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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423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도시락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추억의 도시락4, 우리들 이야기5, 마무리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도시락 / 따뜻한 하루여러분은 학창 시절에도시락을 싸서 가지고 다니셨나요?예전에는 학교 점심시간에 지금처럼 배식하지 않고집집마다 도시락을 싸 와서 먹곤 했는데요.뜨뜻한 밥을 먹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밥과 반찬이 담긴 양은 도시락을뜨거운 난로 위에 올려두었습니다.누군가의 도시락에는 김치와 밥만 있기도 했고또 누군가의 도시락에는 소시지와 멸치가들어있기도 했답니다.특히 밥 밑에 깔려 있는계란 프라이를 어머니의 소중한 사랑으로 여겼던 그 시절,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점심시간이 오기도 전에몰래 도시락을 까먹기도 했던 그 시절,친한 친구가 맛있는 반찬을 가져오면그 친구 주위로 몰려들어 다 같이 반찬을나눠 먹기도 했던..

시사와 이야기 2024.11.29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목차 1, 개요2,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3, 웨인 다이어4, 이야기5, 결론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 따뜻한 하루내가 차에 타고 있으면 길을 가는 사람을 욕하고,내가 건널목을 건너고 있으면 '빵빵'대는운전자를 향해 욕합니다.내가 길을 건널 때는 모든 차가 멈춰 서야 하고,내가 운전할 때는 모든 보행자가멈춰 서야 합니다.타인이 무단 횡단하는 것은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경솔한 행동이고내가 무단 횡단하는 것은목숨마저 아깝지 않을 만큼 급한 일이있기 때문입니다.복잡한 버스나 지하철에서나를 밀치는 것은 자신만 편하기 위한이기적인 욕심 때문이고내가 남을 밀치는 것은다른 사람이 밀쳐서 생긴 어쩔 수 없는상황입니다.타인이 새치기하는 것은 파렴치한 얌체 행동이고내가 새치기하는 것은 급하다 보면그럴 수 있는 행동입니..

시사와 이야기 2024.11.28

집 보다 소중한 가정

목차 1, 개요2, 집. 가정3, 교수 김영아4, 이야기5, 마무리 집 보다 소중한 가정 / 따뜻한 하루가정은 집보다 더 따뜻한 이름입니다.'홈(home)'은 정서적인 집으로따뜻한 품을 의미한다면,'하우스(house)'는 물리적인 건물로서의건축물 자체를 뜻합니다.우리의 가족에게는 튼튼한 집도 필요하지만,진심 어린 관심과 사랑이 깃든 '홈'이무엇보다 중요합니다.치유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아 교수는'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이라는 책에서이렇게 말합니다.소위 '비행 청소년'들이 하는 행동은 비슷하지만꼬박꼬박 집으로 들어간다면 그들의 문제도해결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어떤 청소년이집에 들어갈까요?그건 '가정'이 아이들에게 진심으로관심을 갖고 있느냐의 문제입니다.가정이 자신에게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으면..

시사와 이야기 2024.11.26

함께 극복하는 고난

목차 1, 개요2, 함께 극복하는 고난3, 오늘의 명언4, 아프리카 속담5, 마무리 함께 극복하는 고난 / 따뜻한 하루오래전 군 복무 시절이었습니다.산을 넘는 행군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평소 등산을 좋아하던 터라 산악 행군 정도는가볍게 해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이등병으로 군대에서 산악 행군은,취미로 즐기던 등산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무거운 완전군장을 하고 산을 오르는데,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대열을 지키면서 빠른 속도로나아갔습니다.첫 행군은 제게 큰 도전이었습니다.숨은 가쁘게 차올랐고, 다리는 점점 무거워져한 발짝 내딛기도 힘들어졌습니다.조금씩 조금씩 뒤로 밀려나더니결국 대열에서 완전히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선임들은 저에게 따뜻한 격려를 하기도 하고호된 호통을 ..

시사와 이야기 2024.11.26

인생 최고의 날

목차 1, 개요2, 인생의 최고의 날3, 아우구스티누스4, 이야기5, 결론인생 최고의 날 / 따뜻한 하루이모젠 커닝햄(Imogen Cunningham)은열여덟의 어린 나이에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세계 3대 여류 사진작가로 손꼽히며70년의 세월을 카메라 뒤에서살아왔습니다.대학생 때 장학금을 받기 위해 찍은식물 사진을 시작으로 사진 예술에 매료된 그녀는사진의 프레임을 그림의 캔버스처럼 상상하며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1976년 9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카메라를 놓지 않았는데 그런 그녀에게 한 기자는진지하게 물었습니다."평생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아끼는최고의 명작은 어떤 것입니까?"그러자 그녀는 창문 너머로 시선을 돌리며기자에게 말했습니다."아마 내일 찍게 될 작품일 것입니다."가..

시사와 이야기 2024.11.21

청렴을 지켜야 하는 이유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다산 정약용4, 청렴한 이야기5, 결론청렴을 지켜야 하는 이유 / 따뜻한 하루어느 마을에 높은 지위를 가졌지만누구보다 청렴한 생활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던한 양반이 있었습니다.그는 평소에 생선을 무척 좋아했는데한 사람이 이를 알고는 아부를 떨며 그에게생선을 포장해서 선물했습니다.그러나 그는 선물을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이를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부인이궁금해 물었습니다."생선을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이왜 사양하십니까?""내가 생선을 좋아하기 때문에 안 받는 것이요.내가 뇌물을 받아 문제가 되면 관직에서 물러나야 할 텐데그러면 무슨 돈을 가지고 좋아하는 생선을사 먹을 수 있겠소."청렴의 길과 부패의 길.어느 길을 걷느냐에 따라 흥망은 갈릴 수 있습니다.이때 대가를 바라지 ..

시사와 이야기 2024.11.20

흔들리지 않는 지식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다산 정약용4, 지식 이야기5, 결론 흔들리지 않는 지식 / 따뜻한 하루미국의 저자 존 맥스웰이 쓴'위대한 영향력'이라는 책에는이러한 구절이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갖고 잠시 성공한다.몇몇 사람은 행동을 갖고 조금 더 오래 성공한다.소수의 사람들이 인격을 갖고 영원히 성공한다."주변에 지식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지식은 스펙을 의미할 수도 있고실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자신만의 경험에 의한 노하우가될 수도 있습니다.그렇지만 올바른 성품과 인격 위에세워지지 못한 지식은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이비바람이나 다른 외부자극에 의해쉽게 무너져 내립니다.또한 인격의 터전 위에 세워지지 않은지식과 스펙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데이유는 자신이 ..

시사와 이야기 2024.11.19

시 / 그대의 전성기

목차 1, 개요2, 그대의 전성기3, 황인종4, 가을이야기5, 마무리  그대의 전성기 시 /玄光 黃仁鍾  아무도 그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아무도 그대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데  그대는 투정 한번 부리지 않고 모두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오고 가는 이웃은 바라만 볼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무심히 스쳐 갈 뿐이지만 세상은 이런 것이라고 세상은 이렇게 사는 것이라고 자신의 모든 것 보여주고자 연출 합니다  모든 것 활활 불태우듯 전성기 맞이하는 단풍나무가! ***  가을비가 내리는 휴일 새벽 시한수로 찾아 뵙네요 편안한 휴일보내세요초동문학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https://pkogppk.tistory.com/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시사와 이야기 2024.11.17

요행을 바라는 마음

목차 1, 개요2, 요행을 비리는 마음3, 톰 피터스4, 요행 이야기5, 결론요행을 바라는 마음 / 따뜻한 하루한 청년이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떨어져 있는 지폐 한 장을 주웠습니다.그는 언제 또 이런 횡재를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에밖에 나갈 때마다 길바닥만 보고 다녔고그 후로도 몇 차례 동전을 더 줍게 되었는데이는 곧 나쁜 습관이 되었습니다.그렇게 10년이 지난 후에그가 얻은 것은 돈 몇 푼과 구부정한어깨가 전부였습니다.반면 그가 잃은 것은 더 많은데찬란한 햇빛, 별들의 반짝임, 사람들의 미소 등삶의 일상에서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따뜻함과 사람 사는 이야기였습니다.청년이 땅에 떨어진 돈을 줍는행운을 얻은 대신 땅만 보며 걷는 동안스쳐 지나간 무수한 것들을놓친 셈입니다.우리의 시선이 가는 곳에우리의 삶과..

시사와 이야기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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