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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571

7 Days of Garbage

7 Days of Garbage / 따뜻한 하루 우리의 가정을 둘러보면 언젠가 쓰레기로 변할 것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쓰레기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바다에는 떠다니는 쓰레기가 섬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 쓰레기 때문에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바다 동물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2019년 발생한 코로나로 '집콕'이 일상화되었고 가정에서 배출하는 쓰레기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음식 배달과 택배 주문이 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과 포장재 사용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갈수록 높아지는 '쓰레기 산'은 우리에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은 88kg. 미국 130kg, 영국 99kg에 이어 전 세계 3위입니다. 내가 일주일..

단편과 생각 2023.08.11

노랫말 /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 노랫말 / 단야 ​ 누군가 말했지요. 사랑은 빗물처럼 흘러가는 거라고 누군가 말했었지요. 비 오는 날엔 사랑에 인연은 없다고 정말 정말 그랬었나 봐요. 우린 비 오는 날 그렇게 만났었지요. ​ ~ 랩으로 ​ 카페 앞을 서성일 때 그이가 우산을 받쳐줬지 둘이는 말없이 거리를 걸었지 살며시 잡은 따스한 손길을 잊지 못했지 비 오는 날 우린 그렇게 만났었지 빗물처럼 흘러간 사랑이지만 비 오는 날엔 문득 생각나는 사람 ​ ~ 멜로디 ​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흘러간 사랑이 가슴을 적시네요. 다 잊은 줄 알았더니 추억 한 자락 남아있었네요. ​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흘러간 사랑이 가슴을 적시네요. 다 잊은 줄 알았더니 추억 한 자락 남아 있~었~네~요. ***** ^(^, 오늘도 힘..

가사가 노랫말 2023.08.11

넘을 수 없는 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넘을 수 없는 벽은 존재하지 않는다./따뜻한 하루 1954년 이전까지 1마일(1.6km)을 4분 안에 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겼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그렇게 빨리 달린다면 폐와 심장, 근육 및 인대가 파열되고 심지어 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옥스퍼드 의대생 '로저 베니스터'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달리는 방식과 전략을 바꾸며 노력했습니다. 1954년 5월 옥스퍼드대 교내 트랙에서 베니스터는 3분 59초 4를 기록하며 '마의 4분'을 깬 최초의 선수가 되었는데 그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다시 멀쩡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이후에 일어났습니다. 그의 기록 이후에 2년 동안 300여 명의 선수가 4분 벽을 돌파했습니다. 그들은 새로..

단편과 생각 2023.08.10

배려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 따뜻한 하루 두 청년이 상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서둘러 물건을 골라 카트에 담는 모습이 매우 바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휠체어를 탄 아주머니 한 분이 두 청년 근처로 다가와 필요한 물건을 골라 휠체어 바구니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아주머니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야 할 물건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던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상점에서 일하는 직원이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바쁘게 물건을 고르던 청년 중 한 명이 아주머니에게 다가와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제가 좀 도와드려도 괜찮을까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활짝 웃으며 청년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떠나고 다른 청년이 아주머니를 도와준..

단편과 생각 2023.08.09

꽃들에 담긴 의미

꽃들에 담긴 의미 Aster (개미취, 쑥부쟁이, 과꽃) = 사랑의 부적 Begonia (베고니아) = 변덕스러운 기질 Carnation (카네이션) = 붉은 색 : 존경 / 하얀색 :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 Chrysanthemum (국화) = 붉은색 :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하얀색 : 진실 Daffodil (나팔수선) = 관심, 존중 Daisy (들국화) = 순결, 친절 Forget-me-not (물망초) = 진실한 사랑 Hibiscus (하이비스커스) = 섬세한 아름다움 Jasmine (재스민) = 하얀색/사랑스러움, 온화/노란색/겸손 Larkspur (참제비고깔속) = 열린 마음 Pansy (팬지, 삼색제비꽃) = 진지한 회상 Primrose (앵초) = 젊은 사랑 Rose (장미) = 핑크색/완..

시사와 이야기 2023.08.09

소유욕도 지나치면 병이다.

소유욕도 지나치면 병이다. / 따뜻한 하루 대개 사람들은 더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이 갖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옷장에는 입지 않는 옷들이 가득하고 책장에는 더 이상 읽지 않는 책들로 빼곡하지만 쉽게 버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지식을 위해 읽는 책도 수많은 장서를 소유했다며 자랑하게 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많이 소유하고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나에게 있는 것 가운데 버릴 것을 과감히 정리하고 버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단순한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살면서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고 단순하고 간결하게 살아갈 때 오히려 잃어버린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풍족해지길 바라고 원합니다. 하지만,..

단편과 생각 2023.08.08

유정만리 1권 7화

암동(巖洞) 안이 밖에서 들어오는 빛으로 인해 훤했다.그때서야 사나이가 기지개를 켜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앙, 으앙, 으앙,“너도 깼구나, 어디 보자 우리 아기,”​사나이가 아기를 안아 어르자 금방 울음을 그친 아기가 작은 손으로 사나이의 덥수룩한 수염을 잡아당겼다.​“허허, 이놈 봐라! 수염을... 그래 너는 오늘부터 내 아들이다. 곧 맘마를 줄 테니 조금만 기다려라.” 사나이는 화덕에 불을 지피곤 암동을 나섰다. 해가 높이 솟은 것을 보니 한나절은 지난 것 같았다. 하늘은 언제 눈을 퍼부었냐는 듯 맑고 푸르렀다. 온 천지가 너무도 깨끗한 순백의 세계였다. 눈부신 태양이 황금빛 햇살을 설원(雪原) 위로 마구 뿌려댔다. 그러자 설원은 아름다운 은빛을 하늘로 쏘아 올렸다. 너무도 눈부신 햇살과 은빛의 현..

꽃말 / ㅎ

꽃말 / ㅎ 하늘나리= 변치 않은 귀여움 하와이무궁화= 당신을 믿어요. 신선한 사랑 한란= 귀부인, 미인 할미꽃= 충성, 슬픈 추억 함박꽃= 수줍음 해당화= 온화, 미인의 잠결 해바라기=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 해오라기난초= 꿈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행운목= 행운, 행복 향나무= 영원한 향기 헬리오트로프= 헌신 헬리크리즘= 슬픔은 없다. 협죽도= 주의 호도= 지성 호랑고비= 유혹, 숨겨진 사랑 호랑가시나무= 가정의 행복, 평화 호박= 해독 호접란= 행복이 날아오다. 화초토마토= 완성된 미 황매화= 기다려주오. 회양목= 인내 히비스커스 섬세한 아름다움 히아신스= 슬픔, 추억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3.08.08

마음의 병을 치료하다.

마음의 병을 치료하다. / 따뜻한 하루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정한 국보 제319호로 구암 허준 선생이 완성한 조선 시대의 의학서인 동의보감은 '내경편', '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 '목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2009년 7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의 유산 중의 하나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세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병의 치료 이전에 마음의 다스림을 원칙으로 할 것. 둘째, 꼭 필요한 이론과 처방을 정리해 간단히 할 것. 셋째, 조선 땅에서 나는 약초를 사용하고, 한글로 정리해 많은 백성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것. 실제로 637종의 약재는 한자명과 한글명을 함께 기록하여 백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처방전의 활용도를 높이고, 병들기 전에 몸과 마음을..

단편과 생각 2023.08.07

가을에 내리는 비는 내 눈물 같아요.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모두 힘내세요.가을에 내리는 비는 눈물 같아요.​노랫말/단야​나에겐 슬픈 계절이 있어요.첫사랑을 심어준 아픈 계절단풍처럼 곱게 단장하고 치장을 하는행복한 꿈을 꾸었던 계절이었지요.​그때는 정말 몰랐어요.그때는 정말로 몰랐어요.첫사랑 그대~ 떠나갈 사람이라는 걸~~왜 몰랐을까~ 떠나갈 사랑이라는 걸~~바보처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는데좋아한다는 눈빛조차도 건네지 못했는데첫사랑 그대는 슬픈 계절에 쓸쓸히 떠나갔네.가을비 내리던 날 그렇게 말없이 떠나갔네.​후~렴나는 빗물에 뒹~구는 낙엽처럼하염없이 거리를 헤매었었지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었지첫사랑 그 슬픈 계절에 내~리~는 비는가을에 내리는 비는 눈물 같아요.가을에 내리는~ 비는 내 눈물 같아요.첫사랑 그대는 슬픈 계절에 ..

가사가 노랫말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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