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새벽기도

썬라이즈 2022. 6. 1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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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시/썬라이즈

종탑 끝 샛별이 걸리면

새벽의 신비는 빛으로 뿌려지고

십자가 앞에 선

죄인의 머리 위로

한줄기 빛이 내려앉는다.

나약한 죄인이오니

주님의 손길 부여잡고

항시 평상심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속죄하는 마음

어여삐 여기시고

한 걸음 다가서게 하옵소서.

케케묵은 허물은

빛으로 녹이시고

손길 따라 나라에 들게 하옵소서.

이 기도로

믿음 안에 사는 모든 이들이

한 걸음 빨리 나라에 들게 하옵소서.

나약한 죄인은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한 남자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그의 간절한 기도의 대상은 무엇일까 고심하다

그분의 심정을 헤아릴 길이 없어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 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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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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