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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31

발바닥 케어

발바닥 케어 발은 신체를 떠 받치는 주춧돌이다. 특히 발바닥은 신체의 중요 혈자리를 담고 있다. 혈자리에 문제가 생기면 발바닥 혈자리에 해당하는 신체부위에 이상이 생기거나 통증이 나타난다. 발바닥의 장기 관련 반사구(발바닥 지압 혈자리)를 참조하시고 이에 관련해 눌렀을 때 아픈 부위와 장기를 연관 고려하여 식생활을 개선하시고 각 혈자리를 지압하여 건강을 지킵시다. 특히 여성인 경우 생리통과 같은 생리불순(월경불순,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질염 예방을 포함)과 관련 불편이 있을 경우라면 발목 바깥쪽 위치- 난소, 자궁을 그리고 남자인 경우 고환, 전립선 반사구를 계속 문질러 주시면 여성은 다음 달 생리통이 현저히 감소했음을 느끼실 겁니다. 남성은 소변이 수월해 진다. 또한 남녀 모두 허리가 아프면(요통) ..

톡톡 이야기 2024.01.06

익숙한 소리에 귀가 열린다.

익숙한 소리에 귀가 열린다. / 따뜻한 하루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에게 익숙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길을 두기 마련입니다. 온갖 잡음이 섞인 칵테일파티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능력 즉, 자신에게 의미 있는 특정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고 합니다. 초원에서만 살던 한 인디언이 초고층 마천루 빌딩이 즐비하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뉴욕의 중심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풀벌레 소리가 난다며 길옆에 있는 건물 정원의 잔디밭으로 가서 풀벌레 한 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이 "아무도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벌레 소리가 들리냐?"고 인디언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숲 속 생활을 ..

시사와 이야기 2024.01.05

바가지

바가지 바가지는 고유어에 속한다. 1, 바가지는 박을 두쪽으로 쪼갠 것이나 나무나 플라스틱을 박을 쪼갠 것과 비슷하게 만든 것으로서 물을 푸거나 물건을 담는 그릇을 말한다. 2, 바가지는 물이나 물건을 담아서 세는 단위로도 쓰인다. 물 한 바가지 두 바가지, 곡식을 담아 셀때 쌀 한 바가지, 보리쌀 두 바가지 등으로도 쓰인다. 3, 군대 은어로 헌병을 바가지라고 부르며, 또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바가지라고 말한다. 물건을 비싸게 구입했을 때 바가지를 썼다고 하는데, 빈번하게 바가지가 이슈가 되는 것은 전통 있는 시장이나 지역 축제 등에서 관광객이나 손님들을 상대로 상인 일부가 바가지요금을 받았기 때문이다. 갑진년 새해는 바가지라는 말이 들리지 않도록 상도덕을 철저하게 지킵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톡톡 이야기 2024.01.05

무심코 뿌린 말의 씨

무심코 뿌린 말의 씨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속에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열매의 나무 날마다 내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하신 하느님이여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소서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과장하지 않으면서 품위있는 한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 겪는 어둠의 순간을 이겨내게 하소서! -좋은 글 중에서- ^(^, 새해는 한마디의 말이라도 진중하게 합시다. 한마디의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면 1년 ..

톡톡 이야기 2024.01.04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라!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라! / 따뜻한 하루 새해가 되어 강들이 모여 대화했습니다. 역시나 큰 강들은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하며 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 독일에서 발원하여 중부유럽과 남동유럽을 흘러 흑해로 들어가는 다뉴브강이 말했습니다. "내가 매일 날라주는 모든 배를 보아라. 나는 이처럼 위대한 일을 한다." 적도 남쪽의 고원지대에서 발원하여 아프리카 북동부를 지나 지중해로 흘러가는 나일강도 질 수 없어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 어떤 강보다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다." 다뉴브강과 나일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갠지스강이 가소롭다는 듯 말했습니다. "나는 인도의 힌두교도들이 성스러운 곳으로 숭배하는 대상이다." 다른 강들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던 이름 없는 작은 강이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처럼 뽐낼 만..

시사와 이야기 2024.01.02

여의도 쓰나미

여의도 쓰나미 요즘 SNS를 통해 여의도 국회의원들을 위한 캠페인이 인기가 많다. 국회의원들의 자질을 논하며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는 등, 연봉을 대폭 깎아야 한다는 캠페인도 나돈다. 특히 불체포특권 및 각종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캠페인도 있다. 이런 때에 국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H의 면면과 행동을 유추해 보면 SNS 캠페인과 맞물려 여의도 쓰나미로 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회의원들은 물론 정치권 인사들의 대오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3.12.27

시, 가슴 위 빈 둥지

가슴 위 빈 둥지 시 / 박 영 춘 봄이 오기도 전에 그대는 어느새 내 안에다 둥지를 틀었네 나뭇가지 하나둘 일일이 물어다 보금자리 틀고 그 위에다 그대는 어느새 둥지를 틀었네 언젠가는 그대가 내 가슴에 들어와 씨줄날줄 엮듯이 동서남북에서 수소문해 하나둘 물어온 알뜰한 그대의 사랑 촘촘히 곱게 엮어 둥지를 틀 줄 알았네 그런데 어느 날 그대는 날아가 버렸네 온다간다 한마디 말없이 내 안에 빈 둥지만 남겨놓고 그대는 어디론가 날아갔네 체취 한가득 담긴 빈 둥우리만 장맛비에 탱탱 부러 소리 없이 눈물짓네 *** 오늘은 동지 날입니다 모든 액땜 하시길 바립니다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메리크리스마스 안부의 편지라도 보냅..

2023.12.23

포기하는 순간 경기는 끝난다.

포기하면 그 순간 경기는 끝나는 겁니다. 1968년 10월, 멕시코 올림픽에 출전한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크와리' 선수는 아프리카 마라톤 챔피언으로 메달권 진입이 예상되었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절반 정도를 달렸을 때 옆사람과 부딪혀 쓰러지면서 심하게 다치게 되었고, 의료진들은 더 이상 달리기에는 무리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특히 멕시코시티는 해발 약 2,000m에 달하는 고지대였기 때문에 이미 참가 선수 75명 중 무려 18명이 산소 결핍으로 완주를 포기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응급조치만 받고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피투성이의 다리에 붕대를 맨 상태에서도 벅찬 숨을 쉬면서 계속 뛰었습니다. 금메달을 딴 에티오피아의 '마모 월데'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지 한 ..

시사와 이야기 2023.12.22

The 따뜻한 하루

The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하루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가스보일러만 켜도 방안에 금세 온기가 들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여전히 난방이 어려워 겨울이 두렵습니다. 게다가 얇은 합판으로 벽을 만든 임시 보금자리는 찬기가 방 안으로 고스란히 들어오기에... 어르신들의 한숨은 짙어져만 갑니다. 서울 외곽의 어느 비닐하우스 마을. 이곳에 살고 계시는 김창수(가명, 82세) 할아버지는 도시가스를 놓을 형편은 되지 않고, 난방비는 부담이 돼서 저렴한 난방 수단인 연탄을 땝니다. 낮에는 리어카를 끌면서 폐지를 줍는데, 수입이 몇 푼 되지 않습니다. 어르신은 곧 들이닥칠 겨울이 걱정입니다. 올해는 연탄을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을지... 또 지난해처럼 중간에 떨어져서 추운 새벽을 ..

시사와 이야기 2023.12.21

탈고, 벌레 먹은 낙엽

벌레 먹은 낙엽(탈고) 시 / 단야 창으로 날아든 벌레 먹은 낙엽 하나 내 맘같이 아픔이 인다. 어쩌란 말이냐 마음에 상처는 치유할 약도 없다는데 이미 상처 난 마음처럼 너의 아픔까지도 곱게 그렇게 곱게 접어 아끼는 시집 갈피에 넣어두고 그리고 훗날 아주 먼 훗날에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시 한 수 읊조리며 꺼내 보련다. 아침을 열며... 밖에서 즐거우면 집에선 행복하다. ​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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