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돋이
시/썬라이즈
서해 끝 악구(惡口)는
공포와 사회악의 근원지요
불의를 낳는 산실청이다.
악구에서 쏟아져 나온
밤의 자식들은
날마다 세상을 암흑으로 만들고
동해 끝 성구(聖口)에선
극한 상황이 벌어질 때쯤
구원의 손길로 해돋이를 보낸다.
해돋이의 장엄한 빛에
밤의 자식들은 줄행랑을 치고
세상은 또다시 평화를 찾는다.
세상을 평정한 해돋이가
내일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노니
빛의 자식들은 당당히 나서라!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높고 높은 산봉우리에 올라서서
희망찬 내일을 가슴속에 가득 채워라!
그동안 가슴속에 쌓아 두었던 근심과 걱정 울화들은 모두 날려버리시고,
내일을 위한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힘들수록 고지는 눈앞에 있습니다.
뻐꾸기는 남에 둥지에 알을 낳습니다.
반응형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시를 쓰겠습니다. (0) | 2022.06.23 |
---|---|
거짓말과 거짓 눈물 (0) | 2022.06.21 |
늦게 찾아온 희망이 값지다. (0) | 2022.06.20 |
아! 갈뫼마을 (2) | 2022.06.19 |
시/새벽기도 (0) | 2022.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