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걱정을 내려놓자 / 따뜻한 하루 한 제자가 평소 존경하던 선생님을 찾아가 자신의 앞날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상담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최근 새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옳은 결정일까요? 이것 말고 다른 결정을 해야 했을까요?" 제자의 고민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만나던 여성과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시점에서 결혼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더구나 결혼하면 아이도 낳아 길러야 할 텐데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자는 자신의 고민을 끝도 없이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제자의 고민 중에 아무것에도 대답하지 않고,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