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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무지개 사랑
시/썬라이즈
연인의 사랑처럼
뜨거운 정열의 빨간색과
이별의 아픔을 이겨낸
고귀한 사랑 주황색이
너무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우정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친구의 사랑 노란색과
자연을 노래하는
어린이 사랑 초록색이
유월의 실록을 치장합니다.
가슴에 박힌 옹이보다
깊고 깊은 부모사랑 파란색도
유난히 쪽빛 하늘을 좋아했던
선조들의 나라사랑 남색도
우리의 가슴에 아로새깁니다.
세상의 모든 역경을 견뎌낸
의지가 담긴 사랑의 색 보라까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려
소나기가 지나간 유월의 산마루에
무지개 사랑으로 피어났습니다.
6월
경건한 마음으로 유월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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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어린이 사랑/나라사랑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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