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따뜻한 하루 미국의 소설가 '너대니얼 호손'은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삶은 녹록지 않아 지인의 도움으로 세관원으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해고되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열심히 일하던 사람이라 그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호손은 너무 많은 걱정에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직장을 잃었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말하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호손의 아내는 근심이 가득한 남편의 얼굴을 보고 부드럽고 편안하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의 표정을 보니 큰 고민이 있는 것 같네요. 당신 혼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는 몇 배나 더 힘들고 괴로움을 느껴요.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저를 위해서라도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