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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떠나간 거리
시/썬라이즈
코로나가 떠나간 거리
함박눈아, 펑펑 내려라
구세군 종소리 들려라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이란 훈훈한 마음으로
인심아, 펑펑 날아라
함박눈아, 펑펑 내려라
코로나가 떠나간 거리
함박눈처럼 행복꽂이 피어난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종소리도 구수하게 퍼지는 거리
정으로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코로나가 떠나간 거리
인심이 함박꽃으로 피어난다.
^(^,
약속이란,
돈으로 살 수 없는 황금이다.
- 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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