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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피의 쓰라림

탈피의 쓰라림/따뜻한 하루 바닷가재는 5년간의 성장기를 보내는 동안 무려 25번의 탈피 과정을 거치고 성채가 된 후에도 1년에 한 번씩 껍질을 벗습니다. 속살을 보호해 주던 단단한 옛 껍질을 스스로 벗어 버리고 커다란 새 껍질을 뒤집어써야 하는데 이처럼 낡은 껍질을 벗어 버리는 과정을 '탈피'라고 부릅니다. 자연의 섭리라고만 생각하는 탈피는 사실 끔찍하고 쓰라린 과정입니다. 낡고 단단한 외피가 압력을 받아 쪼개지면, 바닷가재는 근육을 꼼지락거려 벌어진 각질 사이를 빠져나옵니다. 이때 불과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바닷가재는 외부 환경에 외피 없이 무방비로 노출된 채 지내야 합니다. 이러한 탈피의 과정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전보다 더 크고 단단한 껍질로 바다를 누빌 수 있게 됩니다. 우리도 바닷가재와 같이..

서로 이야기 2022.02.17

내 생각과 같은 사람

내 ​생각과 같은 사람/따뜻한 하루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 항상 같은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저마다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며 살아가는 사고방식 비전도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찾아서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분명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정말 문제가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이 세상인데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그리 많을까요? 서로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서로 이야기 2022.02.16

우리말 속담 351~400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아이들 상상력이 창의력입니다. 우리말 속담 351~400 351, 저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352, 조석 싸 가지고 말리러 다닌다. 353, 조약돌 피하니까 수마석을 만난다. 354,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356, 좁쌀 한 섬을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357, 하루 괴로움은 그 하루에 족하다. 358, 하루 죽을 줄은 모르고 열흘 살 줄 만 안다. 359,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픈 줄 알아라. 360, 제 옷 벗어 남의 발에 감발 쳐 준다. 361, 종의 자식을 귀애하면 생원님 나룻에 꼬꼬마를 단다. 362, 종이도 네 귀를 들어야 바르다. 363, 좋은 농사꾼에게 나쁜 땅이 없다. 364,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365, 지렁이도 디디..

자료와 교육 2022.02.16

생활의 지혜 총정리

생활의 지혜 총정리 ●세탁할 때 옷의 색깔이 빠질까 염려될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옷을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아보세요.특히 빨간색이나 검정색 옷에는 매우 효과적이에요.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와 함께 식초 한 큰술을 넣어 세탁하면 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조진숙(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알레르기 비염은 병원에 가도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잖아요. 몇 년째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한 끝에 제가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찾았답니다. 첫째로 코와 목은 늘 따뜻하게 해주세요. 둘째로 콧물이 나오면 얼른 풀어버려 목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 인후염이 안 생겨요. 셋째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목을 보호해 주세요. 이미경(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뜸용 쑥을 사다가 일회용 호일접시에 ..

자료와 교육 2022.02.15

우리말 속담 301~350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나라사랑/독도 사랑 우리말 속담 301~350 301,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302, 팔 고쳐 주니 다리 부러졌다 한다. 303, 팔백 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산다. 304,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지 않는다. 305,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306, 평양 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다. 307, 평택이 깨어지나 아산이 무너지나 포수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308, 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 309,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310, 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311,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312,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313, 제 돈 칠푼만 알고 남의 돈 열..

자료와 교육 2022.02.14

마음에 담을 명언들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입니다. - 중년의 마음에 담아야할 명언- 40세가 넘은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링컨] 늙었다는 가장 확실한 징후는 고독이다. [올커트] 현명한 자는 적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아리스토파네스] 인간은 얼굴을 붉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 동물이다. [마크 트웨인] 완전무결은 신의본성이다. 완전 무결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괴테]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것이다. [테일러] 햇빛이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서도 보여질수 있듯이 사소한 일이 사람의 인격을 설명해 줄것이다. [스마일즈] 사람은 그가 우습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가장 뚜렷이 성격을 드러낸다. [괴테] 종교는 신을 찾으려는 인간성의 반응이다. [화이트헤드] 죽어야 할..

핑핑한 이야기 2022.02.14

핑핑, 감자탕 만들기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가막살나무 꽃) 우리 집 감자탕 만들기 재료 감자탕 뼈 2만 원어치, 고사리 불린것3줌, 토란줄기 불린것2줌, 단배추 두단, 감자 5개, 대파,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혼다시(각각의 요리법 앞에 명시) 부재료인 우거지는 좋아하는 걸로 대체 가능하고요. 양도 개인 취향이 따라 넣으시면 되어요^^ 감자탕 뼈 자체만 삶은 국물로 만들어서 감칠맛이 입에 착착 감깁니다^^ 감자탕 뼈는 물에 담가서 30분마다 물을 갈아주기 3~4번 해주고 뼈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초벌 삶아낸 후 뼈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 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웬만하면 누린내나 잡내가 나지 않아요^^ 큰솥에 뼈를 넣고 물을 부어 삶아준 후 위에 뜬 기름은 되도록이면 걷어냅니다 그럼 국물이 깔끔해지고 ..

핑핑한 이야기 2022.02.13

미리보기/엄나무 황기 닭백숙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찔레꽃) 엄나무 황기 닭백숙 여름만 되면 기운이 없이 축~ 늘어지는 게.... 엄나무와 황기 듬뿍 넣고 닭백숙 끓여 드세요~ 지금부터 몸보신을 해 둬야 여름을 이겨낼 거 같아서요~~ㅎㅎ 작은 닭 3마리 넣고 솥에 팍팍 끓이고 있는 중이고요~~ 엄나무 백숙에서 제일 중요한 건 닭과 엄나무~~~ 미리 준비 안되신 분은 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트에서는 대부분 가시가 있는 채로 판매합니다~ 가시에 찔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수돗물을 강하게 틀어 먼지를 씻어 준비하면 되겠지요 엄나무 황기 백숙 만들기~~ 재료는 닭(삼계탕용보다 조금 큰 거), 엄나무, 황기, 대추 5~6알, 통마늘 한 줌, 통후추 10알, 양파 한 개, 대파 한줄기, 생강 약간(생략 가능) 닭은 삼계탕용..

핑핑한 이야기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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