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방 218

아이에게 부모란?

​아이에게 부모란?/따뜻한 하루 늘 일로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늦게까지 일하고 돈을 버느라 그는 아이들의 잠든 모습을 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그의 자녀가 수술을 받게 됐고 그날만큼은 자녀 곁에서 떠나지 않으며 보살펴주고 놀아주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아이도 기운을 차렸습니다. 수술로 아프고 힘들 만도 한데 아이는 내내 싱글벙글 웃으며 오늘 하루가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의아했고 무엇이 기뻤냐고 묻자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가 오늘 하루 동안 저와 함께 계셨잖아요."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는 부모들이 바라는 자녀교육은 무엇일까? 이런 부모의 노력은 아이들에게 제대..

단편과 생각 2022.04.06

좋은 친구가 행운이다.

좋은 운을 부르는 좋은 친구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 가운데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 수 있다. 만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사귀는 여자를 보면 남자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그렇게들 말한다. 좋은 친구는 사귀는 사람이나 주위의 인간관계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 사람은 자신과 같은 수준의 사람밖에 사귀지 못한다. 진짜 친구이거나 서로 존경할 수 있는 친구는 한 두 사람 많아야 세 명 정도다. 왜냐하면 그 정도로 절친한 친구는 얻기 어렵고 그만큼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깊이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관계는 사람이 많으면 만들어 가기가 어렵다. 운을 부르는 친구 성실한 사람 이어야 한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

서로 이야기 2022.04.03

노랫말/나목(裸木)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나목(裸木) 노랫말/썬라이즈 겨울 내내 서로 부대낀 슬픈 裸木이여! 북풍 설한에도 꿋꿋이 인고의 날을 보냈네. 그렇게 순수의 세계를 떠돌다가 떠돌다가 봄의 요정을 만났네. 요정이 말했네. 가다가 가다가 파란 여울목 만나면 풍덩 목욕부터 하라네~ 풍덩~~ 파랗게 물이 들까 풍덩~ 이 봄엔 새싹이 피어날까 그렇게 인고의 날을 보낸 裸木이여! 살며시 내리는 봄비의 속살거림에 산통을 감내한 싹을 티우리라. 후렴~~ 긴긴 겨울 인고의 겨울 서로 부대낀 슬픈 裸木이여! 봄비의 속살거림에 파랗게 물이 들면 환희의 기쁨으로 하나 둘 잎을 피우리라~ 아침을 열며... 겨울을 상상하면 여름도 춥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2.03.31

나라별 선물의 선호 관계

나라별 선물의 선호 관계 1, 중국, 죽음과 관련된 것(짚신과 시계-황새와 두루미-흰색, 검은색, 파란색이 많이 들어간 것)은 피하십시오. 괘종시계처럼 종이 달린 시계는 중국에서 '끝낸다.'와 죽음의 의미가 있으므로 피하고, 한국에서 명절 때 선물로 많이 하는 과일인 배도 이별의 의미가 있어 중국에서의 선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장수'의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 거북이는 발음이 욕설과 비슷해 선물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결혼식에서 가끔 답례품으로 주는 우산도 중국에서는 금기 선물입니다. 중국어의 '우산'은 '이별'이라는 말과 발음이 비슷합니다.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은 여성이 있다면 선물하십시오. 꽃다발도 선물로 안 준답니다. 꽃이 '생명이 짧음'을 의미하고 장례용이기 때문입니다. 손수건 역시..

자료와 교육 2022.03.24

조선왕조실록의 의의

나라사랑/자연사랑 안보가 튼튼해야 나라 경제가 발전한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강낭콩 조선왕조실록의 의의 조선왕조의 시조인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에 걸친 472년간의 역사가 담긴 조선왕조실록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까운 중국과 일본을 보면, 이들 나라도 실록은 존재한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황제가 열람을 했던 황제 중심의 역사 기록이며, 일본은 실록 제작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있지 않았고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이 빠져있다. 이에 반해 조선왕조실록은 춘추필법에 따른 사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편찬돼 임금도 볼 수 없다는 원칙하에 기록됐다. 국정 사항뿐만 아니라 민중의 생활상까지 기록돼 있어 가히 조선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실록. 조선의 역사의식으로 완성된 지적 재산의 보고. ..

자료와 교육 2022.03.11

서울 사진 명소 10곳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한강의 야경 서울 시내 사진 명소 10곳 A : 홍대 앞 홍대 앞,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사진 찍을 때 멋스러운 배경이 아주 많이 깔려있는 곳이다. 특히 홍대 앞 골목골목은 인디문화의 메카로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찍으러 간다고 하면 홍대앞 뒷골목을 추천한다. 특히 모델 촬영이나 인물 촬영하러 간다고 하면이곳을 고르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쪽팔림이 없는 그런 자유가 넘치는 출사 장소이다. B : 하늘공원 며칠 전 가본 뒤로, 풍력발전계의 풍차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곳이다. 지금은 늦가을철이라 억새풀이 아주 멋있게 황금빛 물결처럼 넘실거리며, 갖가지 조형물과, 석양의 모습을 아주 멋지게 담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지 아쉬운 건, 동절기 개방시간이..

자료와 교육 2022.03.06

멸종 생물, 울진 호수에 ‘살아있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한다. 4000만년 전 멸종 생물, 울진 호수에 ‘살아있네’ ▲ 심장도 아가미도 없는 1㎜ 작은 몸이지만 지구 생물 역사의 산 증인인 패충류의 모습. (사진=안나 사임, 위키미디어 코먼스) 국립생물자원관, 유럽서 멸종한 패충류 성류굴서 생존 확인, 국제 학술지 '진정한 생존자' 속은 물벼룩, 겉은 조개… 갑각류 중 최대 다양성으로 활용 가능성 커 약 6500만 년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괴상한 형태의 물고기 실러칸스가 1938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2억년 전 살았던 침엽수인 월레미 소나무가 1994년 시드니 근교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들은 이미 오래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생물이 살아있는 것으로 드러난..

자료와 교육 2022.03.02

여기는 동파랑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희망입니다. 좁고 작은 골목 오르내리는 여기는 동파랑 통영 동호동의 달동네 동피랑. 남망산 바라보는 통영항의 정면에 위치한 작은 동네. 알록달록 그림을 그리고, 고운 마음들 글로 적어 벽화담장을 만들자, 동네는 꽃밭이 되었다. 고운 사람들이 사는 동네, 금방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녹색성장 지속가능 마을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 동피랑을 벤쳐마킹하라 ! 이건 국무회의에서 던진 대통령의 화두다. 아무 것도 볼 것 없는 골목 길, 비탈길을 한참 올라야 한다. 그래도 사람들은 찾아온다. 부산, 대구, 서울에서 찾아온다. 궁색한 살림 우중충한 담벼락이 詩가 되고 꽃밭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 사는 동네에, 사람 냄새 나는 동네에 남다른 발상, 좀 색다른 아이디어로 자투리 회색 벽에 그..

핑핑한 이야기 2022.02.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