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핑한 이야기

당면 ,별미 샤부샤부 덮밥

썬라이즈 2022. 5.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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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단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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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별미 샤부샤부 덮밥

  얼마전 한국낙농육우 협회로부터 부탁을 하나 받았습니다.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경제적인

'국내산 육우 쇠고기'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셨답니다.

국내산 육우 쇠고기가 맛도 뛰어나고

한우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태 직접 사 먹어보진 않았거든요.

이번에 먹어보니 육질도 좋고 맛이 한우와 매우 흡사한 데다

가격 또한 30~40% 정도 저렴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오늘 소개할 맛있는 육우 요리는 '샤부샤부 덮밥'입니다.

보통 규동이라고 말을 하지요..

규동은 일본식 덮밥의 일종인데

쿨캣이 한국식으로 살짝 레시피를 바꿔봤답니다.

일식 덮밥의 달큼한 맛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끼시는 분이 계시다면

요건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훨씬  드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재 료

 육우 쇠고기(채끝살),  표고 2개, 양송이 3~4개,  대파 1대,

양파 1/2개, 당근 1토막, 당면 한 줌, 팽이버섯 반봉, 계란 1,청, 홍 고추 각 1개, 청주 약간..

★ 덮밥 소스 : 건고추 1개,   쯔유 3큰술, 참치 액젓 1큰술,

 맛술 1큰술, 다시마 육수 2컵 , 후추 조금..

(요건 2인분 정도의 양이예요..^^)

 

팽이버섯은 너무 숨이 죽으면 맛이  안 계셔요..ㅜㅜ

반드시 마지막에 넣어 아주 살짝만 익혀 주세요..^*

그리고 계란 노른자도 한 개 탁~~^*

덮밥 소스에 계란을 풀어 주셔도 되고요

알케 덮밥 위에 바로 올려 주셔도 됩니다. 

전 요렇게 생으로 올려 먹는 게훨씬 더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ㅎ 

요건  식성에 따라 선택을..^*

 덮밥 소스에 살짝 데쳐낸 부드러운 샤부샤부 육우 쇠고기를 

고추냉이를 푼 간장에 살짝 찍어 드시거나계란 노른자를 풀어 찍어 드셔도 별미랍니다. 

그럼 일본전골 먹는 기분이 난다 지용..ㅎ

요렇게 고추냉이 간장에 콕~찍어서리..

 입으로 쑝~~^* 

부드러운 샤부샤부 쇠고기가 아주 살살~~ 녹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서 덮밥이랑 고루 비벼서~~ 

헐~~

그런데 덮밥 넘 마이 담았다..ㅋ 

 요래 골고루 비벼 김치 한점  

척하니 걸쳐 묵으면 캬~~ 그냥 예술입니다..ㅎ 

건고추를 넣어 만든 소스 맛이 매콤해서 느끼한 맛이 없고 뒷맛이 깔끔하답니다.

보들보들 호로롱~~ 넘어가는 

당면을 건져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지 용..^^  

 영양도 듬뿍이고 맛 또한 끝내주는 샤부샤부 덮밥.. 

모셔왔습니다.

^(^,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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