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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1508

사투리, 사투리

사투리의 묘미 ♣ 여기는 광주 아따 거 머시기냐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구마이. 우리동네가 홀라당 날라가게 생겨부러쏘잉. 우짜쓰까잉. 불안해 죽겄네잉. 벼락맞아 뒤지는거 아닐랑가 몰겠네잉 ♣ 여긴 부산 아따~~무슨 비가 이래 마이 오노?? 우산 어제 샀는데 또 뿌사졌네.. 덴당!! ♣ 여기..울산 비가 사선보다 심하게 수평선으로 날아댕깁니다. 사람들도 하나 둘 디비지고… 선암동 일대에 있습니다. 오바~ 여기 비 엄청 옵니다. 점심 먹으러 식당가는 길에 우산 다 디비졌습니다. ♣ 여긴 대구 북부 지방임돠~ 비 억수로 옵니다. 바람도 쪼매 불고 날씨 겁나 춥네예. 이상 대구라예~ 서울 나와주이소~ ♣ 여기는 서울 이 좁은 나라 안에서도 이렇게 날씨 차이가 심하니 신기하군요. ㅎㅎ ♣ 여기는 여수임다. 비 허벌나..

100세 시대 2022.12.11

행복의 꽃/정연복

행복의 꽃 / 정연복 지천에 널린 세 잎 클로버같이 오늘도 내일도 행복은 그대의 발길 닿는 그 어디에나 있음을 잠시도 잊지 말아요. 욕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대의 소박한 마음속에 오늘도 내일도 행복은 꽃 피는 걸 Flower of Happiness written by / Jeong Yeonbok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scattered all over like a three leaf clover Today, too tomorrow too happiness is yours to touch everywhere that there is for a moment Do not forget. with greedy eyes looking at the world thy..

2022.12.11

괴테와 실러의 일화

어느 여름 괴테는 실러와 같이 드레스덴의 케르나 포도원에 갔다. 케르나는 독일 관리로서 실러의 친구였다. 쓸쓸한 시골에서 두 사람은 당시의 속된 사람들을 욕하는 풍자시를 많이 썼다. 케르나의 집 여인들은 머리맡 다락방에서 시를 짓는 친구들의 소리를 들었다. 다락방에서는 간혹 가다 킥킥거리며 웃기도 하고, 때로는 발 구르는 소리도 들렸다. 그리고 몇 번이나 되풀이하여 말했다. ‘오늘도 그 속된 인간들에게 몹시 화를 내게 했군.’ P.발레리/문학론 文學論 ^(^, 시란 느낌대로 쓰는 것일까? 비유로 쓰는 것일까? 은유로 쓰는 것일까? 범부는 느낌대로 쓴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2.12.11

검투사의 아들 2권 17

‘무슨 냄새를 맡았나, 교두나 위사나 예사롭지 않은 인물들이다. 그래 내가 저들의 무위를 가늠할 정도라면 저들도 나에 대해 간파했을 수도 있다. 조사의 할아버지나 광마 할아버지가 왜 자신을 철저히 숨기라고 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정말 조심, 조심해야겠다.’ 원세는 교두가 한 번씩 자신을 훑어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인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자신의 내력을 알아내기 위해 면면을 살핀다는 것이었다. “쌍살녀! 이놈 어때, 쓸만 하지?” 교두가 별안간 두 여인에게 말을 걸었다. “꽤 똑똑해 보이긴 하는데 말은 잘 듣지 않겠군요.” “이봐요. 누나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호호, 저것 봐요. 대번에 대들잖아요. 정말 귀여워 죽겠어, 잘근잘근 깨물어 줄까,” “예뻐서 좋게 생각했는데..

검투사의 아들 2022.12.10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따뜻한 하루 늘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어느 회사원이 아침마다 어떤 넥타이를 메야할지 항상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회사 동료가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넥타이가 환상적입니다." 다음 날부터 그는 넥타이를 고르느라 아침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환상적'이라는 넥타이에 주저 없이 손이 갔기 때문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의 능력과 에너지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몸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가 관중들 앞에서 멋진 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것은 고래를 대하는 조련사의 긍정적 태도와 칭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이 한 일이나 의견에 대해 칭찬 혹은 기분 좋은 답변을 들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그때 느꼈던 기분을 다시 ..

핑핑한 이야기 2022.12.10

레오나르도 다빈치 - 1452 ~1519

레오나르도 다빈치 - 1452 ~1519 이탈리아의 천재적 미술가.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로 어려서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4세 때 유명한 조각가인 베로키로 밑에서 공부했는데 다 빈치의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자 베로키오는 그림 그리기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같은 훌륭한 미술 작품 외에 생물학, 항공학 등의 분야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또한 군사 기술자로도 활동하면서 그 시대에 벌써 대포와 장갑차를 만들고 비행기까지 설계했다. 지네브라 벤치의 초상(肖像) 손의습작 카네이션의 성모(聖母) 그리스도의 세례(洗禮) '수태고지(受胎告知)'를 위한 습작(習作) 聖제롤라모 베느와의 성모(聖母) '수태고지(受胎告知)'를 위한 습..

자료와 교육 2022.12.09

나폴레옹과 괴테/일화

나폴레옹과 괴테 독일에서 나폴레옹과 괴테와의 회견 때의 일이다. ‘오늘의 회견 기념으로 시(詩) 한 수를 지어서 나에게 줄 수 없겠는가? ’ 나폴레옹이 청하자, 괴테는 대답했다. ‘나는 누구에게도 시를 바치지 않습니다.’ 하였더니, 나폴레옹은 되물었다. ‘어떤 이유에서인가?’ ‘후회하고 싶지 않은 까닭입니다.’ 하고, 괴테는 그의 독재성을 은근히 비판하는 대답을 했다. ^(^, 이와 같은 일화는 시인은 겁이 없다 인가?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2.12.09

감동/소년과 강아지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개모밀) 소년과 강아지 가게 주인이 문 앞에 "강아지 팝니다."라고 써 붙였다. 한 소년이 물었다. "강아지 한 마리에 얼마씩 팔아요?" "30달러에서 50달러 사이에 판다." 어린 소년은 주머니를 뒤져 동전 몇 개를 꺼냈다. "지금 저한테는 2달러 37센트밖에 없거든요. 그래도 강아지 좀 구경하면 안 될까요?" 가게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가게 안쪽을 향해 휘파람을 불었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털실 뭉치처럼 생긴 강아지 다섯 마리를 가게로 내보냈다. 그런데 한 마리가 다른 강아지들보다 눈에 띄게 뒤쳐져서 달려왔다. 소년은 얼른 그 절뚝거리는 강아지를 가리키며 "저 강아지는 어디가 아픈가요?" 가게주인이 대답했다. "이 강아지는 선천적으로 엉덩이 관절에 이상이 있단다...

단편과 생각 2022.12.08

갓 김치 담그기

갓 김치 전라도 지방의 갓 김치는 고들 빼기 김치와 마찬가지로 고춧가루와 멸치젓을 많이 넣은 김치로 별미다. 갓은 푸른색과 보라색이 있는데 보라색이 향이 더 진하고 맵다. 갓 김치는 보라 빛의 붉은 갓으로 담는 것이 맛이 있고, 통치미에는 물이 우러나지 않는 푸른 것을 쓴다. 갓은 미리 식히지 않고 소금에 절이기만 하면 된다. 갓에는 실파를 한데 섞어서 담그면 맛이 있다. 겨울철에는 담가서 한 달쯤 두어 충분히 익어야 맛있다. ◆ 준비하기 ◆ ▶ 갓 줄기가 연하고 싱싱하면서 포기가 크지 않은 붉은 갓으로 골라서 깨끗이 다듬어 물에 씻어 둔다. ▶ 실파 지나치게 굵고 뻣뻣한 것은 피하고 푸른 잎이 싱싱한 것을 고른다. 뿌리 부분과 시든 잎은 떼내고 흐르는 물에 비벼가며 씻어서 둔다. ▶ 굴 신선하고 약간 ..

핑핑한 이야기 2022.12.08

오늘/한영주

오늘/한영주 하루가 찾아왔어요 무엇을 가지고 왔을까요? 내일을 꿈꾸게 하는 마법을 한아름 가슴에 안고서! 희망으로 이쁘게 포장하고 축복하는 맘으로 왔네요 떨리는 손으로 받아 든 오늘 모든이의 마음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기를 소원합니다 Today/Han Young-joo the day has come What did you bring? The magic that makes you dream of tomorrow Holding it to your heart! Wrapped up nicely with hope I'm here to congratulate you I received today with trembling hands beautiful in everyone's heart I wish to bloom w..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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