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럽 466

가사, 노랫말 / 나그네여!

나그네여! 노랫말 / 단야 고향 찾아 재를 넘는 나그네여! 불혹을 넘긴 세월 성공은 하셨는가 저기 구름 문 열고 달빛 어린 곳 잔디밭에 앉아 다리품 쉬어 가시 게~~~ 구음~ 귀뚜라미 구슬피 울고 코스모스 가녀린 몸 떨고 있네요. 그리운 내 고향 뒷동산에도 귀뚜라미 울고 코스모스 피었을까~ 내 어머니 내 어머님은 따뜻한 저녁이나 드셨을까~ 어디쯤 고향일까 하늘을 우러러보니 달님만 고향 달처럼 위로하듯 밝게 웃네요. 후렴~~ 어찌하리 어찌하리까, 구슬피 울던 귀뚜라미도 심사 아는 듯 울다가 뚝 그쳤는데 고향 산천아~ 내 고향 산천아~ 갈 길은 갈 길은 멀기만 한~데 기러기 떼만 만월 속으로 숨는구나. 내 고향산천은 멀기만~~ 한~데~~~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톡톡 이야기 2024.04.08

반골(反骨)과 경원(敬遠)

반골(反骨)과 경원(敬遠) 반골(反骨) 뜻 / 권위나 권세에 타협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골을 말함 '뼈가 거꾸로 솟아 있다.'라는 뜻으로 세상의 풍조 따위에 타협하지 않음, 경원(敬遠) 뜻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가까이하지 않음 경이원지(敬而遠之)라고도 함, 즉 공경을 하는 듯해도 속으로는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뜻 ^(^, 반골(反骨)과 경원(敬遠)에 관하여 반추해 보면 요즘 정치권의 행태가 바로 반골 같기도 하고 경원 같기도 합니다. 결론은 헷갈린다는 말이지요. 현명하신 국민들은 아실 겁니다. 국민의 일꾼인 올바른 후보자를... 4월 10일 뽑읍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4.07

탈고,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목차 1, 개요 2, 특징 3, 키워드 연관성 4, 이야기 5, 문제의 해결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탈고) ​ 시 / 단야 ​ 지금은 봄인가? 여름인가? 비가 온다. 장맛비가 내린다. 하늘이 노하셨는가, 황삿물이 떨어진다. 냇물에 몸을 담그니 황삿물이 들었다. ​ 하늘이 황혼인가? 잿빛인가? 잿빛 눈이 내린다. 온통 잿빛 세상 몸 둘 곳이 없다. 세상이 노하셨나 병마가 들끓는다. 잿빛 병마가 끔찍하다. ​ 꿈을 꾼다. 날마다 병마에 짓밟히는 꿈을 꾼다. 쓰레기에 묻히는 꿈도 꾼다. 이놈! 자연을 사랑하지 않은 벌 잿빛병마를 퇴치하지 못한 벌 자연이 보내온 마지막 통첩이다.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날마다 나무를 심어라! 날마다 자유를 심어라! *** 탈고, 쌀집 풍경 탈고, 봄의 요정이고 싶다. ​ 탈고..

톡톡 이야기 2024.04.07

불철주야(不撤晝夜)

불철주야(不撤晝夜) 뜻 /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씀 '밤낮(晝夜)을 그만두지 않는다(不撤)'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쉴 새 없이 밤낮으로 계속하는 것을 뜻함 예, 불철주야(不撤晝夜) 학업에 정진하다. 불철주야(不撤晝夜) 학문 연구에 몰두하다. ^(^, 의료사태를 두고 하는 말 같아서 씁쓰름합니다. 의료대란 하루속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4.06

따뜻한 봄날'소풍'

따뜻한 봄날'소풍' 색색의 꽃들이 찬란하게 피고, 흐드러진 벚꽃이 마음을 두드리고, 따스한 봄바람이 귀를 간질이는 생명의 계절, 봄. 봄. 봄이 왔습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은 이제 조금씩 적응을 하고 새 친구를 사귀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이맘때쯤이면 엄마가 정성껏 싸 주신 김밥 도시락을 들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산으로 들로 떠났던 봄 소풍의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나네요~♡ 3회 숨은그림찾기 – 따뜻한하루 www.onday.or.kr 과거 우리네 봄 소풍의 모습을 담은 삽화를 보고 '숨은 그림 찾기'에 도전해 보세요! 총 5개의 그림이 숨어 있답니다. 정답을 모두 찾아보시고 소풍에 대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5명을 선정하여 따뜻한 하루에서 만든 '강뉴커피믹스'를 선물로 보내드..

시사와 이야기 2024.04.06

사모관대(紗帽冠帶)

사모관대(紗帽冠帶) 뜻 / 사모와 관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모(紗帽)'는 지난날 관원이 관복을 입을 때 쓰던, 검은 사(紗)로 만든 모자를 말함 '관모(冠帶)'는 지난날 벼슬아치들이 입던 공복(公服)으로 오늘날에는 구식 혼례 때에 신랑이 예복으로 입음 ^(^, 사실은 말입니다. 요즘 국회의원이 꼭 입어야 한다면, 당색의 옷이 아니라 바로 관복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파싸움질에 나라꼴이 엉망이기도 했지만 요즘 벌어지는 정치권의 행테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정말이지 무색합니다. 그냥 착한 국민 서민들만 질겅질겅 밟힙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자들을 일꾼으로 뽑아야 합니다. 절대 그들이 상전이 아닙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4.06

좋은 집의 조건

좋은 집의 조건 / 따뜻한 하루 중국 남북조시대 송계아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을 대비해 자신이 살 집을 보러 다녔는데 그는 지인들이 추천한 몇 곳을 다녀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였고 송계아는 집 가격보다 훨씬 큰돈을 주고 선뜻 샀습니다. 이 집은 바로 여승진의 이웃집이었습니다. 여승진은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덕망이 높았습니다. 그렇게 송계아가 이사 오고 인사하기 위해 방문한 여승진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금액을 주고 이곳으로 이사하셨습니까?" "저는 평소 여선생님의 훌륭한 인품을 존경해서 선생님 가까이에서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집값은 집값으로 지불하였고, 나머지 추가되는 금액은 선생님과 이웃이 되기 위한 값으로 지불한 것입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4.04.05

상전벽해(桑田碧海)

상전벽해(桑田碧海) 뜻 / 세상의 변화가 빠르거나 덧없음, '뽕나무밭(桑田)이 푸른 바다(碧海)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바뀐 것, 세상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한 것을 보고 비유한 말, ^(^,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 사전 투표일입니다. 투표도 하시고 금 값인 사과나무라도 한 그루 심읍시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톡톡 이야기 2024.04.05

시, 외길

외길 시 / 천양희 가마우지새는 벼랑에서만 살고 동박새는 동백꽃에서만 삽니다. 유리새는 고여 있는 물은 먹지 않고 무소새는 둥지를 소유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새들은 날아오릅니다. 새들은 고소 공포증도 폐쇄 공포증도 없습니다. 공중이 저의 길이니 제발 그대로 놓아두시지요. 외길이 나의 길이니 제발 그대로 내버려 두시지요. *** 초동문학 운영자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부끄럽지 않을 명언 하나쯤은 가슴에 새깁시다. 인생은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금 값인 사과나무라도 한 그루 심읍시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4.04.05

탈고, 노부부의 일상

목차 1, 개요 2, 특징 3, 키워드 연관성 4, 이야기 5, 문제의 해결 노부부의 일상 시 / 단야 노부부여! 산이 좋아, 산이 좋아서 두메산골 오두막에 신혼살림 차리셨네 아침햇살 문안을 마치면 할아버진 망태기 둘러메고 산에 오르고 할머닌 텃밭을 일구신다. 산 속을 헤매던 할아버진 하늘 그리워 얼굴 내민 송이버섯 손자 보듬어 어르듯 망태에 담고 늘 반겨주던 다람쥐와 점심 나눠먹고 다람쥐가 찾아준 버섯으로 망태 채우고 해 질 녘이 되어서야 아기 업듯 망태기 등에 업고 시조 한 수 읊조리며 산등성 내려선다. 노을에 물든 오두막 굴뚝에선 할망구 얼굴이 몽실몽실 피어오르고 언제 오려나 마중하던 할머니는 싸리문 의지하여 허리 펴신다. *** 탈고, 잡초의 기도 탈고, 사랑은 아픔이어라!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

톡톡 이야기 2024.04.0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