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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玄光황인종
똑똑
눈을 뜨라고 두드리고
똑똑
일어나라는 마음으로
잠든 세상을 깨우는 봄비
세상의 꿈과 희망을 품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온 누리를 촉촉이 적셔주니
세상 모두가 환호로 반기고 있습니다
단잠 깨우는 사랑의 봄비
희망의 봄비가
잠자는 모든 이웃을 깨우며
묵은 것을 씻어주니
그녀도
나그네도
겨울 껍질을 벗어냅니다
그래야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
봄비가 내리는 화요일 새벽
영동 지역에는 폭설이 내리고
터키에서는 지진피해가
내외국에 모두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요즈음
위로의 시한수 초동문학에서 보내 드립니다.
자주 찾는 초동문학으로 우리가 노력해요.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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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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