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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112

이미지와 좋은 글

'어떻게 말할까'하고 괴로울 때는 진실을 말하라.– 마크 트웨인 – 인생은 여행을 가는것과 비슷하다. 사람들은 모든걸 계획하지만 길을 잘못들수도 있고 다른길로가서 지도에도 없는곳에서 예상치못한 일을 겪기도한다. 그때는 정신이 없겠지만 나중에는 아. 그때가 여행의 절정 이었구나 하고 깨닭게 된다 인생은 그런 것이다. 아. 그때가 인생의 가장 화려한 절정 이었구나. 나중에야 깨닭게 될것이다. -송정연의(힘든 당신을 위한 따듯한 말 한마디)중에서- 나로 존재하는것 배움을 얻는다는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는걸 의미한다. 갑자기 더행복해지거나 강해지는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더 평화로워 지는것을 의미한다. 아무도 당신이 배워야 할것이 무엇인지 알려줄수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발견하는것은 당신만의..

단편과 생각 2022.09.14

가마귀 검다 하고/이직

가마귀 검다 하고 ~ - 이직 - 현대 풀이 까마귀가 빛깔이 검다고 백로야 비웃지 말아라. 겉이 검다고 한들 속까지 검겠느냐 ? 아마도 겉이 희면서 속(마음 속)이 검은 것은 너뿐인가 하노라. 창작 배경 고려가 망하자 고려 유신들은 절의를 지키며 초야에 묻혀 망국의 한과, 새 왕조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던졌다. 이에 새 왕조에 가담한 이들은 자기 합리화와 정당성을 작품으로 나타내었다. 작자는 고려 유신의 한 사람으로 새 조선조의 개국 공신으로 벼슬을 하였다. 두 왕조를 섬긴 자신을 '가마귀'에 비유한 것은 "충신은 불사이군"이라는 정신에 입각하여 자신의 처신이 바른 것만은 아님을 밝히고자 했고, 속마저 검은 것은 아니라고 함으로써 자신의 양심은 부끄럽지 않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해와 감상 ..

자료와 교육 2022.09.13

나는 한국인 모델입니다.

나는 한국인 모델입니다./따뜻한 하루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의 냉소와 차별적인 시선을 감당해내야만 했던 두 모델이 있습니다. 먼저 한국인 최초 흑인 혼혈 모델이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꼽히기도 했던 모델 한현민. 그는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사람들이 자신의 피부만 보고 '어느 나라 사람이냐?' '너희 나라는 가봤냐?' 등 어린 마음에 상처를 주는 질문도 무수히 받았고 어릴 때 별명은 '아기공룡 둘리'에서 나온 '마이콜'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차별을 겪을 때마다 어머니는 그를 안아주며 '너는 특별한 아이야, 너는 분명히 잘될 거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해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제는 사람들의 편견을 극복해 자신의 모습이 '특별한 선물'..

핑핑한 이야기 2022.09.13

새 엄마, 그리고 내복 세벌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새엄마와 내복 세벌 내가 열두 살이 되던 이른 봄, 엄마는 나와 오빠를 남기고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당시 중학생인 오빠와 초등학교 5학년인 나를 아빠에게 부탁한다며 눈물짓던 마지막 길.. 남겨진 건 엄마에 대한 추억과 사진 한 장. 엄마는 사진 속에서 늘 같은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아빠는 그렇게 엄마의 몫까지 채워가며 우리 남매를 길러야만 했다. 그게 힘겨워서였을까? 중학생이 되던 해 여름. 아빠는 새엄마를 집으로 데려왔다. 엄마라고 부르라는 아빠의 말씀을 우리 남매는 따르지 않았다. 결국 생전 처음 겪어보는 아빠의 매 타작이 시작되었고, 오빠는 어색하게 "엄마"라고 겨우 목소리를 냈지만, 난 끝까지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 아니 부를 수 없었다. 왠지 엄마라고 ..

단편과 생각 2022.09.12

검투사의 아들 52화

바로 그 시각이었다. 활짝 열린 동굴 입구에 한 사나이가 서 있었다.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서 있는 사나이는 철인 양국환이었다. 아직 가시지 않은 분노가 긴장한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 보였고, 검을 쥐고 있는 손까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원세야, 살아있기는 한 것이냐? 못난 삼촌이라 이제야 찾아 왔다. 제발 살아만 있어라! 이젠 이 삼촌이 너를 돌볼 것이다. 제발 살아만---” 철인은 동굴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 원세가 동굴에 갇히고 나서야 동굴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게다가 동굴지하가 감옥이라는 것도 처음 들었다. 호위무사인 자신에게까지 숨겼다는 사실에 화가 났었다. 그때 천수가 나서서 변명하는 바람에 화를 삭일 수 있었다. 천수는 진즉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함부로 말할 처지가 아니었다고..

검투사의 아들 2022.09.11

유머/신동이야기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유머/신동 이야기 엄마에게 신동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신동은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그야말로 '신동'이었다. 그 영특함이 인근에 알려졌고, 아들을 칭찬하는 소리에 목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항상 싱글벙글이었다. 드디어 신동이가 학교에 들어가 첫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당연히 만점을 의심치 않았던 엄마, 그런데 이게 웬일? 받아온 성적표는 모두 빵점이었다.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아 학교에 달려가 확인을 해 보았다. 모두 답안지 맨 밑에 쓰여 있는 글, ~ ~~ ~~ "다 안다." ^(^, 웃으면 건강합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100세 시대 2022.09.09

어느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어느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 나이 스물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었어요. 그들이 살던 자그마한 집에 그만 불이 났답니다. 그 불로 아내는 실명을 하고 말았데요. 모든 것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지만 그들 에겐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셈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두 사람이 만들어갈 그 수많은 추억들 을 이제는 더 이상 아내가 볼 수 없을 테니 말입니다. 그 후로 남편은 늘 아내의 곁에 있었죠. 아내는 앞을 볼..

단편과 생각 2022.09.09

추석, 사랑의 문을 활짝 열자!

올 추석은 사랑의 문을 활짝 열자! 사랑은 아프기도 하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진솔하고 참된 사랑의 언어 제1의 사랑의 언어 : 인정하는 말 마크 트웨인은 나는 한 번 칭찬을 받으면 두 달간은 잘 지낼 수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의 말대로라면 일 년에 여섯 번 칭찬을 받으면 일 년 동안 사랑의 그릇을 일정한 수준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은 격려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칭찬하는 말이나 감사의 표현은 사랑을 잘 전달하는 힘이 있으며 당신이 그를 인정한다는 하나의 좋은 표현이 된다. 또한 우리가 사랑의 감정을 말로 전달하고 싶으면 온유한 말을 써야 한다. 사랑은 온유하기 때문이다. 제2의 사랑의 언어 : 함께하는 시간 함께하는 시간"이란 누군가에..

핑핑한 이야기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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