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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640

웃음의 뿌리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빛깔과 느낌입니다. 얼굴이 밝게 빛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어둡고 늘 찡그리는 사람은 쉽게 좌절합니다. 얼굴은 마음과 직결되며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도 어둡습니다. 마음이 밝으면 얼굴도 밝습니다. 이는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마음속에 꿈과 비전을 간직하면 행복에 익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얼굴에 가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에 유익합니다. 목 위에서부터 출발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나 웃음은 예외입니다. 그것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얼굴의 뿌리, 웃음의 뿌리는 바로 마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복 만이 받으세요...

핑핑한 이야기 2023.03.23

통풍의 통증에 메밀이 좋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통풍의 통증에 메밀이 좋다. ‘루틴’성분이 활성산소 제거… 비타민C 많은 과일과 ‘궁합’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가산 이효석 선생 생가 일대에서는 '효석문화제'(9월7~16일)가 열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는 메밀막국수는 물론 전병 등 각종 전통메밀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도 들어서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메밀은 투박하면서도 혀끝을 감도는 쌉싸름한 맛으로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 메밀이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은 루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해 건강식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메밀의 루틴은 플라보놀 글리코사이드 화합물로 자외선의 피해로부터 식물체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성분이다. 그런데 이 성분이 사람 ..

100세 시대 2023.03.23

한호 / 짚방석 내지 마라~

짚방석 내지 마라~ -한호- -현대어 풀이- 짚으로 만든 방석을 내오지 말아라, 수북이 쌓인 낙엽엔들 못 앉겠느냐. 관솔불도 켜지 말아라, 어제 진 달이 다시 환하게 떠오르고 있구나. 아이야, 막걸리와 산나물로 족하니 없다 말고 내어 오너라. -창작 배경- 작자의 빼어난 서체를 극찬한 선조는, 그 필체를 후세에 물려주고자 천천히 글을 쓰라고 하면서, 그를 가평 군수에 임명했다. 그는 자연의 풍치를 마음껏 즐기며, 이런 작품들을 남기곤 했다. -이해와 감상- 낙엽 위에 앉아 돋아오는 새달을 바라보면서, 박주산채를 벗삼아 이 밤을 유쾌히 보내리라. 산촌의 풍류생활이,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옛 선비들의 여유만만한 생활 태도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작품이다. 초장의 '짚방석'은 사람이 직접 만든 인위적인..

자료와 교육 2023.03.23

조헌 / 지당(地塘)에 비 뿌리고~

지당(地塘)에 비 뿌리고~ -조헌- -현대어 풀이- 연못에는 비가 내리고 버드나무 가지엔 안개가 끼어 있을 때에 사공은 어디 가고 빈 배만 매여 있는가 해 질 무렵 짝 잃은 갈매기는 이리 저리 나는구나. -이홰와 감상- 비 내리는 연못가에 물안개가 뽀얗게 끼어 있고, 강 가의 사공은 보이지 않고 빈 배만 호젓하게 매여 있고, 해 저무는 저녁 하늘에는 짝잃은 외로운 갈매기들이 짝을 찾느라고 그러는지 부산하게 오락가락하고 있는 풍경, 아늑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고 평화롭게 느껴지는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서경적이면서도 '사공이 없는 배'나 '짝 잃은 갈매기'의 모습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봄날 해질 무렵 연못 주변의 풍경을 통해 시적 자아의 쓸쓸하고 외로운 서정을 표현해내고 있는..

자료와 교육 2023.03.22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따뜻한 하루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에서 획 하나만 바뀌면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가 됩니다. 매일 속도전을 치르는 우리에게 이 말은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니다. 간편한 문화로 빠른 생활 속도에 익숙해지면서 '여유와 휴식(休息)'의 중요성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휴식을 낭비로 여기며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앞뒤 돌아보지 않고 일에 취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쉼을 얻지 못해 생기는 손해는 실로 막대합니다. 먼저 건강을 잃게 됩니다. 또 가족 또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놓칩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지나온 길에 대한 반성과 감사의 시간을 갖지 못해 삶의 만족도도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쉼은 축복이며 자신의 발전을 이루는 길입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아 다..

핑핑한 이야기 2023.03.22

영원한 따거 배우

영원한 따거 배우/따뜻한 하루 1980년대 홍콩 누와르를 상징하는 배우 주윤발은 한국에서는 '영웅본색'이란 영화로 최고의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연기를 시작했던 친구 오맹달. 그 또한 홍콩 코미디 영화의 대부이자 인기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주윤발과는 다르게 인기를 얻자 술과 도박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계속했고 결국 엄청난 빚을 지며 협박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오맹달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윤발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스스로 해결하라는 매정한 대답과 함께 한 푼도 주지 않으며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그는 친구였던 주윤발에게 크게 실망하고 원망하며 결국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여 돈을 벌어 빚을 갚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를 찾는 곳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 운 좋게 어느 영화감독이 ..

단편과 생각 2023.03.21

지아비 밭 갈러 간데~ 주세붕-

지아비 밭 갈러 간데~ -주세붕- -현대어 풀이- 남편이 밭갈이하러 간 곳으로 밥고리를 머리에 이고 가서 남편에게 밥상을 들어 올리되, 눈썹 높이에 맞추어서 올립니다. 친하고도 고마우신 분이니 (공손히 대접해야 할) 손님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이해와 감상- 작자가 지은 연시조인 (전6수) 중에서 네 번째 작품으로 '부부유별(夫婦有別)'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아내는 남편을 하늘처럼 공경하며, 손님을 대하듯 정성스레 섬기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초,중장은 남편에 대한 아내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을 표현한 부분이고, 종장은 아내가 남편을 섬기는 도리(예)를 나타낸 부분이다. 특히, '눈섭의 마초이다'는 조심스레 예의를 표시하는 아내의 태도로서 인상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

자료와 교육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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