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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56

비극을 막은 소신

비극을 막은 소신/따뜻한 하루 1960년대 유럽을 강타한 탈리도마이드 사건이 있습니다. 다행히 양심적이고 헌신적인 한 과학자로 인해 더 큰 비극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 과학자는 바로 당시 미국 FDA에서 신약 허가 신청서를 평가하는 공무원 프랜시스 올덤 켈시입니다. 1960년 9월, 켈시 박사는 탈리도마이드 성분의 임산부 입덧 방지제의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이 약은 효능이 좋아 이미 유럽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이었고, 미국에서의 승인도 쉽게 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켈시 박사는 제출된 문서를 검토하면서 동물 실험은 물론 임상 연구도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연구진 중 일부는 미국 의학협회에서 거부된 논문을 쓴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는 약의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

서로 이야기 2021.09.30

유명 시인들의 말 7

으름덩굴 꽃 유명 시인들의 말 1, 아무리 시시한 시인이 쓴 글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정말로 그를 이해한다면, 좋은 시를 읽어 버림으로써 받은 인상보다야 훨씬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나. 내가 시를 읽고 싶지 않을 때, 시에 지쳤을 때, 나는 항상 자신에게다 그 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타이르는 바일세. 또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대단히 아름다운 감정이 내 마음속에서 진행 중일 것이라고 타이르기도 하네. 그래서 언젠가 어느 순간에 내가 내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가 있어 그 훌륭한 감정을 꺼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네. [B.A.W. 러셀/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對話)] 2, 시는 보통의 이성의 한계를 지난 신성한 본능이며 비범한 영감이다. [E. 스펜서] 3, 시는 어떤 리듬을 선택하여 그것들을 체..

자료와 교육 2021.09.15

웰빙 잡채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오감 만족 웰빙 잡채/간편 레시피 잡채는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요리 중의 하나지요. 그런데 요즘 육고기를 많이 기피하는 사람도 많고 또 아이들은 육고기를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당근 1개. 양파 반쪽. 파프리카 붉은색 1개. 빨간색 1개. 초록색 1개. 목이버섯 5 개를 4-5cm 정도 길이로 채를 썬다. 채 썬 재료 중 당근과 목이버섯. 마늘 간 것 1 티스푼을 올리브 오일을 두른 프라이 팬에 센불로 살짝 볶다가 다른 야채를 넣고 볶는다. ( 이 때 간은 죽염으로 살짝 밑 간을 한다.) 당면은 미리 물에 담가 두었다가 끓는 물에 데친 듯 삶아 바구니에 건져 둔다. 데친 당면은 오일1/2 티스푼. 참기름 1/2 티스푼을 프라이팬에 두른 후 당면만 넣고 볶는다. (당면..

유명 시인의 말 3

유명 시인의 말 1, 시란 어휘를 사용하여 상상력 위에서 하나의 환상을 산출해 내는 예술을 의미한다. [T.B. 매콜리] 2, 시란 이성의 조력에 상상력을 동원하여 진리와 즐거움을 결합시키는 예술이다. 시의 본질은 발견이다. 예기치 않은 것을 산출함으로써 경이와 환희 같은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S. 존슨] 3, 시인은 그의 예민한 흥분된 눈망울을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굴리며, 상상은 모르는 사물의 형체를 구체화시켜, 시인의 펜은 그것들에 형태를 부여해 주며 형상 없는 것에 장소와 명칭을 부여해 줍니다. [W. 셰익스피어] 4, 시의 언어는 필연적인 것같이 보이는 것이어야 한다. [W.B. 예이츠] 5, 시인의 시는 국어처럼 직접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어야 한다. [W.B. 예이츠] 6, 나에..

자료와 교육 2021.09.10

뱃살 빼기

건강한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뱃살' 빼려면 '이것' 한 주먹씩 먹으면 특효" 견과류를 매일 하 주먹씩 먹으면 뱃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처 : 데일리 메일 하루 한 주먹씩 견과류를 먹으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연구진은 호두나 아몬드 등 견과류(堅果類)를 먹으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고, 식욕은 감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3일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하루에 1온스(28.35g) 정도 섭취하면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견과류에는 세로토닌 외에도 몸에 좋은 지방과 산화 억제제가..

저는 무신론 자입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글/썬라이즈 썬라이즈입니다. 무신론자가 글을 쓸 때, 기독교적인 기도 시를 쓴다거나 불교적인 시나 시조를 쓰는 것은 같은 맥락에서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음을 염려합니다. 저는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며 무신론이 좋다고도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유롭고 싶을 뿐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그 누구든 그들의 믿음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기에 그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하여 저는 한 쪽에 치우침이 없이 장소에 따라 그들의 진정한 믿음에 동참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막말을 듣기도 했지만 관여치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믿음 안에 계신 분들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종교인들을 존중하고 존경할 것이며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갈 것임을 밝혀둡니다. 하..

단편과 생각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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