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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265

화룡점정(畵龍點睛)

화룡점정(畵龍點睛) 뜻 /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하여 일을 끝냄 용을 그릴 때(畵龒),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點睛), 완성시킨다는 뜻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린다."라는 고사 성어에서 유래되었음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 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톡톡 이야기 2024.03.26

아름다운 거리감

아름다운 거리감 / 따뜻한 하루 지구가 태양을 사랑한다고 해서 태양 쪽으로 갑자기 뛰어든다면 혹은 달이 지구가 좋다고 와락 달려와 안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별빛이 고운 것은 그 빛이 오래전 출발해 지금 우리 눈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지척에서 별의 표면을 본다면 그것은 한낱 울퉁불퉁하고 거친 광야 같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거리감'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을 통한 아름다운 거리감은 서로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면서도 마음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때로는 열정적이고 격렬할 수 있지만, 그 열정이 상대방을 무례하게 다루거나 침범하는 것은..

시사와 이야기 2024.03.26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

목표를 행해 나아가는 법 '당신의 이상을 달을 향해 발사하세요. 실수하더라도, 최소한 별들 사이에 착지할 것입니다. 높고 고귀한 목적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목표에 정확히 도달하지 못하거나,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노력의 과정은 아주 뜻깊은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실패를 통해 차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러한 연설과 함께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노력의 원동력을 심어주는 연설가 '레스 브라운'은 미국 버려진 건물 바닥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레스는 학습장애가 있었습니다. 쌍둥이 동생은 똑똑하고 재능이 많았기에 친구들은 레스를 '멍청한 쌍둥이'라고 불렀습니다. 레스는 늘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한 선생님이 레스의 삶을 ..

시사와 이야기 2024.03.25

탈고, 쌀집 풍경

쌀집 풍경(탈고) 시 / 단야 ​ 열흘째 지속된 땡볕으로 쌀가게 앞 가로수 축 늘어진 채 마른 땀 흘리고 아스팔트 길 열기에 녹아 진득진득 엿판 되고 ​ 개 장수의 날카로운 눈길 피한 쌀집 누렁이는 가로수 그늘 밑에 배 깔고 개장수 팔자 무색하게 낮잠을 청한다. ​ 가게 안 쌀 가마도 숨이 막혀 군내 풍기는데 가마니 위에 엎딘 고양이 더위는 아랑곳 없이 잠복근무 중인 형사처럼 살벌하게 눈만 번뜩인다. ​ 충성 바쳐 날개 돌리는 덜그럭거리는 중고 선풍기 덕에 쌀집 주인은 헐렁한 모시 반바지 벌리곤 사타구니 바람 쏘이며 꾸벅꾸벅 존다. ​ 건너편 양품점 과수댁 쌀팔러 왔다가 늘어진 대물 보고 게눈에 뜻 모를 미소 짓다 돌아가고 ​ 귀신같은 형사 고양이는 양식 훔치러 나온 생쥐를 쫓고 그 바람에 잠에서 깬 홀..

톡톡 이야기 2024.03.25

시, 화덕

화덕 시 / 돌샘 이길옥 확 달아올랐다. 가까이했다가 화상을 입겠다. 섣불리 덤볐다가 타고 말겠다. 기세가 꺾여 타고 남은 재가 허물을 입을 때쯤 해서 슬며시 다가가 추겨줘야 적당한 열기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는 여인의 그늘에서 평생을 눈치로 살았다. 불을 다룰 줄 알아야 데이지 않음을 배우면서 부지깽이를 잡은 손이 떤다. 겁 없는 불덩어리를 다독여 잠재우는 법을 익히면서 숯이 된다. *** 오랜만에 화창한 봄날이네요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도 햇살이 고와서 좋은 주말 날씨 즐겁게 보내세요 초동문학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4.03.23

최고의 교육

최고의 교육 / 따뜻한 하루 자녀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다면 "아이가 엄마 아빠를 쏙 빼닮았네요."라는 말일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부모는 자녀에게 본보기가 되고 자녀는 부모의 행동과 태도 심지어 표정과 말투까지 닮아갑니다.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닮아가기 때문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은 두렵고도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슈바이처 박사는 자녀 교육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첫째도 본보기요, 둘째도 본보기요, 셋째도 본보기다." 자녀는 가르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보는 대로 산다는 평범한 진리를 말한 것입니다. 가정 교육과 마찬가지로 학교 교육도 중요합니다. 라틴어로 학교 교육을 'In loco parentis'라고 하는데 '부모 대신에'라는 의미입니다. 학..

시사와 이야기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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