러졌기에, 딴 마음을 먹지 마라. [4] 부모님 살아계실 동안에 섬기는 일을 정성껏 다하여라. / 세월이 지나 돌아가시고 나면 아무리 뉘우치고 애닯다 한들 어찌하겠는가 / 평생에 다시 못할 일이 부모..

자료와 교육 2023.03.30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따뜻한 하루 미국 프로야구에서 '42'는 특별한 숫자입니다. 어떤 선수들도 달 수 없는 전구단 영구결번이지만 1년에 딱 하루, 4월 15일엔 특별한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서 모든 선수가 42번을 달고 경기를 뜁니다. 그 선수는 바로 재키 로빈슨, 1947년 4월 15일 백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메이저리그에 등장한 최초의 흑인 선수입니다. 흑백 차별이 엄존했던 그 무렵엔 혁명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는 미식축구, 농구, 수영, 테니스, 육상 4개 종목에서 활약하며 모든 종류의 운동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고 역대 NCAA 최고의 운동선수로 꼽을 만한 대학 시절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 징집되어 전차부대에 장교로 임관했지만, 부당한 인종차별에 맞서다가 면직당했습니다...

단편과 생각 2023.03.27

말, 같은 말도 느낌이 다른 이유?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인도 겐지스강) 같은 말도 느낌이 다른 이유? 한 젊은이가 노인을 찾아가 물었다. "선생님, 진리란 무엇입니까?" "깨달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오." 노인의 대답에 젊은이는 못마땅한 표정이었다. "깨달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눈 뜬 사람이오." 대답을 들은 젊은이는 퉁명스럽게 말했다. "말씀이 참 애매하군요. 뭔가 멋진 대답을 기대했는데.." 그러자 노인이 한 권의 책을 젊은이 앞에 펼쳐 보이며 한 마디 했다. "이것은 성자의 말씀이오. 여기 그렇게 쓰여 있소." 그러자 젊은이는 반색하며 말했다. "역시 그렇군요. 어쩐지 훌륭한 말씀이었어요." 그러자 노인은 한숨을 쉬며 한 마디 했다. "내 말이라고 하면 시원찮게 여기더니, 성자의 말씀이라고 하니 그럴 ..

서로 이야기 2023.03.17

사랑과 우정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때 아무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이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 행복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 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줄 수 있고..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물리칠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

핑핑한 이야기 2023.03.10

김창업 / 벼슬을 저마다 하면

벼슬을 저마다 하면~ -김창업- 벼슬을 저마다 하면 농부할 이 뉘 있으며 의원이 병고치면 북망산이 저러하랴. 아이야 잔 가득 부어라 내 뜻대로 하리라. -현대어 풀이- 모든 사람이 다 벼슬을 하면 농부할 사람이 누가 있으며, 의원이 어떤 병이든 다 고치면 북망산에 무덤이 저렇게 많겠는가? 아이야, 어서 잔 가득 술이나 부어라, 내 뜻대로 살아가리라. -이해와 감상- 사람마다 입신 출세를 해서 벼슬길로만 나선다면, 나라의 중요한 농사는 누가 지을 것이며, 의원이 병을 고치는 데도 죽는 사람이 늘어가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하는 깊은 속뜻의 질문을 통해 사람들을 일깨우고 있다. 즉, 벼슬길에 나아가는 사람이 있으면, 또 한편으로 농사일에 매달릴 사람도 있어야 하는 것이고, 의원이 얼마만큼의 병을 치료할 수는 있..

자료와 교육 2023.03.09

반중 조홍감이 좋아도~

반중 조홍감이 조아도~ -박인로- -현대어 풀이- 쟁반 가운데에 놓인 일찍 익은 감(홍시)이 곱게도 보이는구나. 유자가 아니라 해도 품어 가지고 갈 마음이 있지만 감을 품어가도 반가워 해 줄 부모님이 안 계시니 그것이 서럽구나. -창작 배경- '早紅枾歌(조홍시가)'라 이름하는 이 노래는, 지은이가 선조 34년 9월에 평생 친구인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을 찾아가 조홍시를 대접 받았을 때, 중국 후한시대 육적의 회귤(懷橘) 고사(故事)를 생각하고 돌아가신 어버이를 슬퍼하여 지은 효도의 노래이다. -이해와 감상- 작자는 퇴관하여 은일 생활을 존경하여 한음 이덕형 선생을 자주 찾았다. 반가운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소반에 받쳐 내놓은 조홍감을 보자, 불현듯 회귤 고사가 생각나 돌아가신 어머니가 가슴에 떠올랐..

자료와 교육 2023.03.07

물 밖의 물고기

물 밖의 물고기/따뜻한 하루 연목구어(緣木求魚)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바로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에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맹자의 격언입니다. 동남아에 서식하고 있는 '등목어'라는 물고기는 주로 혼탁한 수질과 수초가 많은 지역에 있는데 극도로 불리한 수질 조건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등목어는 한문으로 오를 등, 나무 목자로 말 그대로 나무에도 올라갑니다. 길이 25cm 남짓한 이 독특한 물고기는 아가미덮개에 뒤쪽을 향해 뻗은 가시가 있습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는 그 아가미덮개를 뻗어 교대로 바닥을 짚고 튼튼한 꼬리로 힘차게 밀면서 나무 위를 기어 올라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등목어를 클라이밍 퍼치(Climbing perch)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

단편과 생각 2023.03.04

남아공 외계 생명체

남아공 외계 생명체 ★...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에 충분한 강렬한 모습의 '괴생명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이 괴생명체의 사체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플레튼버그베이 인근에서 한 관광객에 의해 발견되었다. 가늘고 긴 몸통에 날카로운 이빨, 몸통에 비해 다소 큰 머리 등이 충격적인 이 사체를 본 이들은 "외계 생명체가 아니냐?" 며 깜짝 놀랐다. 또 십자가에 매달린 듯한 팔과 다리의 모양새도 기괴하다. 괴생명체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은 SNS 및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 생명체의 '사인'은 머리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에 물린 상처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또 수의학자 등 전문가들은 이 생명체의 정체가 새끼 개코 원숭이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

자료와 교육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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