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裸木
시/썬라이즈
겨울 내내
서로 부대낀 슬픈 裸木
순수의 세계를 떠돌다가
파란 여울목 만나면
풍덩 목욕하고
파랗게 물이 들까
봄비의 속살거림에
꿈 깨듯 몸부림친 裸木
산통의 기쁨으로
하나둘 잎을 피운다.
봄은 산통을 치르듯 다가온다.
^(^, 어느 해 겨울비 내리던 날에......
728x90
반응형
裸木
시/썬라이즈
겨울 내내
서로 부대낀 슬픈 裸木
순수의 세계를 떠돌다가
파란 여울목 만나면
풍덩 목욕하고
파랗게 물이 들까
봄비의 속살거림에
꿈 깨듯 몸부림친 裸木
산통의 기쁨으로
하나둘 잎을 피운다.
봄은 산통을 치르듯 다가온다.
^(^, 어느 해 겨울비 내리던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