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 머리 : 둑의 맨 앞쪽 끄트머리.
둑새풀 : 포아풀과의 일 년 초 또는 월년초. 논밭의 습지에 나는데 늦봄에 담녹색 꽃이 핌.
둔덕 : 논밭의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 언덕.
둔덕지다 : 두두룩하게 언덕이 생기다.
둔전거리다 : 어리둥절하여 이쪽저쪽을 휘둘러보다.
둔치 : 물가의 언덕. 강, 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둘레 거리다 : 이리저리 사방을 자꾸 둘러보다.
둘레 머리 : 머리를 땋아서 귀 뒤로 둘러 맨머리.
둘리다 : 둘러 막히다. 둘러싸이다. '두르다'의 피동형. 그럴듯한 꾐에 속는다는 뜻도 있음.
둘잡이 : 장기에서 말 하나로 상대의 말 두 개를 잡는 수.
둘 치 : 새끼를 낳지 못하는 암 짐승.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둥개질 : 아기를 안거나 쳐들고 어르는 일.
둥굴레 : 백합과의 다년초.
둥글소 : 수소.
둥덩 산 모양 : 무엇이 수북이 쌓여 있는 모양.
둥시렇다 : 좀 둥그스름하다.
둥싯거리다 : 몸이 굼뜨게 움직이다.
둥치 : 큰 나무의 밑동.
뒤가 꿀리다 : 자신의 약점 때문에 떳떳하지 못하고 마음에 켕기다.
뒤 널리다 :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널리다.
뒤넘스럽다 : 되지 못하게 건방지다. 어리석은 것이 주제넘다.
뒤대다 : ①빈정대는 태도로 비뚜로 말하다. ②거꾸로 가르치다.
뒤딸리다 : 뒤에 따르게 하다.
뒤 떨구다 : 뒤에 떨어뜨리다.
뒤떨기 : 석탄을 긴 벽 막장에서 캘 때, 막장에 오는 짐을 덜기 위해 캐낸 공간 뒷부분의 천반을 아주 무너뜨리는 일.
뒤 묻다 : 뒤에 따라서 오거나 가다.
뒤밀이 꾼 : 수레나 차 같은 것의 뒤를 밀어주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뒤발 : 무엇을 뒤집어쓰거나 바르는 일.
뒤발하다 : 온몸에 뒤집어써서 바르다.
뒤비침거울 : 뒤를 비추어주는 거울. back-mirror [유의어] 후사경(後射鏡).
뒤뿔치기 : 자립할 힘이 없고 남의 밑에서 고생하는 짓.
뒤뿔치다 : 남의 밑에서 그의 뒷바라지를 하여 도와주다.
뒤스럭거리다 : ①손을 연해 이리저리 뒤치다.② 무엇을 자꾸 이리저리 뒤적이다.③ 변덕을 부리며 부산하게 굴다. 뒤스럭 대다.
뒤스럭스럽다 : 말과 짓이 얌전하지 못하고 늘 부산하다.
뒤스르다 : ①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②사물을 정리하느라고 뒤적거리다.
뒤웅스럽다 : 생김새가 뒤웅박 같아서 보기에 미련하다.
뒤 재비 꼬다 : 엎친 몸을 뒤집으며 꼬다.
뒤 재주 치다 : ①물건을 함부로 내던지다. ②물건을 함부로 뒤집어 놓다.
뒤집어지게 : 감격하여 보는 이가 나동그라질 정도로.
뒤채다 : 너무 흔해서 쓰고도 남거나 발길에 걸리다.
뒤 켠 길 : 무엇의 뒤나 뒤쪽으로 난 길.
뒤 터지다 : 몹시 앓아 거의 죽게 된 때에 똥이 함부로 나오다.
뒨장질 : 사람, 짐승, 물건 같은 것을 뒤지어 내는 것.
뒵들이 : 뒤에서 거들어 도와주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뒷 거두 매 : 일의 뒤끝을 거두어 마무리는 모양새. [유의어] 뒷 거둠새.
뒷 거둠새 : 일의 뒤끝을 거두어 마무리는 일.
뒷거둠질 : 일의 뒤끝을 거두어 마무리는 일.
뒷거름 : 곡식을 심은 뒤에 주는 거름.
뒷 고생 : 늘그막에 하는 고생.
뒷귀 먹다 : 어리석어서 사물을 잘 이해하지 못하다.
뒷 글 : '언문'을 달리 일컫는 말.
뒷단속 : 일의 뒤끝을 단단히 잡도리함.
뒷대 : 주사기의 속대로서, 손으로 눌러 약물이 주삿바늘로 나오도록 하는 물건.
뒷돈 : 장사판이나 노름판에서 뒤를 대어주는 밑천.
뒷동 : 일의 뒤에 관련된 도막. 윷놀이에서 뒤에 따라가는 도막.
뒷 마무새 : 일의 뒤끝을 마무리는 솜씨나 모양새.
뒷배 : 표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주는 일.
뒷손 잡이 : 뒷수쇄를 하는 사람. '뒷수쇄'는 일의 뒤끝을 정리 정돈하는 것.
뒷힘 : 뒷심. (끈기 있게 버티는 힘. 또는, 남이 뒤에서 도와주는 힘.)
드나르다 : 들어 나르다.
드난 : 종과 같이 신체의 구속을 받으며 종살이하는 것이 아니고 자유로 드나들며 고용살이를 하는 일.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많이 쓰임. 임시로 남의 집에 살며 품삯을 받고 주인을 돕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드난살이 : 드나들며 고용살이하는 일.
드러장이다 : 많은 물건이 가지런히 차곡차곡 쌓이다.
드레 :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나이는 어린 데 퍽 드레가 있어 보인다. 점잖아 무게가 있는 것을 ‘드레지다'라고 함.
드레드 레 : 물건들 많이 매달려 있거나 늘어져있는 모양. > 다래다래.
드레질 : 사람의 됨됨이나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짓.
드리없다 : 경우에 따라 변하여 일정하지 않다. 대중없다. ‘크고 작고 드리없다.
드살 : 사람을 휘어잡아 다루는 일. 또는, 그런 성질.
드새다 : 길을 가다가 집을 잡아들어 밤을 지세다.
드세다 : 세력이 매우 강하다. '세다'앞에 '드'가 붙어서 된말. '드높다', '드넓다' 등 참고.
드잡이 : 드잡이질.①시비나 싸움에서 서로 머리채 또는 멱살을 잡음. 또는 그렇게 싸우는 짓. 멱씨름. ② 빚을 갚지 못한 사람의 솥을 떼어가거나 그릇붙이를 가져가는 것.
드잡이판 : 드잡이로 싸움이 벌어진 판.
드티다 :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나 날짜, 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드팀없다 : 틈이 생기거나 틀리는 일이 없다. 또는, 흔들림이 없다.
드팀전 : 온갖 피륙을 파는 가게.
득달같다 : 조금도 머뭇거림이 없다.
득득 거리 : '머리 따위를 자꾸 득득 긁는 사람'을 낮잡는 말.
득 보기 : 아주 못난 사람.
득하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든번 : 당직 근무하러 들어가는 차례.
든벌 : 집안에서만 신는 신이나 입는 옷의 총칭 <
큰손 : ①일을 시작한 손. 망설이지 않고 곧.
든 장 질 하다 : 어떤 마음이 일어나도록 충동질하다.
든직하다 : 사람됨이 묵중 하다. [반대말] 붓날다
듣그럽다 : 떠드는 소리가 듣기 싫다. 시끄럽거나 귀찮아 듣기 싫다.
듣닫기다 : 빈틈없이 닫혀지다. '닫히다'는 '닫히다'의 비표준어.
듣보기 장사 : 들어 박인 장사가 아니고, 시세를 듣보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하는 장사.
듣보다 : 무엇을 찾아 살피느라고 뜻을 두어 듣고 보고 하다.
듣잘 것 없다 : 듣고자 할 만한 것이 못 된다.
들고나다 : ①남의 일에 참견하여 일어나다.② 집안의 물건을 팔려고 가지고 나가다.
들고 파다 : 한 가지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다.
들그내서다 :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함부로 뒤져 끄집어내다.
들꾀다 : 여럿이 많이 모여들다.
들 나무 : 마소의 편자를 신기는 곳, 곳 세운 기둥.
들 낚시 : 다리로 상대편을 달싹 채어 들면서 안낚 시를 거는 씨름.
들놀음 : 경남 동래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오광대 놀음의 하나. 정월 대보름에 하는
들놀음이 있는데 한자로는 야류(野遊)라고 하며 수영 지방의 것이 유명하다.
들놓다 : 끼니때가 되어 논밭의 일손을 떼고 쉬거나 집으로 헤어져 가다.
들 도리 : 들연이 얹히는 도리.
들돌 : 역도에서 몸의 단련을 위해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돌덩이.
들 때 밑 : 세력 있는 집에 사는 오만하고 완악한 하인의 별칭.
들떠보다 : 고개를 들어 쳐다보다. 거들떠보다.
들떼 놓고 : 딱 집어내어 말하지 않고 어물쩍하게.
들떼리다 : 남의 감정을 건드려 덧내다.
들러리 : ①결혼식 때 신부나 신랑을 곁에서 부축하는 사람..②옆에서 부축하거나 곁 따르는 사람. 또는 그런 노릇.
들러들렁하다 : 설레거나 흥분하여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다.
들레다 : 야단스럽게 떠들다.
들마 : 가게나 상점의 문을 닫을 무렵.
들마꽃 : ‘민들레'의 경상도 방언. [참고] 어떤 이는 '들꽃'으로 보기도 하고, '들마을의 꽃'으로 보는 이도 있다. 즉, '마'는 '마을'의 경상도 방언으로 보는데, 경상도에서는 '산마(산마을), 아랫 마(아랫마을), 웃마(윗마을)'라고 하는 데 근거를 둔 견해이다.
들맞추다 : 겉으로 얼렁거려 남의 비위를 맞추다.(얼렁거리다 - 자꾸 얼렁얼렁(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하는 모양)하다.)
들머리 : 들어가는 첫머리.
들머리판 : 있는 대로 다 들어먹고 끝나는 판.
들 모임 : 들놀이. [유의어] 야유회(野遊會).
들몰 : 들이 끝나는 곳.
들뭇들뭇하다 : 여럿이 다 들뭇하다. 또는 매우 들뭇하다.
들뭇하다 : 분량이나 수효가 어떤 범위 안에 가득 차 있다.
들보 : 남자의 자지나 똥구멍에 병이 생겼을 때 샅에 차는 헝겊.
들부드레하다 : 좀 들큼하다. *들큼하다 : 맛깔스럽지 않게 조금 달다.
들붐비다 : 몹시 붐비다.
들살이 : 들에 천막을 쳐 놓고 훈련이나 휴양을 하는 생활. [유의어] 야영, 캠프.
들 소년 : 소년단. 개화기에 새로 만들어진 말임. '들+소년(少年)'의 짜임새.
들손 : 주전자처럼 그릇 따위에 둥글게 휘어 달아 놓아 들 수 있도록 한 손잡이.
들쇠 : 서랍, 문짝 등에 박는 반달 모양의 손잡이.
들싸 업다 : 포대기 따위로 들입다 싸서 등에 업다.
들 썽이다 : 하고 싶은 일이나 안타까운 일이 있을 때, 마음이 어수선하게 들떠서 움직이다.
들썽하다 : 들뜬 마음이 가라앉지 않다.
들쑤성거리다 : 이리저리 마구 쑤석거리다.
들어쌔다 : 널려서 아주 흔하다.
들어 열개 : 위쪽으로 들어 열게 된 문.
들어 : 장사치가 물건을 사라고 외칠 때 '들'의 뜻으로 하는 말.
들여 쓰기 : 왼쪽 끝 글머리에 한 칸을 비워두고 글을 쓰는 것. 단락이 시작될 때 하는 표시
이다. 영어의 'indention'에 해당한다. 인쇄를 위한 조판의 경우에는 '들여 짜기'라
하면 될 것이다.
들온말 : 외래어.
들은귀 : ①들은 경험 ②자기에게 이로운 말을 듣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함을 가리키는 말.
들음 들음 : 가끔 조금씩 들음.
들이다 : 안으로 들어오게 하거나 들어가게 하다.
들입다 : 막 무리하게 힘을 들여서. [준말] 들입다.
들 주머니 : 주로 여자들이 손에 들고 다니는 주머니. 핸드백.
들지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차다 :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들컥질 : 불쾌한 말로 남의 비위를 거스르는 일.
들크므레하다 : 좀 들큼한 맛이 있다.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피지다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다.
더부룩하다 : 소화가 잘 안 되어 뱃속이 불러서 시원치 않다.
듬성듬성 : 드물고 성긴 모양.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듬직하다 : ①사람됨이 가볍지 않고 믿음직하다.② 나이가 제법 들다.
듬짜 : '두메 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말. '듬'은 '두메'의 방언.
땟물 : ① 밖으로 비치어 나타나는 자태. 몸매. ② 때를 씻어낸 물.
땡땡 구리 : 골패나 투전에서 같은 짝을 뽑는 일.
떠 괴이다 : 밑을 떠받쳐서 괴다.
떠구지 : 큰 머리를 틀 때 머리 위에 얹는 나무로 만든 머리통.
떠껑지 : 한지 백 권을 한 덩어리로 하여, 그 덩이를 싸는 두꺼운 종이.
떠 놀다 : 떠다니며 노닐다.
떠둥그뜨리다 : 떠들쳐 엎거나 옮기다.
떠들치다 : ① 조금 힘 있게 들치다. ② 남의 비밀을 들추어내다.
떠받이 : 남을 잘 위하고 받드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체하며 억지를 쓰는 일.
떠싣다 : 떠밀거나 들어서 싣다. 또는 몸을 맡겨 의지하건 기대다.
떠죽거리다 : ①젠 체하고 되지 못하게 지껄여 대다. ②싫은 체하고 사양하다.
^(^, ㅎ까지 달리자!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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