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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218

결심의 순간

​결심의 순간/따뜻한 하루 본명이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인 마더 테레사는 1910년 8월 26일 마케도니아 스코페 지역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의 독실한 신앙의 영향을 받아 그녀는 18세 때 수녀회에 입회하며 종교인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그 후 1929년, 인도로 건너간 테레사 수녀는 많은 사건을 겪으며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사명을 깨닫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어느 날, 밤길을 가다가 한 여자의 비명을 듣게 됩니다. 즉시 병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위험한 환자였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급히 그 여인을 데리고 근처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로 찾아간 병원은 돈 없는 환자는 받아줄 수 없다며 테레사 수녀와 여인을 쫓아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테레사 수녀는 여인을 데리고 조금 더 ..

서로 이야기 2022.01.11

아내의 홀로서기

​아내의 홀로서기/따뜻한 하루 미국에 사는 수잔 앤더슨. 그녀에게 어느 날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의 도움으로 회사생활 등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남편이 수잔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내가 계속 이렇게 당신을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으니 앞으로는 회사에 혼자 출근하도록 해요." 수잔은 남편의 말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배신감마저 느낀 그녀는 다음날부터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넘어지기도 했고,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서럽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다 보니, 점점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혼자 출퇴근하는 것이 익숙해져 가고 있을 무렵, 그날도 어김없이 수잔은 혼자 버스를 탔는데, ..

서로 이야기 2022.01.10

평화 중에 준비한 요새

​평화 중에 준비한 요새/따뜻한 하루 히브리어의 산성이란 단어는 '미스가브'(misgab)인데 이 단어는 높다, 안전하다는 뜻인 '사가브'(sagab)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마사다'(masada)라는 고대 유적지가 있습니다. 마사다는 요새라는 뜻처럼 이스라엘 남쪽에 우뚝 속은 거대한 바위 절벽 위에 세워진 왕궁이자 요새입니다. 마사다의 입지는 언제든 적을 살필 수 있고 사방이 절벽이어서 적은 병력으로도 다수의 적군을 막을 수 있는 지형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로마와의 전쟁 당시 로마군이 모든 탈출구를 봉쇄해 고립되었음에도 유대 민족은 마사다에서 2년 이상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어떤 요새보다 뛰어났던 마사다는 사실 환난 때가 아닌 평화롭던 시기에 축성을 시작해 로마 전쟁이 발발하기 35년 ..

서로 이야기 2022.01.09

대학교 등록금

대학교 등록금/따뜻한 하루 저와 동생은 어릴 적 사업을 했던 아버지 덕분에 넉넉한 가정환경에서 남 부럽지 않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를 맞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인해 쓰러지셨고 결국에는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많은 빚을 남기고 떠났기에 세상에 남아있는 저희 형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돈을 갚으라는 사람들로 조용할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더러는 망연자실하게 있는 저희 형제를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빚을 탕감해주시기도 했지만 많은 빚을 저와 동생이 벌어서 계속 갚아나가야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저는 도망치듯 군에 입대했는데 동생으로부터 대학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휴가를 나와보니 동생은 등록금이 없어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누구도 우리에게 돈을..

서로 이야기 2022.01.06

성공 비결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희망입니다. 논어(論 語) 제 6 편 옹 야(雍也) 子曰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오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 (자왈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어떤 것에 대해서 알기만 하는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즐기는사람만 못하다. 즉, 어떤 일이든 자기가 정말 좋아서 그것에 푹 빠졌다면 어떤 누구도 그 사람을 따를 수 없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성공 비결은 일을 즐기는 것이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서로 이야기 2022.01.04

순순히 어둠을 받아들이지 마오.

순순히 어둠을 받아들이지 마오./따뜻한 하루 "선생님은 이 병을 몰라요...." 환자들은 종종 내게 이런 말을 했다. 그 말이 그렇게 듣기 싫었다. 정신의학과 베테랑 의사인 내가 우울증에 대해 모른다면, 도대체 누가 이 병에 대해 알고 있다는 말인가.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2012년 6월, 해외연수를 앞두고 무척 들떠 있던 그때,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나는 평소대로 고된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갑작스럽게 누군가 허리를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조금 쉬면 나아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것은 순전히 내 착각이었다. 수술과 물리치료, 약 복용에도 도무지 효과가 없었다. 단 10분을 앉아 있기 힘들 정도의 통증으로 나는 점점 지쳐갔다. 한 주, 두 주 시간이 흘러가면서 내가 나아..

서로 이야기 2022.01.03

조울증, 3~40 대가 많다.

저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입니다. 조울증, 30~40 대가 제일 많다. 총진료비 5년간 250억원 증가 … 진료인원 연평균 6.6% 증가 조울증 진료인원이 지난 2006년 4만3000명에서 5만5000명(2010년)으로 5년간 약 1만2000명이 증가(28.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6%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2006~2010년) ‘조울증(F30~F31)’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총진료비는 418억원(2006년)에서 668억원(2010년)으로 5년간 약 250억원이 증가(59.7%)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2.5%로 조사됐다. (2006~2010) 구 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

천년초의 모든 것

인체는 신비로운 조직이어서 자가 면역 작용으로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 치유력이 생깁니다. 이 치유력의 힘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되는데 천년초 선인장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 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하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가득한 약초이며, 혈액순환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약초입니다. 이처럼 천년초 선인장은 면역력을 증강시켜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고 각종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가히 만병통치 약초라 할 수 있습니다. 천년초(千年草)는 한국의 토종 손바닥 선인장으로 영하 40℃의 혹한과 얼음 속에서도 견디고 영상 50℃에서도 생명력을 키워나가는 지구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몇 안 되는 강인한 식물로 분류되며, 토종 선인장은 ..

100세 시대 2022.01.02

성공의 밑거름, 준비

성공의 밑거름, 준비/따뜻한 하루 영국의 윔블던 테니스장은 일 년에 2주를 사용하기 위하여 일 년 내내 준비하고 가꾼다고 합니다. 책임을 맡은 매니저는 한 해 동안 꾸준히 잔디를 관리하며 대회가 무사히 마치는 것을 보람으로 여깁니다. 그가 하는 일은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잔디를 관리하는 것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대회를 준비하는 일인 것입니다. 이처럼 옛말에 병사를 키우는 데는 10년이 걸리지만 병사를 사용하는 데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양병십년 용병일일(養兵十年 用兵一日)'이 있듯이 하루를 쓰기 위한 10년의 준비는 정말 헛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간혹 인생은 행운처럼 원했던 것이 노력 없이 얻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해서 인생이 성공한 것이라 착각해서..

서로 이야기 2022.01.02

국회의원이 봤으면 하는 유머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국회의원에 관한 유머 1, 가장 비싼 뇌 어떤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었다. 당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였다. 의사는 환자 남편에게 말했다. “대학교수의 뇌가 있습니다. 한데 천만 원입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뇨, 제일 좋은 뇌는 국회의원의 뇌입니다.” “비싼 이유가 뭡니까?”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 새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 국회의원 모임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국회를 여는 날이었다. 한 노인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자전거를 세워 놓으려 하자 경비가 나와 말했다. "영감님, 여기에 자전거를 세우시면 안 됩니다." "아니 왜 안 된다는 겨?" "오늘은 의원님들이 모처럼 만에 나오시는 날이란 말이에요."..

서로 이야기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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