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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42

시, 해맑은 당신 사랑

해맑은 당신 사랑 시 / 김득수 아침은 고요히 열리고 눈 부신 햇살 아래 두 눈을 떴습니다. 산새들은 지저귀고 코끝이 상쾌한 이 아침 당신을 맞이하기엔 내 영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해 맑은 당신 사랑이 내 삶 속에 촉촉이 흐르고 그 사랑은 언제나 행복의 꽃으로 피워갑니다. 사랑이 많으신 당신이 이 아침에도 기쁨으로 함께해 주니 눈가에 맺힌 이슬방울은 진주처럼 곱습니다. ***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4.04.02

자가당착(自家撞着)

자가당착(自家撞着) 뜻 / 언행의 일치가 맞지 않음 '자가당착(自家撞着)은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위가 앞뒤가 맞지 않아 도리에 어긋남을 이르는 말, 자기의 언행이 모순되어 일치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선거 운동이 한창입니다. 자가당착(自家撞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참으로 가관입니다. 이번 선거는 상대를 칭찬하는 후보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투표합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자료와 교육 2024.04.02

백비(白碑)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백비(白碑)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사람은 세상에 남기는 명예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전남 장성 소나무 숲 한 묘지 앞을 지키는 낯선 비석이 있는데 이름뿐만 아니라 아무런 글도 쓰여 있지 않은 '백비(白碑)'가 있습니다. 이곳에 묻힌 이는 조선 중기 청백리로 이름난 박수량(1491~1554)의 묘지였습니다. 그는 예조참판, 형조판서, 호조판서 등 높은 관직들을 역임했습니다. 조정에 출사 한 시기가 38년이나 되고 재상에 이르는 직위에까지 올랐지만, 집 한 칸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가 죽었을 때 집에 돈이 없어 가족이 상여를 메고 고향도 가지 못하니 신하들이 임금께 청하여 겨우 장사를 치렀다.' - ..

시사와 이야기 2024.04.01

전화위복(轉禍爲福)

전화위복(轉禍爲福) 뜻 /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로 애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 '재앙이 바뀌어(轉禍) 복이 된다(爲福)'라는 뜻으로 실패를 발판으로 삼아 성공으로 이끈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담겨 있는 말 ^(^, 요즘 시기가 엄혹(嚴酷)합니다. 특히 정치권의 행태가 정말이지 가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덕적 정의롭다는 자는 누굴까? 올바른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꼭 투표합시다. ^(^, 100세 시대, 인생은 60부터 가슴에 새길 명언 하나쯤은 남겨야지요. 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해서...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톡톡 이야기 2024.03.30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자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자 / 따뜻한 하루 영국에서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휘트브레드 문학상(코스타 상)'은 1971년에 제정되었는데 비슷한 문학상인 '부커상'보다 좀 더 대중적 성격을 지닌 상입니다. 1987년도에 이 상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작가는 '시계의 눈 밑에서(Under the Eye of the Clock)'라는 자전적 소설로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출생할 당시 산소 부족으로 인해서 뇌성마비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말할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기 때문에 그는 오직 눈으로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10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그에겐 특별한 의사소통 수단이 생기는데 바로 작은 막대기 하나였습니다. 이 작은 막대기를 이마에 붙여 알파벳 하나하나를 누르며 자기 생각을..

시사와 이야기 2024.03.30

탈고, 사랑은 아픔이어라!

사랑은 아픔이어라!(탈고) 시 / 단야 종달새 둥지를 틀던 봄에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 그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꽃은 지고 하나둘 낙엽 떨어지던 날 얄궂게도 사랑은 운명을 저버렸습니다. 계절이 바뀌듯 그렇게 떠나간 사랑아 아무리 짧은 사랑 이래도 운명은, 사랑은 아픔이어라. 거짓 사랑은 영혼을 파는 행위이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이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3.29

사흘을 굶은 여우

사흘을 굶은 여우 / 따뜻한 하루 어느 날 욕심 많은 여우가 포도밭을 지나가다 담 너머로 탐스럽게 익은 포도 열매를 발견했습니다. 여우는 포도밭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했고 울타리 사이에 난 구멍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여우는 구멍 사이로 들어가려 했지만 여우의 몸이 구멍보다 컸기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를 보곤 여우는 한 가지 꾀를 내었는데 사흘을 굶어 몸이 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홀쭉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구멍을 통과해 포도를 실컷 먹었습니다. 배부른 여우는 다시 포도원을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빵빵해진 배가 구멍에 걸려 나올 수 없었습니다. 결국, 여우는 사흘을 다시 굶어 몸이 홀쭉해져서야 포도밭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적절한 욕심은 어떤 일을 추진하는 데 좋은 원동력과 동기..

시사와 이야기 2024.03.29

청출어람(靑出於藍)

청출어람(靑出於藍) 뜻 /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더 뛰어 남을 이르는 말 '쪽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빛보다 더 더 푸르다.'라는 뜻으로 청출어람(靑出於藍),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요즘 정치권이나 이권집단의 행태를 보면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처럼 빈 몸으로 태어나 빈 몸으로 죽는다는 데, 아비지옥(阿鼻地獄)의 아귀타툼 같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자가당착에 빠진 구태의 인물들을 가려내야 합니다. 그 몫은 저와 유권자의 의무입니다. 모두 투표합시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충!

톡톡 이야기 2024.03.29

아름다운 거리감

아름다운 거리감 / 따뜻한 하루 지구가 태양을 사랑한다고 해서 태양 쪽으로 갑자기 뛰어든다면 혹은 달이 지구가 좋다고 와락 달려와 안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별빛이 고운 것은 그 빛이 오래전 출발해 지금 우리 눈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지척에서 별의 표면을 본다면 그것은 한낱 울퉁불퉁하고 거친 광야 같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거리감'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을 통한 아름다운 거리감은 서로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면서도 마음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때로는 열정적이고 격렬할 수 있지만, 그 열정이 상대방을 무례하게 다루거나 침범하는 것은..

시사와 이야기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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