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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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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초원의 소 떼 목차 1, 개요2, 푸른 초원의 소 떼3, 이야기4, 문제5, 결론  푸른 초원의 소 떼 / 따뜻한 하루 한 초등학교의 미술 시간이었습니다.선생님이 목장 풍경을 자유롭게 그려보라고 했습니다.아이들이 하나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한참이 지난 후 선생님은 아이들의 그림을하나씩 보았습니다.푸른 초원, 울타리 등 다양한 모습을도화지 안에 그려 넣는 아이들을 향해 칭찬의 말도아끼지 않았습니다.그런데 한 아이의 그림은 민둥 언덕만그려져 있었습니다.이를 보고 선생님은 아이에게궁금해서 물었습니다."어떤 그림을 그린 거니?""풀을 뜯는 소의 그림이요."아이의 그림에서 풀과 소를 찾을 수 없었기에선생님은 다시 물었습니다."풀과 소가 어디 있니?""선생님도 참~ 풀은 소가 다 먹었잖아요.그리고 소는..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목차 1, 개요 2, 꿈과 희망 3, 이야기 4, 오드리헵번 5, 결론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 따뜻한 하루 2차 대전 때 굶주림과 두려움에 떨면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성장했습니다. 특히 전쟁 중이라 먹을 것이 없어 땅에 난 풀과 튤립 뿌리, 물로 굶주린 배를 채워야 했습니다. 그때 한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음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구호품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구호품으로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소녀는 훗날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성장한 오드리 헵번이었습니다. 그녀가 과거 에티오피아 난민촌에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난민촌을 오가며 굶주린 아이들을 돕고 있었는데 한 아이를 만나..
103년 만에 귀국 목차 1, 개요 2, 독림운동 3, 돌아오다 4, 이야기 5, 결론 103년 만에 귀국 / 따뜻한 하루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님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입니다.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여러 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는데 특히, 군수산업으로 막대한 재산을 모아 러시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두 번씩이나 받았으며, 니콜라이 2세 황제의 대관식에 초청받을 정도로, 러시아에서도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조선인임을 잊지 않고 자수성가해 축적한 부를 조국의 독립과 수십만 시베리아 이주 동포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한 무장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국외 최대 독립운동단체인 '동의회'를 세웠습니다. 재정난 탓에 폐간되었던 대동공보(大東共報..
우리들 할머니 시 우리들 할머니 시 목차 1, 개요2, 할머니3, 문맹퇴치4, 시문학5, 결론 우리들 할머니 시입니다.처음 한글을 배우신 할머니의 시를 감상해보세요.할머니의 진솔한 삶이 시에 녹아 있는 것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사랑 시 / 우리 할머니 눈만 뜨면 애기 업고 밭에 가고소풀 베고 나무 하러 가고새끼 꼬고 밤에는 호롱 불 쓰고밥 먹고 자고새벽에 일어나 아침하고사랑 받을 시간이 없더라. 내 기분 시 / 또 우리 할머니 이웃집 할망구가가방 들고 학교 간다고 놀린다.지는 이름도 못 쓰면서나는 이름도 쓸 줄 알고버스도 안 물어 보고 탄다.이 기분 니는 모르제 아들 시 / 또또 우리 할머니 나한테 태어나서 고생이 많았지돈이 ..
예쁜 꽃 그림 뒤에 들어갈 숫자 목차 1, 예쁜 꽃 2, 숫자 맞추기 3, 따뜻한 손길 4, 봄은 춘곤증 5, 모텍스 베개 예쁜 꽃 그림 뒤에 들어갈 숫자? / 따뜻한 하루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계절, 봄, 봄, 봄이 왔습니다 이 좋은 봄날, 꽃구경하러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시나요? 춘곤증으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신다고요?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따뜻한 하루가 기분 좋~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예쁜 꽃 그림 뒤에 들어갈 숫자를 맞히시는 수학 문제가 아닌 난센스 퀴즈로 재미있게 풀어보세요. 나른한 오후, 주변 분들과 함께 풀어보세요. 얼핏 보면 쉬운 것 같지만 이래 봬도 집중이 필요한 쉽지 않은 문제랍니다. '?' 들어가는 숫자와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주세요! 5명을 선정해서 모텍스에서 협찬해 주신 기능성 ..
나부터 바꿔라 목차 1, 개요 2, 종업원과 손님 3, 친절과 불손한 차이 4, 자신과 상대 5, 소통은 대화로부터 나부터 바꿔라 / 따뜻한 하루 어떤 남자가 자주 가는 식당에 종업원이 유독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 식당에 들렀는데 이번에도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한다고 느꼈고, 이 모습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해 말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나한테만 그렇게 불친절한가요?" 그러자 종업원은 억울해하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손님들과 항상 똑같이 대했는데 언제나 선생님이 굳은 듯한 표정으로 저를 대하셨어요." 종업원의 대답을 들은 후에야 남자는 자신의 표정과 태도가 문제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사과했습니다. 아무 ..
비처럼 내리는 사랑 목차 1, 개요2, 시심3, 비와 대화하기4, 보내는 이5, 감상  비처럼 내리는 사랑 시 / 모은 최춘자  거리에 비가 내리면 마음에 꽃비처럼 내리는 당신 무지개처럼 곱게 사랑이 피어난다 그리움이 빗물 되어 음악이 흐르듯이 어느덧 가슴 적시며 스며들어 와도 지난 아픔과 슬픔도 모두 궂은비에 씻겨 가라고 사랑의 비가 저리 내리고 있어라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 사랑이란 최면으로 영혼을 파고드는 촉촉한 빗물로  온몸이 다 젖어도 흐느낌처럼 왠지 서러워도 빗소리는 행복의 환희로 취한다  빗속의 달콤한 사랑이여! 오직 당신만이 날 젖게하는 사랑의 빗물이여!  ***  새벽창에서 십자가 불빛이 죄 많은 인생길을 비춰 주네요 모두 건..
포스베리 플롭 목차 1, 개요 2, 키워드 연관성 3, 이야기 4, 청년의 미래 포스베리 플롭 / 따뜻한 하루 '포스베리 플롭(Fosbury Flop)'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기술로 가슴과 배를 하늘로 향하여 바를 넘는다고 하여 '배면 뛰기'라고도 합니다. 이 기술이 선보이기 전까지는 높이뛰기 방법으로는 제자리 뛰기, 가위 뛰기, 엎드려 뛰기 등 대부분 앞으로 뛰어넘는 기술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 다이빙의 재주넘기 장면을 보다 아이디어를 얻었고 '앞으로 넘지 말고 뒤로 넘어 보자'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포스베리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이 기술을 선보였고, 2.24m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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