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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도담삼봉(옛날 사진)
시를 쓰겠습니다.
시/썬라이즈
하늘의 별들처럼
반짝일 수만 있다면
밤이면 밤마다
그댈 위해 떠 있겠습니다.
시 한수로
그리움을 달랠 수만 있다면
날이면 날마다
사랑의 시를 쓰겠습니다.
별들처럼
반짝이는 시 한수로
그대 안위가 무사하다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시를 쓰겠습니다.
시 한수로
그대와 재회할 수만 있다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시를 쓰겠습니다.
이 나라
유월의 어머니들이 흘린
자식사랑 눈물의 시입니다.
전쟁터로 떠난
낭군의 무사귀환을 빌며
밤새 울던 새댁의 눈물 시입니다.
시, 오늘도 시를 쓰겠습니다.
어느 해 6월, 아침을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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