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지울 수 없는 사랑

썬라이즈 2025. 4. 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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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지울 수 없는 사랑

3, 김득수

4, 시인의 이야기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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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사랑

 

비추라/김득수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그댈 가슴에 간직하며 사랑하는 마음 영원하거든요,

차가운 눈빛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났어도

난 하루도 잊은 적 없습니다,

 

서로 수천 번

사랑한다고 했어도 헤어지잔 말 한마디에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습니다,

하늘만 보아도 그립고 나 자신이 한없이

미워집니다, 

 

우리가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요,

처음엔 친구인 줄 알았는데

내 안에 머무는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잊으려 술잔을 들어 보고

깊은 산속을 헤매며 아픈 마음을

정리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울 수 없는 사랑

헤어지기엔 너무 많이 와 버렸고 돌아가기엔

늦어버린 사랑 보내지도 못하고

눈을 감는 그날까지 그댈 가슴에 간직할

수밖에 없습니다.

 

***

 

모두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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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kogppk.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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