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학원 1420

시/찾아온 가을

하루가 행복하면 주일이 즐겁습니다. 찾아온 가을 시/한영주 보고픔이 그리움이 서글픔이 없는 가을은 가슴에 설레임도 기다림도 느낄 수도 없는 식어버린 심장이기에 시릴 만큼 짙게 물든 단풍의 눈물을 보고도 나 홀로 고독에 빠져서 가을의 애틋함을 간절함을 슬픔이라고 아픔이라고 눈가에 얼룩진 눈물 때문에 볼 수 없는 계절이라고 그래서 가을을 사랑하면서도 밀치는 계절 *** 모두 건강 조심 하세요 초동문학에서...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3.04.18

사진과 명언

사진과 명언 때로는 휴식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적인 일이다. – 마크 블랙 –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며,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도 안 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도 안 된다. = 남을 무시하지 말라 =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꾸짖어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하는 사람이다. =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다친다 = 노자가 말하였다.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 원수를 만들지 말라 =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

이미지 세상 2023.04.18

시 / 딸의 결혼식

딸의 결혼식 시/썬라이즈 딸아, 딸아 내 딸아 사랑이 너무 컸던가 딸 자랑도 사랑한다는 말도 쑥스럽다는 생각에 입도 뻥긋 못했었네. 그러다가 딱 한 번 사랑한다고 말했었네. 딸, 결혼식 날 내 딸 손을 꼭 잡고 많이 사랑했단다 내 딸아! 부디 행복하게 잘 살아라! 말을 하고도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천장을 바라봤던 나지만 딸을 목숨처럼 사랑했었네. 사랑했다는 그 말에 딸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살며시 안으며 딸의 등을 토닥였네. 가슴 뭉클뭉클 가슴으로 눈물 흘렸네. ^(^, 10년 전, 딸의 결혼식에 다녀와서.... 써놨던 시를 올립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3.04.17

황진이/청산리 벽계수야

청산리 벽계수야~ -황진이- -현대어 풀이- 청산에 흐르는 푸른 시냇물아, 빨리 흘러가는 것을 자랑하지 말아라. 한 번 넓은 바다에 이르면 다시 돌아오기 어려우니, 밝은 달이 텅빈 산에 가득 비추고 있으니 잠시 쉬어간들 어떠하겠는가? -창작 배경- 당시 종친의 한 사람인 벽계수(李渾源)라는 사람이 하도 근엄하여 딴 여자를 절대로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높았다. 마침 그 때 그가 개성에 와서 달밤에 나귀를 타고 만월대를 산책할 때에, 소복 차림한 황진이가 이를 시험해 보려고 그에게 다가가 이 노래를 건넸더니, 벽계수는 황진이의 시재(詩才)와 미모에 끌려 자신도 모르게 나귀 등에서 내려서는 하룻밤의 시흥을 돋우었다고 한다. -이해와 감상- 이 시는 중의적인 표현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벽계수'는 흐르는..

자료와 교육 2023.04.17

작은 천국

작은 천국 글/도외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을 그리고자 하는 화가가 있었다네 그래서 목사에게 물었더니 믿음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야 이번에는 지나가는 군인에게 물었더니 평화가 가장 아름답다네. 그러고는 신혼부부에게 물었더니 그것은 사랑이요 화가는 그 세 가지 답이 마음에 들어 믿음, 평화, 사랑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었으나 그 세 가지를 합친 그림은 너무 어려워 그릴 수가 없었다네 여러 곳을 돌아다녔으나 그리지 못하고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서는데 아이들이 아빠하고 안기는데 화가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에서 믿음을 발견하였고 남편이 오랫동안 집을 비워도 아내는 여전히 부드러운 태도로 남편을 따듯이 맞아주니 화가는 아내의 따뜻한 마음에서 사랑을 발견하였고 화가는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집안에서 편안히 쉴 수 있..

핑핑한 이야기 2023.04.16

시/바다엔 말뚝사내가 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바다엔 말뚝사내가 있다. 시/썬라이즈 짠 삶을 끌고 밀물이 밀려왔다가 어깨에 얹혔던 걱정 하나 싣고 돌아가면 갯벌에 남은 발자국 게 한 마리 집 짓고 게거품 일으키며 짝을 기다린다. 한 세월 바다만 바라보다가 게거품 방울 되어 하늘 날아오르면 타임머신을 타듯 방울 속으로 들어가 먼 과거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하늘 맞닿은 고향 산 벗해 살았던 댕기머리 계집애 책 보따리 허리에 차고 시오리길 성냥갑만 한 학교를 가고 상급학교 못 갔다고 눈물만 질질 짜던 계집애 비탈진 자갈밭 어미 따라 일구며 살다 중매쟁이 따라 읍내 다방에서 선보곤 달포 만에 족두리 썼네. 말뚝처럼 멋없는 새신랑 따라 가까운 온천서 하룻밤 묵고 다음 날 배 타고 떠난 하룻밤 사..

2023.04.15

시/두번은 추락하지 않도록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두 번은 추락하지 않도록 시/썬라이즈 인생아, 내 인생아! 욕망에 사로잡힌 인생아 백 팔 층 옥상에 올라가 욕망의 괴성을 질러댄다. 더 이상 오를 곳 없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참혹한 욕망의 끝을 붙잡고 부질없는 몸부림을 친다. 마음은 천길 벼랑 끝에 선 절절한 심정일 테지 끌탕인 인생이 몸부림친들 빌딩 아래로 추락할 뿐이지 떨어져 산산이 부서진 추락한 불쌍한 인생아 갈 때까지 추락한 인생아 죽음 앞에서 깨달은 성찰 잘못된 삶을 용서하소서 두 번은 추락하지 않도록 두 번은 추락하지 않도록 두 번은 추락하지 않도록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2023.04.15

성공하고 싶으면 실천하라

성공하고 싶으면 실천하라/따뜻한 하루 존 워너메이커는 183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변두리의 가난한 벽돌공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2세 이후에는 학교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경제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독학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가정 형편으로 돈을 벌어야 했기에 14세 때 서점 점원으로 일을 시작한 후에 남자용 의류 용품점을 경영했습니다. 이후 미국 최초로 백화점을 설립한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백화점 왕'으로 칭송받게 되었습니다. 미국 23대 대통령 벤저민 해리슨 대통령은 초등학교 2학년의 학력이 전부인 그에게 5년간 우정 장관(체신부 장관)을 맡겼는데 우편 전신망의 정비에 많은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노년에 그는 사랑하는 손자가 21살이 되는 생일에 직접 쓴 편지를 보내 주었습니다. '..

단편과 생각 2023.04.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