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물 골뱅이 초무침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삼나물 골뱅이 초무침

 

울릉도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나오는 삼나물 아시지요.

나물에서 소고기 맛이 난다 해서 고급 나물로 알려진 나물입니다 ㅎㅎㅎ

 

강원도 울릉도 산채나물  건나물을 많이 파는데요. 삼나물도 많이 나갑니다 .

쇠고기 맛이나는 산채인  삼나물을 삶아서 골뱅이 초무침해 봅니다.

 

재료 : 삼나물  삶은 것 300그람, 골뱅이 1캔 미나리 200그람, 골파 조금 (없으면 대파 흰 부분 1대)

무채 100그람. 당근채 50그람 오이 1개 ,

       양념: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매실식초 5큰술 (두배 식초 2큰술),

         매실효소나 집에 있는 과일 효소 3큰술, 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집집마다 효소나 식초 맛이 다를 테니 새콤달콤 하게  만드세요. 

 

삼나물 너무 자란 거네요ㅎㅎㅎ

초봄에 어릴 때 새순 잘라서 나물로 먹습니다.

골뱅이를  물기 뺀 후  반 갈라  준비해 주시고, 

골파  미나리  삼나물  준비한 후에 오이도 있으심 넣어주세요.

무 채 썰어놓고 당근 채 썰어 주세요 소금 약간 식초 약간 넣고 절여 놓습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식초, 매실효소, 마늘을 넣고 잘 저어서 새콤달콤하게 만들어둔 후 

무 절인 것 물기 꼭 짜주시고 삼나물, 야채 넣고 양념 넣고 무쳐줍니다.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 새콤, 달콤, 매콤, 삼나물과 골뱅이는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가는 국수 있으심 삶아서 마지막에 무쳐 드심 한 끼 식사로 훌륭하고, 술안주로도 금상첨화입니다

마지막 사진이 흔들렸네요. ㅎㅎ

울님들 휴일에 만드셔서 가족분들에게 솜씨 자랑하세요.

 

삼나물을 잘 삶아야 쫄깃쫄깃 맛있는데요. 미리 10시간 불려둔 후 쌀뜨물에 삶아 주시고,

삶은 후에도 조금 담가 주면 쫄깃쫄깃 맛있는 삼나물이 됩니다. 

양도 더 늘어나요 ㅎㅎㅎ

이웃님이 직접 만들어 드셨답니다.

참 맛나답니다.

즐겁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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